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9)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호미를 쥔 할머니 손: 호미는 쓸수록 달아서 작아지지만 쓸 수록 숙달 된다. 할머니 손은 노련해 진다. 토론 역시 횟 수를 더해가면서 노련해 지고 성숙해 진다 . 하지만 쓰지 않으면 녹이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장 할 수 있는 능력이 퇴보한다 )

-정규직 전환면접에서 좋은 점수 받았다-

인하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전공하고 지금은 AK 백화점 본사에서 매출관리를 하는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안양에 있는 강서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대립토론을 접하게 되었다.

교과 수업시간을 통해서 대립토론을 공부하였다. 교과시간에 대립토론 방법을 적용하시는 선생님 덕분에 대립토론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방과 후 동아리활동으로 대립토론 교육을 받았으며,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학교에서 실시하는 대립토론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독서 토론대회, 대외적인 토론대회 선수로 뽑혀 별도 훈련을 받기도 하는 등 여러 채널을 통해서 대립토론을 배우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대학에 진학하여서도 전공이 사회교육학과이기에 대립토론을 적용하여 과제를 풀어간다던지 팀이 프로젝트를 수행 할 때 또는 주제를 해결하고 프리젠테이션 할 때 대립토론 방법을 적용하는 사례는 너무 많았다.

토론대회라든지 동아리 활동 등에서 대립토론기회가 너무 많았다. 다행이었다.

특히 교생실습에 임하여 대립토론을 가르치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배우고 가르치고 대립토론에 열중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깊이 있는 대립토론의 참 맛을 보았다고 할 수 있다.

대립토론을 배우고 익히면서 달라지는 나의 모습은 너무 많다.

대학 때 주제발표, 프리젠테이션 할 때 다른 학생들 보다 깊이나 풀어가는 방법, 사건이나 사안을 해석하고 분석 정리하는 방법과 내용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곤 하였다. 그래서 교수님 밑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도 하였다.

교생실습 때에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법과 접근하는 방법을 달리 하였던 것이 대립토론에 열중하였던 나의 장점으로 다가왔다.

어떤 주제에 대하여 나의 생각과 의지가 다른 입장에서 주장을 하게 되는 경우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어떤 사안에 대하여 나의 신념에 변화를 강요받지는 않았다.

어떤 사안이나 사건에 대하여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고, 관찰하고, 조사하고, 분석하는 자세가 길러졌다.

예를 들면 ‘4대강 개발에 대하여 찬성/반대한다.’라는 안건으로 토론 할 때

4대강 개발을 환경적인 면에서, 관광이라는 측면에서, 자원개발측면에서, 여론적인 면에서, 치수관리 측면에서, 예산적인 면에서 분석 검토하며 바라보곤 한다.

질문과 생각의 깊이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대립토론에서는 우리 팀이나 상대팀의 주장을 경청하여야 한다. 상대팀이 주장하는 내용에서 반격 포인트를 찾아 상대팀에게 심문하고 반격하여야하기에 깊이 생각하고 날카로운 질문으로 심문을 하게 된다.

바로 논리적이 사고력이 길러졌다고나 할까?

생각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대립토론은고도의 두뇌 게임이다.”나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줄 아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키워준다라고 나는 생각하게 되었다.

개개인의 사고력이 국가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면 어려서부터 창의와 탐구를 바탕으로 학습활동이 이루어질 때 성장하면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으로 변화되어 간다는 것을 대립토론을 통해서 생긴 나의 신념이다.

이런 사람으로 나도 모르게 변화 되어 가고 있다.

취업 준비 할 때 요즈음은 토론면접이나 프리젠테이션 발표가 대세를 이루는데 대립토론에서 배운 여러 가지 능력들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토론 면접과 프리젠테이션 과정에서 면접관들에게 논리적이고 침착하게 답할 수 있었다.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설득할 수 있는 자세를 보여주었다는 뒷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모든 것이 대립토론에 열중했던 덕택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의 일이다.

인턴사원에서 정규사원으로 전환하는 면접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 시에 경쟁하여 올라온 사람들이 겨루는 자리이기에 경쟁도 심했고 주제 해결의 난이도도 높았으며 발표내용면에서도 여느 때와는 다르게 수준이 있었다. 이때 대립토론을 익힐 때 배운 실력을 발휘하였다.

만일 대립토론을 익히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하니 지난날 대립토론 준비를 하면서 겪었던 힘든 상황들이 지금은 행복감으로 다가온다.

기본을 잘 다져야한다. 대립토론을 공부하면서 뇌리에 박힐 정도로 들어온 말이다. 이것을 되새기며 면접 준비를 했다.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폭넓게 접근하지 않고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가면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그 기본이 틀이 되고 그것에 준해서 근거를 찾아서 조직하고 근거자료를 논리적으로 분석 정리하며 체계적으로 펼쳐갔다. 이런 것들이 대립토론으로 익혀진 나의 능력들이다. 좋게 평가되어 2위를 차지하며 전환면접을 통과하여 정규사원으로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고등학교시절을 떠올려본다.

토론 대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참가하는 학생은 개인이 참가하거나 팀이 참가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저는 혼자 참가하였다. 혼자 참가한 사람들은 선생님이 팀을 만들어 주셨다. 친하지도 않은 학생들 4명이 한 팀이 되었다. 우리 팀은 대립토론을 준비하기 위해서 여러 날 동안 밤새워 가며 자료를 찾고 분석 정리하고 대립토론 전략을 세웠다. 서먹서먹하던 사이는 없어지고 서로 협동하게 되고 격려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토론대회를 잘 마쳤다. 우승과 함께 우리 팀은 아주 절친하게 되어 사회인이 된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대립토론을 통해서 친구를 얻은 셈이다.

