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걷기 여덟번째 날이네요. "덕산-운리"14.1km

아침 8시10분에 성당에서 출발하였다.

잠시 성모상앞에서 출발 신고식으로 사진 찰칵!

5월은 성모성월이다.

토요일 아닌데도 오늘을 정한 것은 노동절이라 직장인들은 쉬는 관계로 5월1일은 이벤트로 다른 곳으로 가자고 논의하다가 지리산둘레길로 가기로 합의를 보아 출발하게 된것이다

한팀은 성당 승합차로 운리를 향하고

다른 팀은 덕산으로 승용차 두대( 박정섭미카엘,양종배 세바스티노)가 출발하였다.

"덕산-운리"14.1km!!!!

 

광영가족 임마누엘 산악회 회원들은 오늘의 일정에 코웃음을 지었다.

다른 때와는 달리 코스도 짧고, 걷는 조건도 매우 좋다는 정보에 따른 편안함의 표현일 것이다.

운리에서 출발하는 팀은 이희상프란치스코를 중심으로 총 9명이 10시경에 덕산으로 향하였다.

덕산에서 출발하는 팀은 강기태 토마를 중심으로 총9명이 9시 26분에 남명 조식선생 사당 앞에서 운리를 향해 콧노래를 부르며 출발하였다. 

다른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이었다. 코스의 말랑말랑함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A코스(덕산에서 운리로), B코스(운리에서 덕산으로) 공히 비슷한 조건이었다.

다만 A코스는 출발에서 7.8km를,  B코스는 출발해서 6.3km를 비스듬하게 계속 오르는 길이다.

11시 15분에 양팀은 백운계곡의 고개위에서 만났다

오래된 시간이 아닌데도 땀흘리고 올라와 산에서 맑은 공기속에 아름다운 환경속에 만나니 기분은 수직상승하며 반가웠다.  

이희상 프란치스코, 임태성 스테파노, 송종헌안토니오, 박건용안드레아,  송영화아가다, 최영자안나, 이성인데레사, 최순옥마리안나, 전익성로벨도 팀과 

강기태토마,박보영유시티노, 박정섭미카엘, 유현파스칼, 하경환베드로, 양종배세바스티노, 이경의, 최종문안토니오, 양승수다니엘팀은 둘러앉아 각자 싸온 푸짐한 점심을 펼쳐놓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음식도 가지가지, 과일도가지가지, 술도가지가지, 서로 행복해 하는 모습도 가지가지(ㅋㅋㅋ) 

날씨도 참 좋았다

사람들의 마음도 기분도 표정도 모두 행복 그 자체였다.

걸으면서 부르는 아름다운 하모니 상상해 보자

하경환 베드로 양승수 다니엘 박정섭미카엘 남성 3인의 중창은 산속을 메아리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글을 쓰면서도 귀에 잔잔하다.

그래서 지리산 둘레길 걷기는 완주 할 수밖에 없는가 보다.

오는 길에 예담 사거리에서 동동주 한잔은 더욱 좋았다.

예담사거리에 방앗간의 떡집은 맛도 있고 여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시다

물레방아가 있는 그 집을 찾으세요.

이번 둘레길걷기에서 아름다운 마음을 찾았어요

이정표를 따라 가자면 앗차 길을 놓치는 곳에 어김없이 뉴턴 표지가 몇곳에 있다.

모두들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런작은 배려가 사회 곳곳에 넘치면 좋겠다고.......

오늘의 지리산 둘레길

모두들 행복해하고 

이렇게 행복한 길을 걸을수 있도록 만들어 준 여러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Posted by 토론은 게임이다. 바로 대립토론! 笑山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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