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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72회 토론게임(대립토론) 신문연재 내용: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2회)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초등학생이 자기주장을 하면서 증거자료를 제시한다:이런활동으로 자신있는 말하기 능력이 키워진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두 번째 이야기다. 원광대학교 한문교육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유민학생의 이야기를 소개 한다. 지금은 역사교육과로 전과를 준비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는 저도 중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이 되고 싶다. 요즈음 수업방식에 토론 수업을 꼭 넣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직까지 수업방식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학교현장에서 토론을 수업에 쓰는 선생님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그래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저는 현장에서 토론 수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제가 처음 .. 더보기
퇴임한 학교에서 초청받아 대립토론 수업을 하였다 대립토론수업에 열심인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다 2010년에 정년퇴임한 제철초등학교에 초청받아 토론게임(대립토론) 수업을 했다. 해마다 초청되어 토론게임(대립토론)수업을 한다. 올해는 연락을 받았을 때부터 가슴이 설레었다. 준비하면서 더욱 그 감정이 강하게 작용하였다. 벌써 8년이 되었다. 올해로 27년동안 토론게임(대립토론) 전파활동을 하고 있지만 유난히 남다른 상황이나 날이 있다. 전국의 많은 학교에 가서 선생님들에게 토론게임(대립토론) 수업과 강의로 연수도 하지만 특히 정년퇴임한 학교와 모교였던 중고등학교나 초등학교 그리고 교육대학교에 초청받았을 때가 특별한 감정을 갖게 한다. 금요일에 1반 1시간, 2반 1시간 수업을 하고 그리고 다음 월요일에 똑 같은 반에서 수업이 이루어졌다. 1차시는 토론게임(대.. 더보기
71회 토론게임(대립토론:경청의 힘, 대립토론(디베이트)으로 키워졌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1회)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여러차례(69회) 걸쳐 대립토론Debating의 이론과 실제 그리고 응용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쉽게 안내를 하였다. 이제는 대립토론Debating을 통해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서울국제고등학교 2학년 이주현(지금은 대학생)의 이야기다. (경청의 힘, 대립토론(디베이트)으로 키워졌다.) 우선 이런 글을 쓰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다. 황연성 선생님과 함께 대립토론 수업을 할 때가 아직도 눈에 생생한데, 벌써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렇게 대립토론을 통해 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는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제 소개를.. 더보기
70회 토론게임(대립토론) 신문연재: 인생을 바뀌게 한 대립토론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에 대하여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 땅에 대립토론을 정착시키기 위해 27년 동안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연구하며 책을 쓰고, 강의도 하고 수업을 하며 전파 해 오고 있다. 초창기에는 들어 주는 사람이 없어 힘도 빠지고 그만 둘까 고민하기도 하였다. 교육은 사람을 기르는 하늘의 명령임을 받아들여 교육자의 길을 걷는 나로서는 신념을 갖고 실천하는 일을 그만 둘 수가 없었다. 한편 창의성이 결핍되고 경쟁자를 육성하는 네비게이션과 같은 우리의 교육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대립토론의 활성화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 열정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하늘의 명령임을 증명이나 하듯이 해를 거듭하면서 점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더보기
69회 토론게임(대립토론) 신문연재::국회 및 기초단체 의회에서의 대립토론 적용은 필수 이런 사람들은 대립토론에 열중하라(11)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11.대립토론으로 길러지는 능력을 계발•운용하려는 사람들》 여러 가지 능력이 길러지는 대립토론이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그 능력을 이렇게 계발하고 운용하면 유익하다. 물론 학교에서 교과 학습활동, 독서 후 활동에 대립토론 방법을 도입하여 적용하면 활기 있는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활동이 된다. 결국 학생들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교수-학습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앞으로 추구하는 교수-학습의 변화의 참 모습이 아닐까? 그리고 학생회 및 어린이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대립토론을 적용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참여를 시킨다면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워 갈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측면에서 필자는 재량활동이나 .. 더보기
68회 토론게임(대립토론) 신문연재: 언어의 순발력은 중요하다 이런 사람들은 대립토론에 열중하라(10)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10. 순간적 분석적인 답변 능력이 부족한 사람》 대화의 순발력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필요하다. 더구나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은 순간적 분석적인 답변 능력을 키워야 한다. 순간적이라고 하면 초단위의 간격으로 순간 순간마다 이어지는 대화의 타임을 잘 이어감으로서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한마디로 대화의 순발력이 부족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를 꺼리거나 자신감이 없기도 하다. 대화의 순발력은 순간적 분석적인 답변능력과도 관계가 깊다. ‘내가 버린 그녀’이야기가 있다. 다소 엉뚱하고 코믹한 이야기 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녀를 보냈다. 아니 정확하게 .. 더보기
67회 토론게임(대립토론) 신문연재:Food for the Brain=집중력 이런 사람들은 대립토론에 열중하라(9)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9. 집중력과 성취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 시험 위주의 교육, 성적 위주의 교육, 인스턴트적인 교육에서는 성적, 상급학교 입시 문제는 매우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중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거다 하고 처방적 속단을 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은 취향과 능력과 타고난 성격 등이 다르고, 목적하는 바가 다르고, 국가의 교육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그 근본 원인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성적을 올리는 가장 근원적인 요인은 집중력이라고 생각한다. 집중력의 정도에 따라 성취 능력여부가 좌우 된다고 주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필자와 관련된 한 학생을 소개하고자 .. 더보기
66회 토론게임(대립토론)신문연재:읽기는 다른 교과 성적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런 사람들은 대립토론에 열중하라(8)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8. 읽기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국어교육이 추구하는 4가지 언어 능력 즉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능력 가운데 읽기 능력은 대립토론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기저가 되는 능력 가운데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다. 대립토론의 안건을 해결하고 자기 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수집 분석 정리하려면 읽기 능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대립토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읽기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바꾸어 말하면 준비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면 읽기 능력이 신장된다는 것이다. 국어과의 읽기는 다른 교과 성적에도 영향을 끼친다. 대립토론 준비활동과 읽기 능력 신장 그리고 우수한 읽기능력과 대립토론을 승리로 이끄는 활동은 불가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