또 다른 추억이 있다.

토론대회에 참가하여 토론하는 과정에서 나의 주장에서 제시하는 근거자료와 주장을 뒷받침하는 이론을 들으신 정은식 선생님은 토론이 끝나고 나를 부르시며 네가 제시하는 이론은 경제학에서 요즈음 부각되는 이론이니 이 책을 보고 나중에 나와 이야기하자고 하시며 책을 주셨다.

큰 영광이었다.

정말로 요즈음 나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립토론에 열중하여 얻은 부산물이 아닐까?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대립토론에 열중하라고...

토론을 해 본 학생들과 해보지 않은 학생들은 여러 면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면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토론을 배웠던 학생들은 발표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며 분석적이고 자신감 있게 대처하는데 토론을 배우지 않은 학생들은 이런 점에 약함을 뚜렷이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은 반드시 대립토론을 배워야 한다고 본다.

학교의 시험점수에 급급한 학생들은 학원이나 과외공부에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데 이는 남이 해 주는 공부라고 생각한다.

이런 학생들은 의타심 키워지고 틀에 박힌 공부이외는 할 수 없는 학생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본다.

하지만 대립토론을 공부하고 이에 열중한 학생들은 저의 경험으로 볼 때 대립토론을 준비하거나 대립토론을 하면서 반드시 내가 아니면 우리 팀이 안건에 대하여 해결해야 한다.

그러니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저절로 키워지게 된다.

이밖에도 대립토론을 공부하면 얻어지는 효과는 다 이야기 할 수 없지만 나의 경험을 통해서 일부분만 소개 하였다.

다만 중요한 것은 특히 학생들은 대립토론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AK백화점 영업부 근무 강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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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달라졌나?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게 되었다.

-어떤 사안이나 사건에 대하여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고, 관찰하고, 조사하고, 분석하는 자세가 길러졌다.

-질문과 생각의 깊이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생각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개개인의 사고력이 국가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면 어려서부터 창의와 탐구 를 바탕으로 학습활동이 이루어질 때 성장하면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 람으로 변화되어 간다는 것을 대립토론을 통해서 생긴 나의 신념이다.

-취업 준비 할 때 대립토론에서 배운 여러 가지 능력들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대립토론을 통해서 친구를 얻은 셈이다.

-인턴사원에서 정규사원으로 전환하는 면접에서

이때 대립토론을 익힐 때 배운 실력을 발휘하였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야기(박보영: 교육과학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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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게임(대립토론)을 지도할 수 있는가?

박보영토론학교(PY’s Debating School)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토론게임 즉 대립토론(Debating)으로 21세기형 리더를 키우는 7대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이를 연구 보급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학교다.

기존의 고정된 학교형태의 건물에서 운영하는 학교가 아니라 7개의 프로 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토론학교다

7개의 교육프로그램은

1프로그램초,중등학생을 위한 토요 토론학교(Debating School)

2프로그램초등학생을 위한 두 계절 토론 캠프(Debating Camp)

3프로그램토론학교(Debating School) 교사, 학부모 강좌

4프로그램교사를 위한 찾아가서 진행하는 토론학교(Debating School)

5프로그램토론학교Debating School 온라인 강좌

6프로그램대립토론 전문 지도사 양성 과정 운영

7프로그램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대립토론.”명품 문화 강좌로 운영한다

 

2018년을 마무리하는 박보영토론학교(PY’s Debating School)의 찾아가서 진행하는 토론교실을 순천시 황전초등학교(교장 윤남철)에서 마쳤다.

17일 월요일에는

 5-6학년 토론게임(대립토론)에 대한 이론과 하는 방법 그리고 자료준비를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수업이었다.

즉 축구경기와 같은 토론게임(대립토론)은 "말로하는 게임"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그런데 말로하는 게임의 말이 문제다.

자기 의견이나 생각을 말하는 것보다는 반드시 근거와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자료를 가지고 자기주장을 펼쳐야 한다.

근거자료를 가지고 반론해야 한다.

근거자료에 대하여 타당 여부를 심문해야한다.

21일 목요일에는

6학년은 이성계의 조선 건국은 타당한가?에대한 대립토론을 하였다. 우수토론자로 고은하가 뽑혔다

5학년은 초등학생이 스마트폰을 가지는 것에 대하여 찬성/반대한다. 라는 안건으로 대립토론을 하였다. 우수 토론자로 임하영이 뽑혔다.

시골 학생들이지만 활동모습이 아주 좋았다.

27년동안 해오는 교육활동이지만  끝나면 학생들의 반응은 동일 했다.

"재미있어요." " 또 언제 하나요?"등등

그리고 스스로 준비하고 작전도 짜고 발표하던지 심판을 하고 나면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어떤 교육활동이 이런 복합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단 말인가?

그렇기에 미국 호주 영국등 선진국에서는 100년전부터 이런 교육을 시켜왔기에 이시대의 인물들이 자라나는것이 아닌가?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교과서에 단원으로 들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잘 몰라서 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그저 답답할 뿐이다.

 

교육현장의 요구가 있으면 어느 곳이건 찾아간다.

토론게임(대립토론)으로 우리의 교육을 살립시다.

학생들이 행복한 산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자의 사명이다.

