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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대립토론(토론게임)을 연구하고 지도 해 온 28년! 1991년! 이땅에 대립토론(토론게임)이야말로 우리의 교육을 확 바꿀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학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신하였다. 앞으로의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대립토론(토론게임)이기에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으로 대립토론(토론게임)교육을 연구하고 직접지도해 왔다. 꼭 28년이 된다. 여러 책에서 밝혔듯이 초창기에는 탈무드의 우화에 나오는 “나무 심는 노인”의 심정으로 이일을 해 왔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자기 집 정원에 과수 묘목을 심고 있었다. 마침 그 곁을 지나가던 나그네가 노인에게 물었다. “노인께서는 언제쯤 그 나무에 열매가 맺히리라 생각하십니까?” 노인이 이마의 땀을 씻으며 말했다. “아마 한 20년쯤 후면 열리겠지요... 더보기
조양래 ㈜ 체험팩토리 대표이사의 추천글 선배의 뒷모습은 후배의 미래 지도의 미리 보기 화면과 연 결되어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맨 끝에 서 있는 내가 줄줄이 현장을 떠난 선배들이 새로 만들어가는 인생 지도를 눈여겨볼 게 되는 이유이다. 배고픈 어린 시절을 겪고 가정을 돌볼 시간 없이 일해왔던 선배들은 이제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하거나 청년 들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말에 한껏 위축되어 있다. 청년 실 업난이 국가적 재난 수준인 현실인지라 시니어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도 없다. 이런 세상에서 박보영 선생님은 내게 소중한 인생 선배이 다. 인생 마디마디에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자기만의 빛깔로 한 칸씩 채워나가시는 선배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감동스러운 다. 늘 옆에서 선배의 모습을 지켜보고 싶은 나로서는 .. 더보기
환경가수! 안혜경 님이 책을 읽고 소감을 보내 왔다 성악가에서 장르를 바꿔 환경 가수로 활동하는 안혜경 님이 책을 읽고 소감을 보내왔다. 안혜경님은 이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구례로 내려와서 환경가수로 활동하며 작곡도 하고 음반도 내면서 아름다운 귀촌의 삶을 살고 있는 분이다. 지난 6월27일 한국인의 밥상 프로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 프로에 본인도 초청되어 소개된 바 있다. 다음은 안혜경님이 소감을 보내온 내용이다. 내용에는 사적인 우리 동네 이야기도 들어 있다 빼고 읽어주기 바란다. ********* 박보영 교장선생님이 저술한 『은퇴 후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 전략』~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출판된 책은 이미 있어왔기에 으레, 왠지, 읽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습니.. 더보기
창직과 창업을 고민한다 여기서는 창직과 창업을 다루고자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창직의 방향을 잡을 수 있고 창직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으리 라고 본다. 창직과 창업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창직을 통해서 창업 을 할 수 있는 연관성은 가지고 있지만 서로 다른 개념으로 정 의된다. 『창직이 미래다』의 저자 이정원은 이 책에서 창직과 창업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정의하고 있다. 창직은 스스로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 로 창의적 아이디어로 신직업과 직무를 발굴 및 보급하고, 이 를 통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보급 하는 창조적 활동이다. 편 창업은 기업을 새롭게 설립하는 것으로 창업자가 이익 을 얻기 위해 자본을 이용해 사업 아이디어에서 설정한 재화 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조직 혹은 시스템을 설.. 더보기
아름다운 삶과 창직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하기 에 은퇴 후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는 일이 필요하다. 우리 사 회는 직장에서 은퇴하면 모든 것으로부터 격리된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거리를 둔다. 그래서 하루하루의 시간을 그야말로 소일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석촌 호숫가를 늘 걷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 걷는다. 걸으면서 생각한다. 호숫가에서는 언제나 많은 사람 들을 볼 수 있다. 물론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 휴식을 위해 의 자에 앉아서 쉬는 사람, 장기나 바둑을 두는 사람, 할 일 없이 그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온 사람 등 이러저러한 사정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시간을 소일하는 사람들로 보인다. 그동안 열심히 일했기에 이제는 한가한 시간을 보내면서 쉬 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그런 시간.. 더보기
8월5일! "박보영토론학교"를 광양희망도서관에서 시작! 포스코교육재단의 초등학교 교장으로 2010년에 퇴임하고 28년째 토론게임(대립토론)을 이 땅에 펼치고 있다.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토론게임(대립토론)교육을 연구하며 전국에 전파하고 있다. 대립토론Debating 활성화로 우리의 교육을 바로 세우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기본 틀을 만드는 토론문화를 정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일을 해오고 있다. 광양시를 토론 메카로 만들기 위해 토론게임(대립토론)교육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➀광양시민 신문에 80여회 “대립토론 연재”를 하고 ➁광양시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대립토론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➂찾아가서 진행하는 토론교실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광양 희망 도서관”에서 박보영토론학교를 시작한다. 기간: 20.. 더보기
아름다운 삶이란? 모든 사람들이 은퇴 후의 삶이 아름답기를 원할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랄 것이다. 삶이 아름답기를 원 한다면, 행복한 삶을 희망한다면 제일 먼저 나에 대하여 성찰 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철학적인 이야기거나 딱딱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은퇴 후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나는 어떻게 해서 존재하게 되었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왔나? 나에게는 아름다운 삶이 어떤 삶일까? 사람마다 아름다운 삶의 척도는 모두 다를 것이다. 젊을 때 다를 것이고 나이 들어서 다를 것이다. 은퇴 후에는 어떻게 사 는 것이 아름다운 삶일까?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 이웃을 배려하고 서로 돕는 삶, 긍정적인 삶, 감사하는 삶, 일하는 삶 등을 꼽을 수 있다. 한 .. 더보기
은퇴를 두려워만 할 일인가? 은퇴는 누구에게나 닥치는 일이다. 모든 인간이 죽음을 만나는 것처럼 말이다. 은퇴는 나의 선 택에 의해서 있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타인에 의해서 예고 없이 닥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두려워한다. 두려워하는 이유는 나의 선택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 예고 없이 또 어쩔 수 없이 은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나에게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일 것이다. 이런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은 과연 은퇴 후의 삶을 아 름답게 할 수 있을까? 은퇴 후의 삶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자. 누구나 은퇴를 맞게 된다. ‘지금 직장 생활을 잘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 하 며, ‘나에게는 은퇴는 멀었다. 아직 은퇴를 걱정할 때는 아니 다.’라고 생각한다면 바로 그때가 은퇴를 준비할 시점이라고 본다. 그러면 과연 은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