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4

동대구역의 친절한 직원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저는 30여년동안 "토론의 달인 세상을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전국을 다니며 게임형대립토론을 전파하는 박보영토론학교 교장이다. 지난 4월 27일 경북 왜관에 게임형 대립토론 강의를 하러 다녀왔다. 왜관초등학교에서 게임형 대립토론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위한 수업과 선생님들을 위한 강의를 하였다 왜관에서 강의 마치고 서울행 기차를 타고 가는 과정에 있었던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고자한다. 왜관에서 5시39분 출발 무궁화호로 동대구역에 가서 6시13분 서울행 KTX를 갈아타는 표를 예약을 하였다 왜관역에서 동대구행 열차가 6분 연착하였다. 도착예정 6시02분이었지만 이렇게 늦어지면 과연 동대구역에 정해진 시간에 도착 할까가 의문이었다 만일 6분 늦는다면 6시8분이 될 것이다. 그러면 동대구역에서 6시13분에 출발.. 더보기
걷는 사람의 마음은 아름답다 걷기 운동이 가장 좋은 운동임을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나는 1997년 8월 27일 이후 매일 5~6km를 걷고 있다. 요즈음은 늘려서 8km를 걷는다. 아마도 그 덕에 산티아고 800km 순례길도, 지리산 종주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잠시 나의 걷기 경력을 소개하여본다. 1) 지리산 둘레길(2012년 12월 1일~2013년 11월 23일) 지리산의 대소동인가, 젊음+지공도사의 건강 과시인가? 와! 해냈어요. 2012년 12월 1일 지리산 둘레길 걷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1년 만에 지리산 둘레길 274km 걷기 드디어 11월 23일 토요일 대단원의 종지부를 찍었다 2) 산티아고 순례길(2016년 4월 11일~5월 12일) 31박 32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걷고 나서 지인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