"글로벌 인재 대립토론으로 키운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 교육자에게 내려진 사명이기에 이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토론게임(대립토론)을 우리교육에 활성화 하여 미래를 위한 교육을 하자고 제안한다 

 

문의 사항 있으면 연락주세요

손전화 010-3644-1959, e-mail pyonly@korea.com,   blog http://debati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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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8)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건강한 개인적 사회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도구, 대립토론-

허망감만을 안겨주는 구시대적 교육 방식을 탈피해 학생의 사고력 및 창의력 계발, 그리고 타인과의 조율이란 교육의 궁극적 목표에 대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 대처방안에 대해 한 번 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역시 나도 한 때 교육의 목표가 자기실현 그리고 타인과의 공생이 아닌,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전부였던 사람으로서, 그 새로운 방안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내가 미국이민 간 후 직, 간접적으로 경험한 대립토론은 주입식 교육으로 축적된 그릇된 고정관념과 가치관에 대해 처음으로 의구심을 품게 했다.

학생생활과 직관되는 주제, 예를 들어 무료 급식 시행과 같은 주제를 놓고 난 타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 입장을 설득력 있게 구사하려는 시도를 반복했다. 처음엔 상대 팀을 이기고야 말겠다는 유치한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그 과정에서 ', 내가 틀렸을 수도 있겠구나'를 느껴 내 자신과 솔직해 질 수 있었고,  '반대편의 입장이 과연 타당할까?'를 생각하며 상대의 논리적 타당성을 따져보고 팀원들과 승산 있는 전략을 세웠다.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보니 내 생각은 구체와, 체계화, 성숙화 되어갔다. 무엇보다, 대립토론의 결과물은 남이 잡아 내 입에 넣어준 게 아니라 내가 팀원들과 함께 낳은 결과였기 때문에 항상 그 책임이 따랐고, 내 발전 가능성을 보면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이었다.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학생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진정으로 생각해 본다면, Debate 제도의 필요성은 절실해 보이기까지 하다

내가 대립토론을 처음 경험했던 학생신분에서 10 여년 후, 교육의 대상이 아닌 교육자의 입장에서도 대립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변화는 뚜렷했다.

대립토론 시간이 되면 기존의 교육방식에 지쳐 있던 학생들이 깨어나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도덕적, 법률적 판단 기준에 입각해 논리를 구상하는 비상함을 여러 번 봤다. 또한 타인의 눈치에 차마 펼치지 못한 자신의 독특한 세계관을 대립토론이라는 편견 없는 공간에서 다른 학생들을 설득하고 그들에게 인정받는 것도 보았다. 이 관찰의 시간은 나에게 매우 인상 깊었고, 평소에 학업에 관심 없어하는 학생들이 몰두하는 모습, 또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융합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가는 것을 보고 대립토론에 더 기대를 걸었다.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게 된 학생들은 결코 소수가 아니었으며, 또 그 효과는  '문과생' 에 치중되어 있지 않았고, 논리력, 사고력 발달을 필요로 하는 수학적 인재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해 보편성을 지니고 있었다

내가 아무리 정보나 지식이 많아도 그것을 내면화 하지 않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걸러내지 않으면 내 것이라 할 수 없으며, 나의 가치는 남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라는 무대에서 실현이 되는 바, 이러한 복합적인 과정을 체계화한 게 대립토론이라 할 수 있다

대립토론Debate 의 효과는 반복된 습관에서 나오는 결과물이기에, 이것이 일반화, 광범위하게 정착이 되고, 학생들 스스로 충분히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실을 맺기까지 초조해서는 안 된다. 소통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 오는 부작용은, 교내뿐만이 아니라 우리 가정과 사회에서 자주 목격이 된다.

대립토론은 학생에게 건강한 개인적 사회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도구이자 장()이다. 우리들이 이루고자 하는 사회가 민주사회라면 민주사회의 출발점인 교육, 그 방식부터 민주적, 수렴적인 것이어야만 한다. 일제치하의 폐허인 일방적, 주입식 교육을 능가하는 교육방식이 대립토론이며, 우리는 이것을 성숙한 시민의 자세를 바로세울 수 있는 기회로 봐야 마땅하지 않을까.

(대원외국어 고등학교 재학 중 미국 이민 뉴저지 테너플라이 고등학교 졸업, 조지타운대학 정치경제학 전공 졸업 후 미국 법학대학 입시 준비 중인 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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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달라졌나?

-주입식 교육으로 축적된 그릇된 고정관념과 가치관에 대해 처음으로 의구심을 품게 했다.

-내 자신과 솔직해 질 수 있었다.  

-상대의 논리적 타당성을 따져보고 팀원들과 승산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보니 내 생각은 구체와, 체계화, 성숙화 되어갔다.

-무엇보다, 대립토론의 결과물은 내가 팀원들과 함께 낳은 결과였기 때문에 항상 그 책임이 따랐다.

-내 발전 가능성을 보면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이었다.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학생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진정으로 생각해 본다면, Debate 제도의 필요성은 절실해 보이기까지 하였다

-내가 대립토론을 처음 경험했던 학생신분에서 10 여년 후, 교육의 대상이 아닌 교육자의 입장에서도 대립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변화는 뚜렷했다.

-대립토론 시간이 되면 기존의 교육방식에 지쳐 있던 학생들이 깨어나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도덕적, 법률적 판단 기준에 입각해 논리를 구상하는 비상함을 여러 번 경험했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야기(박보영: 교육과학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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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7)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 토론은 나에게 어떤 공부였나-

고등학생인 나에게 사회가 재차 강조하고 요구하는 공교육시스템과 대학입시는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이었다.

