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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지리산 종주에 나선다 지리산 종주를 떠나기전 날에 내일 6월1일 새벽3시에 집을 떠나 구례 버스터미널에서 새벽 3시 40분 버스를 타고 성삼재를 출발하여 종주를 시작한다 6/1-6/2 1박2일 지리산 종주를 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바로 내일이다 내 나이 73세 이 나이에 과연 해 낼수 있을까! 초조.긴장.설렘이 앞서지만 해 보련다. 지리산 둘레길 274Km를 완주 했다 2년전 산티아고 순례길 800Km을 31박 32일 걸었다 지난 해에는 황산 트레킹 수천개의 계단, 경사도 거의 5-60도 되는 장도 길을 다녀왔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한라산 눈 산행을 다녀 왔다. 이런 일만 생각하고 한번 해보자고 마음을 먹었지만 과연 해 낼 수 있을까? 내일 새벽에 출발한다. 지금껏 아파트 8층에 살면서 계단 오르기는 늘 해오고 있다. 오.. 더보기
대립토론에 대한 신문연재 내용 33회: 대립토론을 어떻게 응용할까? 대립토론 응용 전략(9)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도서관 프로그램 : 게임처럼 즐거운 대립토론 1 》 대립토론을 응용하는 전략으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요즈음 점차 도서관에서 대립토론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는 퍽 다행스럽고 잘 된 일이 아닐 수 없다. 매우 유익한 사회현상이다. 대립토론에 대하여 안내하고, 우리사회에 대립토론이 뿌리 내려야 토론문화가 정착되고, 인재를 키우는 유일한 교육방법 대립토론 활성화임을 강조하였으나 26년 전 초창기만 해도 그 누구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나 오직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만을 가지고 이일을 해왔다. 도서관에서 대립토론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교사 상대 강연회, 토론교실.. 더보기
32회 신문연재 글이다. 대립토론을 사회에 응용하는 내용 2탄이다 대립토론 응용 전략(8)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사회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대립토론-2》 여러 가지 능력이 길러지는 대립토론이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대립토론으로 길러지는 능력을 이렇게 계발하고 운용하면 유익하다. ∙학교에서 교과 학습활동, 독서 후 활동에 대립토론 방법을 도입하여 적용하면 활기 있는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활동이 된다. 결국 학생들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교수-학습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앞으로 추구하는 교수-학습의 변화의 참모습이 아닐까? 그리고 학생회 및 어린이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대립토론을 적용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워 갈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측면에서 필자는 재량활동이나 특별활동 운영 프로그램으로 이 방.. 더보기
대립토론에 대하여 신문 연재31번째 내용이다: 사회에서 적용해보자 대립토론 응용 전략(7)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사회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대립토론-1》 직장에서 회의하는 모습을 보자.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 창의적인 방안을 창출하는 회의가 아니라 업무 전달 혹은 지시 일변도의 회의이다. 어쩌다 창의적인 의견을 집약하여 새로운 방안을 창출하려는 회의를 하려면 모두 입을 다물고 만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질책이 따라온다든지, 네가 안을 내었으니 책임지라든지, 그것을 안이라고 내어 놓는가 등등의 후유증이 있는 회의라서 자유토론의 회의를 기피하는 현상이다. 더구나 회의에 익숙지 못한 것이 직장 분위기이다. 이를 고치려고 해도 책임자도 힘들고 직장인들도 원하지 않기에 결국은 단순하고 편한 업무 지시하는 회의로 일관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 더보기
신문연재 30회 내용이다;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하여 대립토론 응용 전략(5)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자유학기제와 대립토론 동아리》 자유학기제는 2014, 2015년부터 희망학교로 확대 운영 하였으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여 2016년 이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제도다. 자유학기제의 목적을 보자. 교육부에 따르면 ‘미래사회에는 기존의 사실을 무조건적인 학습으로 암기하기보다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학생들도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바탕으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변화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중학교 과정 속에서 자유학기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더보기
29회 신문연재 내용이다:홈스쿨링 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 대립토론 응용 전략(6)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홈스쿨링에 꼭 필요한 대립토론》 핀란드 교육부 산하 국제 이동 및 협력을 위한 국립센터(CIMO) 소장이자, 교육 정책 및 개혁 분야 전문가인 파시 살베리(Pasi Sahlberg) 박사가 뉴욕의 한 대학에서 행한 강의에서 핀란드 교육의 성공 사례를 말하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국제 교육 개혁 운동이라는 명분 아래 제도권의 교육이 병들어 가는 원인으로 3가지(경쟁자 양성, 교육문제의 책임을 교사에게 전가, 교육의 표준화)를 꼽았다. 우리는 학교들과 교사들이 서로 경쟁해야지만 교육 제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람들은 경쟁이 주체가 되어야만 학교와 교육 제도를 운영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글로벌 인재 대립토론으.. 더보기
28회 신문연재 내용이다:가정이나 학교에서 시사에 관심을 갖게 하려면? 대립토론 응용 전략(4)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을 적용한 시사 계기교육》 현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시사 계기 교육은 꼭 필요하다. 급변하는 사회에 대처하는 능력이 요즈음 학생들에게서 점점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시사 계기 교육으로 키워주어야 한다. 시사 문제를 다루는 주제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교육이 바로 시사 계기교육이다. 계기교육이라고 하면 학교 교육 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특정 주제에 대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을 말한다. 특정 기념일 또는 시사적인 의미를 가진 주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에 대한 수업을 하는 것, 한국 전쟁 기념일을 맞아 한국 전쟁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 등이 대표적인 계기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경우를 종합하.. 더보기
신문연재 27회 내용이다:왜 독서토론을 어렵게 하나? 대립토론 응용 전략(3)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독서 후 활동과 대립토론》 요즈음 사회적으로 독서 토론이 붐처럼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독서 토론을 하는 대상은 주로 학생들이다. 직장에서도 책을 선정하여 주고 독서 토론을 한다든지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된다든지 미온적으로 활동이 전개되고 있지만 활발한 편은 아니고 주로 학생들에게 지도방법으로 적용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방법적인 면에서 독서 토론은 이런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이에 관련되는 책도 무수히 많이 나오고 있다. 학생들의 반응을 보자. 학생들은 마지못해 끌려가는 실정이다. 그것도 초등학교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중학교에서는 그런대로 노력하는 실정이고 고등학교에서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수행평가의 한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