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아버지/아들의 마음나누기(23) 5월 1일 일요일 제20일째 오전 5시 20분 오전 6시 20분 오후 12시 30분 6시간 10분 Leon----- San Martin: 26.5 km -2도C를 예고 했으나 그 정도는 아니지만 매우 춥다. 손이 시리고 귀가 시리다. 쾌청한 날씨다. 햇볕은 맑고 따뜻하다 알베르게 Alb Viera vieira 마을 초입에 있다. 주인이 친절하고 음식이 끝내 준다고 한다. 조립식 건물이긴 하지만 깨끗하고 시설이 양호하다. 묵었다 가는 사람들의 평을 남기고 간 것을 읽어보니 매우 흡족하다. 점심에 렌탈콩 수프가 매우 맛이 좋았다. 나중에 이름을 안 사실이지만 벨기에에서 온 아가씨 Evita와 함께 점심을 했다. 저녁에는 야채와 콩 수프 닭도리탕 야채샐러드 스페인에 와서 처음 맛있는 음식으로 저녁을 포식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