맞지 않는 옷이기보다는 날 갈가리 찢어놓았다. 날 쓸모없는 사람으로 만들었고 가치가 낮은 사람임을 확인시켜주는 도구였다.

몇 번이나 학교 자율학습시간에 교과서와 자습서를 찢게 만들었다. 수능모의고사 점수가 너무 낮아서 잠시 대치동에 학원을 다녔다.

왠지 영어로 대학가는 길이 조금 수월하다고 느껴져서 였다.

포항에서 강남은 참 멀었지만 그 먼 길이 자유롭고 짧게만 느껴졌다.

영어로 대학 가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하나같이 대치에서 나고 자란 유학파들이었다. 그때 잠시 면접 훈련 도구로 만난 영어 대립 토론도 역시 그들의 전유물이었다.

한마디로 나의 것이 아니었다. 뻔한 보여주기 식 영어 뽐내기 같았다.

결국에 영어로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교에 진학하고 여전히 교육시스템을 탓하고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해 나 자신이 미워질 그 즈음 영어대립토론을 조슈아 박 교수님을 통해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뭐랄까, 오기가 생겼다. 포기하지 않는 게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왜 그렇게 오기가 생겼을까. 아마 내 생각도 가치 있다고 세상에 소리 지르고 고함치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 아니면 내 이야기를 7분 정도라도 귀 기울여 들어주는 심판과 여타 디베이터들이 있기 때문이었을까. 쓸데없는 소리를 막 지껄였다. 이게 디베이터로서의 내 첫 시작이었다. 소리치고 싶었다.

일 년 쯤 기본기를 배우고 조그마한 국내 대립토론대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모든 심판이 논거의 깊이가 부족하다고 하였고, 나는 이번엔 화나지 않았다. 이젠 조금 더 의미 있는 소리를 내고 싶었다.

이 때부터 나는 조금 더 많은 뉴스, 시사 잡지를 읽고 조금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세상에 대해 공부했다. 그 다음해에는 조그만 상을 탔다(영어권 유학 경험이 전혀 없는 참가자중 연사1위를 했다).

상에 잠깐 기분 좋았고, 내 가치관은 통째로 뒤집혔다. 공부했을 때에 대해 잠시 얘기 하고 싶다. 사람은 환경에 맞게 바뀐다. 난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마구 패면서 교육이라 했던 시절 컸다. 이제는 안 그러더라(덜 그러는 걸까). 당연하다는 듯이 맞고 자랐다. 아끼는 내 여동생은 더 힘들었다. 여자라서 뛰면 안 되었고 거칠게 놀면 혼났다. 대립 토론을 공부하기 전까지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이 있을 수 있다는 건 꿈에도 몰랐다. 나는 내 환경에 맞게 살았으니까. 이상하고 신기한 개념들도 배웠다. 양성평등, 체벌(?)금지, 동물 학대금지 등등 내가 살아온 많은 당연한 것들을 부정하는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았다. 이 경험은 여전히 나에게 많은 다른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마음가짐을 주었다. 생각하는 힘을 주었다.

이제는 영어 대립 토론 6년차 인 엄연한 디베이터다. 대치동학원에 출강하기도 하고 여타 연세대, 서울대 등등의 영어 대립 토론 동아리가 초대해서 강연도 한다. 여러 국제대회의 챔피언도 되었다. 하지만 더더욱 중요한 건, 이제 여자를 여자라고 무시하지 않는다.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쓸 데 없이 떠들고 욕하지 않는다. 의미 있는 말을 할 줄 알게 되었으니까. 이제 내가 자라난 환경이 하라는 대로 살지 않는다.

(솔브릿지 국제경영 대학 정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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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달라졌나?

-내 가치관은 통째로 뒤집혔다.

-내가 살아온 많은 당연한 것들을 부정하는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나에게 많은 다른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마음가짐을 주었다.

-생각하는 힘을 주었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야기(박보영: 교육과학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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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게임(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6)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배경지식의 범위가 넓어진다-

저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 재학 중인 최윤지이다.

대학교 진학 전까지 독서토론, 토의식 토론만을 접하다가 진학 이후 교내 토론동아리를 통해서 대립토론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대립토론에 대한 저의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대립토론을 공부하게 된 계기다.

우선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초등학교에 다닐 때 부모님의 권유로 독서토론 학원을 다니며 토론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후 학원 수업시간에 현재 떠오르고 있는 이슈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토의하는 방식의 토의식 토론을 계속 해왔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교내 토론대회에서 입상하며 학교 대표로 외부 대회에 나가는 등 토론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해왔다. 그러던 중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저는 자연스럽게 교내 토론동아리(SolBridge Debate Society)에 가입하여 활동하게 되었다.

대립토론을 공부하고 달라진 점이 있다

처음 대학교 토론동아리에 가입했을 때에는 제가 늘 해왔던 토론에서 언어만 바뀌는 것이니까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제 생각과는 다르게 토의식 토론보다 알아야 할 기본 지식도 많았고,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더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기 때문에 훨씬 재미있었다.

