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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아들과 며느리가 신혼여행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2년 전에 아버지(70대)와 아들(30대)이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는데... 2년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나와 함께 걷고 온 아들이 지난2월에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아들과 며느리가 함께 유럽여행 &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러 갔었다. 3월 28일 부터 생장에서 걷기 시작한 산티아고 순례길을 30여일만에 완주하고 4월 29일 산티아고에 도착하였다. 우리부부는 아들부부와 통화하면서 완주의 기쁨을 나누며 축하 하는 메세지를 보냈다. 그 메세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메세지 내용은... 축하 축하 축하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를 축하한다. 드디어 해냈구나! 대견하다 아들아! 흐뭇하다 며느리야! 희망, 설렘, 두려움, 망설임, 주저함을 뿌리치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걸어온 순례길을 드디어 완주하였구나. 시간과 .. 더보기
연재 20회(시민신문):참여!참여!적극적 참여가 가장중요하다 대립토론 잘 하는 방법(6) 박보영(박보영토론학교 교장. 교육학박사) 《적극적인 참여와 말하는 연습이다》 대립토론을 잘하려면 토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대립토론을 잘하고 못하는 것은 대립토론에 참여한 경험에서 오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이 토론 활동에 참여 했는가 즉 참여 횟수가 많고 적으냐에 따라 대립토론 능력의 성장 정도는 다르다. 대립토론에 참여하는 활동은 직접적인 참여와 간접적인 참여가 있겠다. 직접참여는 찬성 측이든 반대 측이든 토론자가 되어 토론을 준비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대립토론을 교육활동에 적용하는 교사들이 적고, 토론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일지라도 한 학급의 학생 수가 많아서 학생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직접적으로 토론활동에 참여할 수 .. 더보기
연재 19회(시민 신문) 어떻게 하면 대립토론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까? 대립토론 잘 하는 방법(5) 박보영(박보영토론학교 교장. 교육학박사) 《예상 질문-답변을 포함한 발표안 작성》 대립토론을 위한 원고 작성 즉 발표안 작성과 예상되는 질문 답변 자료를 알차게 준비해야 한다. 대립토론에서 안건 혹은 주제에 따라 주장하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발표안을 잘 작성해야 토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이때 찬성측과 반대측 어느 측면에서 주장하는가가 관건이지만 처음부터 찬반 어느 쪽인지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발표안을 작성할 때는 찬성측이나 반대측의 각각의 입장에서 주장하는 발표안이나 예상되는 질문 답변 자료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 한 방법을 제시한다. 안건이 주어지면 토론을 하기 전에 팀원이 협의를 통하여 주장할 내용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 철저한 준비는 바로.. 더보기
특별강의: 6월13일 단체장 각 기관의 의원 출마자에게 도움된다 대립토론에서 말하기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6월13일 선거에 제 단체장, 각 의회 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대립토론에서 말하기의 유의점을 살펴보자. 이를 알아봄으로써 대립토론에서 바르게 말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1) 음량의 다양함과 격렬함 간혹 우리가 대립토론에 참가하여 발언 내용을 들을 때 음량, 속도, 힘에 어떤 변화가 없이 저음이 지속되는 목소리 때문에 짜증을 받기도 한다. 말하는 사람을 볼 수 없는 라디오 등에서 나오는 소리가 음량, 속도, 힘에 굴곡이 없이 저음으로 지속된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토론자는 가능한 한 신중하게 음높이, 음질, 속도, 음량의 다양성과 자신의 억양의 강도를 연습해야 한다. 요즈음은 쉽게 녹음기를 이용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