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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탈핵희망 국토 도보 순례 1단계 마지막 날이다. 朴笑山님의 "평화의 나래 仙鶴天舞"는 생명나눔 흙살이 마당에서 탈핵희망 국토 도보 순례 1단계 마지막 날이다. 351구간(겨울 순례 17일째) 로 19km를 걸었다 원평동 성당에서 전주우전성당까지 진행되었다. 아침 8시 50분에 출발하였다 오늘은 특히 다른때 와는 다르게 현지에서 합류한 채주병님이 진행을 하였다. 성당 안에서 “핵이없는 세상을 위한 기도”를 바친다. 그리고 성당마당에서 순례단원 각자가 자기소개를 한다. 순례단 노래를 함께 부른다. 탈핵 외침을 파도 타기한다 출발 사진 촬영을하고 출발한다 도착후에는 도착 사진촬영한다 순례후 나눔을 한다: 소감, 자기의 생각, 느낌, 있었던일등.. “핵이없는 세상을위한 기도”를 바치는 것으로 마친다 도심을 지나고 도로를 지나 걷는다 이때 전단지를 배포하며 우.. 더보기
탈핵으로 가는 두 바퀴 한국 탈핵은 가능할까? 우리 국민 중 대부분은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대개의 국민들은 우리나라에서 원전이 전기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라는 사실을 들으면 깜짝 놀란다. 지나친 원자력 홍보 때문에 70% 정도는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전기 생산 중 약 30%는 원자력 발전이고, 나머지 70% 정도는 화력 발전이다. 태양광, 풍력, 수력 또 다른 발전도 조금 있지만 1-2%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30% 에 달하는 원전, 후손들에게 재앙으로 닥쳐올 원전을 모두 없애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시간은 걸리지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탈핵을 결정하고 그 길로 나아가는 나라들이 있는데 우리라고 못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탈핵으로 가는 두 바퀴: 후쿠시마 원전.. 더보기
함께 뜻을 모읍시다!!!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 33일 650.3km" 출발합니다. *핵산업계의 4대 거짓말 1.원자력은 안전하다 세계 3대 핵사고 특히 이웃나라 일본 후쿠시마의 끔찍한 핵사고를 보면서 원자력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전 국민이 뚜렷이 알게 되었다. 2.핵발전소는 싸다 핵발전 사고는 일단 일어났다 하면 그 피해가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미국 스리마일 원전사고,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다 그랬다. 게다가 고준위 방사능을 내뿜는 ‘사용 후 핵연료’와 발생량이 많은 중, 저 준위 폐기물 처리하는 데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수명이 다해서 폐기한 핵발전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여기에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이 당하는 피해까지 제대로 계산해서 보태면 핵 발전의 비용은.. 더보기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 33일 650.3km" 한 구간만이라도 함께 할 수 없을까요? 2019년! 교육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지 50년이 되는 해 입니다. “늘 학생들의 교육만을 생각하는 교육자”의 길을 걷고자 마음먹고 교육자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학생들의 교육만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오로지 학생들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을 다하며 살아 갈 것입니다. 학생들을 위해 크게 세 가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학생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학생이 되도록 교육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그 교육은 바로 토론게임(대립토론)의 활성화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를 연구, 개발하여 전파하고자 무려 28년 동안 노력하였습니다. 두 번째,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바른 먹을거리 .. 더보기
82회 토론게임(대립토론)신문연재:고민 끝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른 것은?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12회)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교사로서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 힘의 근원 대립토론의 필요성에 관해서는 토론 전문가를 비롯한 경험 있는 교사들이 수차례 강조하여 언급한 바가 있기에 새삼 재언할 필요는 없겠고, 대신 짧은 경험이나마 내가 맡았던 학급 학생들에게 적용한 대립토론지도 과정을 예로 들면서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과 도움이 되었던 점을 자유롭게 적어 보겠다. 육아휴직을 하고 3년 여 만에 5학년 담임을 맡게 되었다. 수업에 대한 감도 많이 떨어졌고 불과 몇 년 사이 많은 변화를 보인 교실 속 분위기와 새로 바뀐 업무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이 꽤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특히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인가 시원스레 충족되지 않은 갈증이 생겼는데 그것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