, 동아리 활동을 하며, 많은 대회를 나가면서 토론 경기에 참여하고, 토론 경기를 보는 횟수가 늘어났고,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의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토론에 참여하면 할수록 분석하는 논제가 많아지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저도 자연스럽게 신문, 뉴스와 친해지게 되었고, 다양한 분야의 책들도 읽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배경지식의 폭이 넓어지다 보니 사람들과 대화할 때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의 요점이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전공이 경영학이다 보니 수업시간에 친구들과 교수님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경우도 많고,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하는 과제들도 많다. 많은 경영학과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꺼려하는 부분이 바로 발표수업과 팀 과제라고도 하고요. 하지만, 토론을 하면서 상대방과 대화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것,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 의견을 발표하는 것이 익숙해져서 팀 과제를 할 때에도 제가 이끌어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상대적으로 긴장하지 않게 되었다. 원래 저는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학생이었는데, 토론수업을 계속 하다 보니 지금은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 또한 예전보다 쉬워지기도 했다. 이러한 부분이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느끼게 되는 장점인 것 같다.

대립토론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 한다.

대립토론이라는 말을 처음 들을 때에는 대립이라는 단어 때문에 갈등을 조장한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 “토론이라는 것을 배우면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때, ‘고집이 세다’, ‘이 사람은 분명 어른들한테도 많이 대들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좋지 않게 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실제 대립토론이라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내 주장만을 내세우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비난하며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다. 저는 서로의 의견에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이 대립토론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도 대립토론을 배우면서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데에 있어서, 사회적인 이슈들을 바라보는 데에 있어서 더 폭 넓고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더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대립토론이 더 멀리 퍼져가고 많은 사람들이 직접 접해보다 보면 위와 같은 편견은 점차 줄어들게 되고, 대화를 통해 더 나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솔브릿지 국제경영 대학 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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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달라졌나?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더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기 때문에 훨씬 재미있었다.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의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토론을 하면서 상대방과 대화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것,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 의견을 발표 하는 것이 익숙해져서 팀 과제를 할 때에도 제가 이끌어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상대적으로 긴장하지 않게 되었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야기(박보영: 교육과학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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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5)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정확한 자료해석 능력과 철두철미한 준비능력-

건양대학교 1학년 세무학과에 재학 중인 안중혁입니다.

학교에 처음 입학하고 나서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기유발학기를 하게 되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꼽자면 단연 대립토론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는 실습을 했던 것이다.

고등학교 때도 토론대회와 패널 토의는 여러 번 했지만 정식으로 토론의 기법 등을 배우고 대립토론이란 생소한 것을 실습해 보긴 선생님의 강의가 처음이었다.

처음 선생님께서 여러 자료와 저서를 나눠 주시면서 대립토론에 대해 설명해주실 때에는 너무나도 막연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지, 순서가 무엇인지, 어떤 자료를 찾아야하는지, 신뢰성 있는 자료란 무엇인지 하나하나 어려운 문제였다. 그러나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가면서 토론의 순서와 자료의 준비 방법, 신뢰성 있는 자료 획득의 중요성 등을 깨우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준비의 시간은 지나가고 대진표를 짜 대립토론 대회를 진행했다. 예선전에서 선전한 저희 팀은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대통령 중임제에 대해 찬반 토론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져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 찬성의 입론이 나오면 반대 측에서 반론을 제기하고 다시 반대 측의 입론에 대해 찬성 측의 반론을 듣고 하는 식의 체계적인 수업을 바탕으로 한 실습은 갓 입학한 저희들에게 사고의 능력과 철저한 준비능력, 논리력을 길러 주는 데 큰 몫을 했다.

대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정확한 자료해석능력과 철두철미한 준비능력인데 토론 학습은 이모든 것에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 이는 대학4년 동안 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며 나 또한 대립토론을 통해서 받은 도움을 꼭 실천에 옮길 것이다

언젠가 TV에서 초등학생들에게 토론을 가르치시던 시골 교장선생님을 본 기억이 있었는데 그 분이 박보영 선생님이셨다.

토론식 교육을 강조하시면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의 향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동하였다.

수동적인 학생이 아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생을 키워내고 계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

(건양대학교 안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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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달라졌나?

-갓 입학한 저희들에게 사고의 능력과 철저한 준비능력, 논리력을 길러 주는 데 큰 몫을 했다.

-대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정확한 자료해석능력과 철두철미한 준비능력인데 토론 학습은 이모든 것에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

-이는 대학4년 동안 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며 나 또한 대립토론을 통해서 받은 도움을 꼭 실천에 옮길 것이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야기(박보영: 교육과학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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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4)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문제점조차 평생 모르고 살 뻔 했어요-

선생님

선생님께 대립 토론에 대해 강의 받았던 건양대학교에 세무학과 13학번의 정명수라고 합니다.

박 교수님께서 제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편지를 쓰게 되었다.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익힌 것보다는 익힐 것이 많기에 필력이 모질라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전 굉장히 승부욕이 강한편이다. 잘하고 못 하든을 떠나서 제가 잘하고 싶어 하는 것과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경쟁을 하는 경우 졌을 때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을 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당시 불가피하게 지적인 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에게 두뇌게임이라고 하신 대립토론을 하게 되었다.

주제는 연예인 사생활 공개에 관한 것이었는데, 저희 팀은 반대측인 만큼 공개가 아닌 침해로 이끌어 와야 한다고 생각했고, 노력했지만 잘 안되었다. 다행히 주제가 반대 측에 있던 저희 팀에게 좋아 이기긴 하였지만, 당시 제 속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저의 한계와 문제점을 정말 많이 느꼈기 때문에 정말 난 이렇게 밖에 안 되는 사람이였나라고 생각하며 무척 화가 나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경청의 문제가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바 그리고 약점을 찾는 것, 모든 기본인 경청, 전 정말 제가 몇 년 동안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수업시간에 듣는데 최선을 다한 만큼 경청을 잘하는 줄 알았고 그것이 전부 인줄 알았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그리고 전 대학교 몇 년 동안 그것이 단순한 듣기에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정말 부끄러워지고 어떻게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그런 생각한 번을 안했는지 한심스럽게도 느껴졌다.

