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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

돌아가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마지막)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열 번째 글://김낙준 회장님께 돌아가신 분에게 드리기 위한 글을 쓰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 글을 써서 무엇하랴 싶지만... 돌아가신 분이 읽지도 않으실 글을 쓰는 이유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돌아가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라는 아홉 편의 글을 쓰면서 회장님의 고마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회장님의 ‘의미 있는 삶’을 통해 저의 생활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만나 뵐 때 말씀 해 주신 “게임형 대립토론을 꼭 널리 전파해야 한다”는 분부를 잊지 않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게임형 대립토론을 꼭 널리 전파하는 것을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노력해온지 29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분발하여 더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저의 곁에 오래 사셨으면 저에게 힘이 되셨.. 더보기
돌아가신 김낙준회장님을 생각하며(9)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아홉 번째 글://김낙준 회장님은 이렇게 사셨습니다(2) 여덟 번째 글에 이어 제가 보는 ‘김 회장님은 이렇게 사셨습니다.‘를 쓴 후편 글입니다. 저의 글(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은 다음 번 바로 열 번째 글(김 회장님께 드리는 글)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아홉 번째 글입니다. 앞에서도 피력했지만 김 회장님과 가까이 한 기간이 비록 짧지만 저의 눈에 비친 모습입니다. 김 회장님이 살아 계실 때 이루신 업적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가 보고 느끼고 접한 모습을 글로 정리 하였습니다. 표현상의 잘 못이나 김 회장님의 크신 업적에 못 미치는 내용을 기술하지 않을까 조심 조심 마음 졸이며 씁니다. 또 표현이 잘 못 되어 고인이 되신 김 회장님이나 유족들에게.. 더보기
돌아가신 김낙준회장님을 생각하며(8)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여덟 번째 글://김낙준 회장님은 이렇게 사셨습니다(1)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쓴 글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김 회장님과 가까이 한 기간이 비록 짧지만 저의 눈에 비친 모습으로 살아 계실 때 이루신 업적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가 보고 느끼고 접한 모습을 글로 정리 하였습니다. 잘 못 기록하여 김 회장님의 크신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조심하며 씁니다. 표현이 잘 못 되어 김 회장님이나 유족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다면 용서하여주십시오. 김낙준회장님은 55여 년 전, “사람은 책을 통해 꿈을 이룬다.”라는 믿음 하나를 가지고 ㈜금성출판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새벽녘의 동쪽 하늘에서 크고 밝게 빛나는 샛별 금성처럼 출판의 금성으로 성장하고 우뚝 세우도록 노력하.. 더보기
돌아가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7)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일곱 번째 글://전화 목소리에서... 지난번 만나 뵈올 때 “우리 서로 아무 때나 전화하는 사이로 지냅시다. 밤 12시 1시에도 전화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얼마나 친근감 넘치는 말씀입니까? 그런데 이제는 전화조차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돌아가시기 한 달 전쯤인가 통화하시면서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 일색이셨습니다. “박 교장님, 푸르넷 토론스쿨을 위해서 열정을 쏟아 붓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끼지 않는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하시는 데 숨소리가 거치셨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건강이 더 안 좋아 지셨나? 왜냐하면 꽤 오래전에 김 회장님의 건강 상태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마다 병으로 고통 받는 주위에 계신 지인들을 한 분, 한 분을 .. 더보기
돌아가신 김낙준회장님을 생각하며(6)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여섯 번째 글://저의 책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전략”을 받으시고... 인생을 아름다운 삶으로 이끄는 인생지침서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전략』 책을 교육과학사에서 출판하였습니다. 은퇴를 두려워만 할 일인가요? 은퇴는 누구에게나 닥치는 일입니다. 모든 인간이 죽음을 만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은퇴는 나의 선택에 의해서 있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타인에 의해서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는 하나의 사건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은퇴 후 삶의 기간과 삶의 질은 사람마다 각각 다를 뿐입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3가지 전략에 집중하라!!! 바로 1:5:10:30전략, SM을 PR하면 ND에 이른다라는 전략, 그리고 또 다른 전략은? 이.. 더보기
돌아가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5)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다섯 번째 글://드디어 우리나라 최초의 토론 학습지 탄생! 금성출판사는 김 회장님의 경영철학인 창의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4 Power(찾았다! 나의모델, 더한다! 직업과 역사지식, 빠진다! 자연스런 몰입독서, 놀랍다! 쉬워지는 학교공부와 토론)를 회사의 목표로 세우고, 55년 동안 도서 출판을 통해서 독서 교육을 선도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이제는 김 회장님의 신념과 의지를 모아 푸르넷 토론(대립토론)으로 우리나라 교육을 혁신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푸르넷 토론 스쿨을 오픈하였습니다. 100여 년 전 부터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인재를 키웠던 대립토론(게임형 토론)을 초등학교 6개 학년용 푸르넷 토론형태로 개발하여 전국의 3,000여개의 .. 더보기
돌아가신 김낙준회장님을 생각하며(4)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네 번째 글://와인 잔을 채워주시며... 지난해 6월24일이었습니다 푸르넷 토론스쿨 학년별 교과별 담당자들이 집필한 ‘게임형 대립토론’ 교재 초안을 검토한 결과를 놓고 긴급회의를 하기 위해 금성출판사를 찾았습니다. 3시간의 마라톤회의를 마치고 방미향이사, 우지영이사와 함께 인사차 김회장님 방을 방문하였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게임형 대립토론’ 교재 출판제작 방향을 협의 한 내용을 말씀드리니 회장님께서는 매우 기뻐하시며 “애쓰시는 데 오늘은 와인 한잔 합시다” 하시며 와인을 준비하라고 비서를 부르셨습니다. 저는 의아했습니다. 회장님 방에서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니... 물론 술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찌된 일인지 얼떨떨했습니다. 저는 처음 경.. 더보기
돌아가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3)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세 번째 글://3시간동안 저의 강의를 경청하시더니... 2월 25일 드디어 오늘이 금성출판사에서 임직원을 상대로 ‘게임형 대립토론’에 대하여 설명하기로 약속한 날이 왔습니다. 전국을 다니며 29년 동안 ‘게임형 대립토론’을 전파하기 위해서 3,200여 시간이상 400여회 이상 강연회, 수업, 토론회, 시범수업, 기업체 직원 교육을 하였어도 매번 긴장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게임형 대립토론’을 이 땅에 심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일을 하고 있으니 더욱 긴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곳과는 달랐습니다. 더욱 긴장하였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회장님이 ‘게임형 대립토론’에 대하여 남다른 식견과 의지를 가지고 저를 부르셨기 때문에 회장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