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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

교사나 학부모들은 수학교육에 대해 잘 아는가? 교육자들이여! 나는 “교육자로서 아니 수학자로서 박영훈의 『허 찌르는 수학이야기』을 읽고 황홀한 전율을 느끼지 못하면 교단에 설 자격이 없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초등교육자로서 정년퇴임 후 집에서 ‘삼식이’를 면하기 위해서 또 그동안 나와 함께 40여년을 동고동락한 안 해(집안의 sun이 아내다)를 위해서 아침은 내가 준비하곤 한다. 어느 날 제목 자체가 범상치 않은 박영훈의 느린 수학 지침서 『허 찌르는 수학이야기』 책이 인터넷 서점에 뜨자마다 구입하여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계란을 삶는데 계란을 태울 뻔 했다. 책에 몰입하여... 알고 있던 내용, 또 미처 깨닫지 못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잘 알고 잘 가르쳤다고 착각했다는 것을 알게 느끼게까지 하는 것이 아.. 더보기
무슨 일을 하며 생활하시나요? 2010년 2월 포스코교육재단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였다. 모 신문사에서 인터뷰 한다고 연락이 왔다 "은퇴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전략"이라는 책을 쓰셨고, 얼마전에는 "글로벌 인재들이 배워야 한 박태준 리더십"도 쓰셨는데 요즈음은 무슨일 하시는지 인터뷰를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래 난 요즈음 무엇을 하며 사는가?' 나자신에게 물으며 게임형 대립토론의 활성화는 우리교육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하며 교사연수. 학부모교육. 학생수업. 지자체 프로젝트.일반회사 직원연수등을 하고 있다. 바쁘게 다니지만 나의 생활을 돌아보며 생각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인터뷰 요청에 답하기 위해서 잠시 나의 생활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는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30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