두 번째 문제는 필기 습관에 관한 것입니다. 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이과를 나왔다. 이공과의 대부분 과목의 특성상 정의를 보고 외워서 점수가 오르기보다는 이해를 통해 여러 가지 변칙을 썼을 때 오르는 만큼 제 필기 습관은 문장보다는 연상하기 위한 한 단어의 정리에 익숙해져있었다. 쉽게 문맥의 상황이 중요한대도 불구하고 토론도중 무의식적으로 단어 단어 하나씩 끊어서 쓰다 보니 나중에 상대편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최종변론자의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로 검토하지도 못하고 그냥 써온 글만 읽는 큰 실수를 범했다.

세 번째로 부족한 계획 짜기와 추진력 더하여 준비력(역지사지)이였다. 이 같은 생각은 토론 중에 저희 팀이 모아온 자료량과 시간안배를 통해 절실히 느꼈다. 만약 제가 좀 더 이 상대편이 끌어낼 내용에 대해 생각해 봤다면 더 많은 반론자료를 수집했을 것이고, 자료를 모으는데 들어간 시간도 더 효율적으로 사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외에도 부족한 것들이 많다.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고 정말 총체적 난국 이였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저의 이런 문제점을 발견하게 해 준 대립토론! 지도 해 주신 분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마 이런 좋은 기회가 없었다면 운이 좋았어도 진짜 이런 능력이 바로 필요할 때나 깨달았을 것이고 어쩌면 정말 제 문제점조차 평생 모르고 손해만 봤을 거라고도 생각한다. 이런 좋은 계기로 제게 가르쳐주신 문제점들 반드시 고치겠다고 약속드리며 혹시나 보시고 필력이라든지 문제점에 대해 좀 더 피드백을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 나중에도 저희 후배들이나 앞으로 세계를 나갈 친구들을 위해 끝까지 이런 좋은 강의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다른 제 세무학과 동기 분들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려 달라고 한 것을 말씀드리면서 마치겠다.

(건양대학교 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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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달라졌나?

-나의 한계와 문제점을 정말 많이 느꼈기 때문에 정말 난 이렇게 밖에 안 되는 사람이었나?라고 생각하며 무척 화가 났다.

먼저, 경청의 문제가 가장 크게 다가왔다.

두 번째 문제는 필기 습관에 관한 것이다.

세 번째로 부족한 계획 짜기와 추진력 더하여 준비력(역지사지)이였다.

-나의 이런 문제점을 발견하게 해 준 대립토론, 지도해 주신 분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야기(박보영: 교육과학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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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3)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모든 공부는 대립토론(디베이트) 학습으로 통한다-

초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신나고 재미있던 대립토론(디베이트) 시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함께 했던 6학년 4반 친구들도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만약 초등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친구들과 대립토론(디베이트) 학습을 하고 싶다.

대립토론(디베이트)에 몰두했던 순간들을 또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5학년 때 처음으로 대립토론(디베이트)를 경험했는데 만화는 우리 사회에 유익하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반대의 입장에서 언어 표현을 단순화하고 폭력적인 표현이 있어서 나쁘다고 주장했던 기억이 난다.

6학년 담임 황연성 선생님께선 신나는 대립토론(디베이트)’란 저서를 가지고 대립토론(디베이트)의 장점을 우리들에게 학습하셨던 기억이 생생하다. 몇 번의 대립토론(디베이트) 수업을 했고 그 중 우리나라에 원자력 발전소를 존치시켜야 한다는 논제를 가지고 가장 치열한 토론을 했다.

찬성 팀에 속해 친구들과 입론 반론 최종변론을 준비할 때 우리들은 정말 진지했다. 각자의 생각으로 판단해서 찬성과 반대 팀으로 나누어질 때부터 전략적으로 선택했고, 각자의 팀에서 역할을 맡아 자료준비와 토론할 자료를 선정해서 작성하고 서로 의논하면서 역할과 순서를 정할 때의 친구들의 긴장된 얼굴이 떠오른다.

모든 준비에 맞춰서 연습을 하고 공격하고 수비하는 입론과 반론에 몰두할 때 친구들의 성격이 드러나서 정말 흥미진진했다. 선생님께서는 흥분하지 말고 잘 경청하고 논리적으로 반론하라 말씀하셨지만 우리들은 흥분되어 반론을 잘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기뻐서 응원하고 서로서로 잘한다고 잘했다고 칭찬했던 모습들의 그 어린이들이 생각난다.

저는 최종변론에서 원자력 발전소가 위험하지만 정부와 전문가들이 대책을 세우면 되고 경제적으로 유익한 점을 열거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상대방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잘 토론한 아이에게 주는 베스트 디베이터로 뽑혀서 친구들에게 고마웠던 경험도 있다. 좀 아쉽다면 판정인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못 해 본 것이다. 저의 역할에 몰두하느라 친구들의 토론 자세나 전체적인 조합을 느껴보지 못해서이다.

중학교에 입학을 하고 발표수업과 수행평가가 많아지면서 대립토론(디베이트)를 했던 경험들은 여러 분야에서 도움이 되었다. 영어수업 자료를 받아서 읽고 내용분석 및 비판적 이해를 하고 의견을 표현하는 방식을 결정했고, PPT로 주장을 논리적으로 정리할 때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고 발표하고 토론하며 주제를 정리하는데 활용을 했다. 대립토론(디베이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사 및 지식으로 자신의 주장을 남에게 설득력 있게 발표하는 능력을 키워주었다고 생각한다.

