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아버지/아들의 마음나누기(4) 4월 12일(화요일) 제 1일차: 순례길 1단계 오전 5시 첫날이라 그런지 좀처럼 잠을 이룰 수 없었다. 6시 49분 숙소를 출발 한다. 어두운 새벽이나 마음은 밝다. 드디어 산티아고 순례길! 그 첫발을 내딛는 순간의 가슴 벅찬 설레움.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만 가득하다. 숙소도착 오후 1시 59분 7시간20분 Saint-Jean-Pied-de-Port ⇨ Roncesvalles (22,383m): 22,383m (3만 1976 걸음) Collegiale에서 첫날 세탁 3.5유로 매우 쌀쌀하다. 새벽공기가 추울 정도다 하지만 맑은 날씨는 장도에 오르는 우리를 축복해 주는 듯하다 상쾌한 아침이다 5시 일어나 샤워를 하고 어떻게 들어 빛의 신비 삼종기도 후 일을 차분히 예측해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