대립토론(디베이트) 학습의 목적은 논제를 철저히 분석하고(철학적),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며(정보 수집 및 활용능력), 많은 정보 중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을 선택하게 한다(판단력). 그리고 이치에 맞게 자신의 의견을 재구성하여(논리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발표능력)과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넓혀준다(유연성).” <신나는 대립토론(디베이트) 황연성 지음>

사람마다 인생에서 추구하는 것은 다르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고, 대답하지 못했다. 그러나 중학교 생활을 하며 그 답을 찾았다.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정형화된 교육을 받으며 원하지 않는 꿈을 강요당하던 학생들에게 존 키팅 선생님은 개개인을 존중해 주며 현재를 즐기라고 말한다. 학교는 즐거운 학습을 할 수 있어야하고 미래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도움을 주어야 한다. 그래서 자발적인 능동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는 대립토론(디베이트) 학습 방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인성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각자의 꿈을 키워주는 것은 중요하다. 참된 가치에 대한 탐구태도도 대립토론(디베이트)를 통해 배울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립토론(디베이트) 학습은 좀 더 일찍 교육현장에서 수업되어야 한다.

고등학교를 선택한 기준은 나의 학창 시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가 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가를 기본으로 정했다. 지금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대립토론(디베이트)를 통해 배운 것들은 많은 영향을 준다.

기숙사 생활이라는 제한된 상황에서 생활과 학업은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절대적이다.

동아리 활동과 12기 운동과 자신이 하고 싶은 그래픽 디자인 활동을 하려면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동아리부원들과의 협력과 나눔이 없이는 활동이 제한을 받는다.

또 수많은 다양한 과목의 수행평가에 보고서와 소논문을 작성하려면 자료 수집과 자료 정리 발표 준비 토론을 거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확신한다.

모든 활동에서 자신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해 낼 수 있는 힘이 대립토론(디베이트) 학습을 경험했기에 가능했고 사회 구성원들과 협력 공존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저의 꿈은 웹툰 기획자이다. 미술 동아리를 설립해보니 여러 가지 절차와 준비과정이 신경 쓸 것도 걱정되는 것도 많았지만 합리적인 의사 결정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적절한 판단을 했고 친구들이 저를 믿고 도와주고 가입해준 것 모두 기억에 남는다. 파피루스 독서동아리 부장을 맡아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모임을 월1회 진행하면서 좋은 책을 선정하고 발표자를 정하고 부원에게 역할을 정하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토론을 진행하면서 다소 긴장된 목소리로 말한 것이 진정성이 있게 여겨져서 부원들을 격려하는 리더십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받았다.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모임을 진행하는 발표력도 대립토론(디베이트) 학습을 통해 얻은 유익이다. 앞으로도 대립토론(디베이트)로 배운 것을 실천하면서 기획자로서의 필요한 소양들을 갖춰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다. 대립토론(디베이트) 학습은 저의 진로에 필수적인 능력이기 때문이다.

( 대원국제중학교를 졸업하고 하나고등학교 재학 중인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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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달라졌나?

-각자의 팀에서 역할을 맡아 자료준비와 토론할 자료를 선정해서 작성하고 서로 의논하면서 역할과 순서를 정하는 나의 모습.

-중학교에서 발표수업과 수행평가가 많아지면서 대립토론(디베이트)를 했던 경험들은 여러 분야에서 받은 도움.

-고등학교를 선택한 기준은 나의 학창 시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가, 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가를 기본으로 정하게 했다.

-지금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도 대립토론(디베이트)를 통해 배운 것들은 많은 영향을 준다.

기숙사 생활이라는 제한된 상황에서의 생활과 학업은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절대적이지만 잘 적용하는 점

-동아리 활동과 12기 운동과 자신이 하고 싶은 그래픽 디자인 활동을 하려면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동아리부원들과의 협력과 나눔이 없이는 활동이 제한을 받지만 도움이 되었다.

-수많은 다양한 과목의 수행평가에 보고서와 소논문을 작성하려면 자료 수집과 자료 정리 발표 준비 토론을 거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

-모든 활동에서 자신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해 낼 수 있는 힘이 대립토론(디베이트) 학습을 경험했기에 가능했다.

-사회 구성원들과 협력 공존하는 좋은 방법을 배웠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야기(박보영: 교육과학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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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2)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초등학생이 자기주장을 하면서 증거자료를 제시한다:이런활동으로 자신있는 말하기 능력이 키워진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두 번째 이야기다.

원광대학교 한문교육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유민학생의 이야기를 소개 한다.

지금은 역사교육과로 전과를 준비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는 저도 중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이 되고 싶다. 요즈음 수업방식에 토론 수업을 꼭 넣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직까지 수업방식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학교현장에서 토론을 수업에 쓰는 선생님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그래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저는 현장에서 토론 수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제가 처음 토론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토론캠프에 참여하면서부터 인 것 같다. 그전에도 토론을 해본 적이나 배워본 적은 있으나 그 교육이 저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은 아니었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 때 학교대표로 나간 토론캠프에서 백춘현 선생님 외에 많은 선생님들께 대립토론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그 후에도 대립토론에 대해서 매우 관심을 가지고 배우게 되었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대립토론과 관련된 동아리에 가입하여 대학토론 배틀 영상을 시청했던 기억도 있고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토론대회와 토론캠프에 참여해서 토론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대학에 들어와서 여러 세미나나 아니면 토론수업을 듣고 있고 여러 카페에 가입해서 토론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

토론을 가르쳐 본 기억은 아직까지 크지는 않다.

처음 토론을 가르친 기억은 제가 중3때 참여했던 토론캠프에 pa로 참여하여 토론의 사회자로 활동하기도 하고 토론캠프에 참여한 후배들을 지도하고 또 제가 알고 있던 토론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두 번째로 토론에 대해서 가르친 기억은 제가 졸업한 완도고등학교에 새로운 토론동아리가 생겼다고 해서 그 동아리의 도움선배로 활동하고 있다. 아직 그 토론동아리가 토론에 기술이나 논리적인 부분에서 열악하지만 하나하나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저는 그 동아리에서 도움선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저도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고 그래서 김부림 선생님과 많은 선생님들께 자문을 구하고 선생님들의 조언과 저의 토론방식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우선은 후배들이 토론하는 모습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고 저의 의견을 더해주고 있다. 지금은 대학에서 역사동아리라는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다. 동아리에서는 매주 세미나를 하는데 그 세미나의 방법도 제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바꾸게 되었다. 어떤 주제에 있어서 찬반으로 나뉘고 그 역할에서 주장과 근거를 생각하고 그래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른 사람의 주장과 근거를 통해서 듣고 그것에 대해서 반박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어떻게 말하면 토론에 대해서 동아리에 전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교사가 된다면 학생들에게 토론에 대해서 가르치는 교사가 될 것이다.
저는 사실 내성적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중학교 3년 동안 조용한 학생으로 저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힘들어 했고 친구들과 어떤 의견을 정할 때에도 친구들의 의견을 따르는 학생이었다. 그런데 대립토론을 배우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대립토론을 배우고 토론을 하면서 저의 생각을 우선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함으로써 저의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발표나 토론을 할 때에도 어려움이 없어졌다. 특히 지금 대학에서도 발표는 그 누구보다 잘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토론과 관련된 수업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토론을 배움으로서 중학교 때는 조용한 학생이었지만 고등학교 때에는 저의 의견을 잘 말하고 학교의 간부로 활동하는데 에도 어려움 없이 리더십을 길러주었다고 생각한다.

저는 글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대학생이 된 지금에서도 리포트나 소논문을 쓸 때 어려움을 가진다. 그때마다 어떻게 하면 논리적으로 쓸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런데 대립토론을 배울 당시에 배웠던 논리적인 글쓰기에 대해서 생각하면 조금 쉬워진다는 것을 느낀다. 우선 나의 주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그리고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나 자료를 더하면 논문이나 리포트를 쓰는데 어려움이 풀린다. 요즘에는 교수님들이 글을 잘 쓴다고 칭찬해 주시기도 하고 학교 논술대회에서도 수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해서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발표할 때도 자신감이 떨어져서 발표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선생님이 지목해서 발표할 때도 매우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토론을 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당당함도 가지게 되었다. 발표할 때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 자신을 소개하는 부분도 잊지 않고 저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말하고 있다. 지금은 많은 자리에서 사회도 보고 발표수업에서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할 때에도 제가 발표를 자주 맡고 수업실현 할 때에도 자신감 있게 하고 있다.

대립토론에 대해서 잘 배웠구나 생각할 때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제 모습이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점이 토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사회를 볼 때 떨지 않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저를 보면 토론을 잘 배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제는 저의 주장 뒤에는 그에 적절한 근거를 말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토론을 잘 배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토론을 가르치는 저를 보면서 토론을 잘 배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립토론을 어렵고 딱딱한 것이라고 잘 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토론이 우리 일상적인 부분에서 얼마나 기본적인 것인지에 대해서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토론의 목적이나 순서를 소개해 준 후에 토론의 기술에 대해서 소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논리적으로 어떻게 입론을 정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반론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며 정리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토론이 단지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할 것이다.

토론을 하면서 항상 어려움은 생기는 것 같다. 감정이 격해서 저도 모르게 나오는 억지 주장도 있고 토론에서 이겨도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될 때도 있다. 토론이라는 것이 논리적으로 우리가 주장하는 것이 맞다. 라고 말해야 함으로 잘못하면 싸우는 것 같아진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것이 어려운 점으로 남아 있다.

토론을 하면서 기쁨은 토론을 통해서 배우는 점이 많다는 것이다. 먼저 예전에 나갔던 토론대회에서 저희 조의 조장을 한 적이 있었다. 여자 3명과 저 혼자 이었는데 불편하기도 하였지만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협동을 중시하며 조를 이끌어 나갔던 것 같다. 그래서 그 토론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점이 있었다. 그때 가장 뿌듯하고 기뻤던 것 같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토론에 대해서 설명하는 저를 보면 뿌듯하고 대견스럽기도 하다.

토론을 하다보면 긴장과 스릴을 느끼게 된다. 떨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했던 말을 논리적으로 반박할 때에는 완전 기쁨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것이 토론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토론은 여러 부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소심하거나 내성적이거나 아니면 일명 왕따의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위해서 스피치 교실을 많이 보낸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러한 소심함이나 내성적인 성격들도 대립토론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중고 시절에 학교에서 대립토론을 자주 경험해본다면 자신의 조원들과 협동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동급생들과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고 발표하는 능력이나 자신의 의견을 내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말할 때 우리는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저 역시 그러함을 느낄 때가 많다. 대학에서 발표를 하거나 세미나를 하거나 아니면 어딘가에서 사회를 볼 때에도 말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그 어려움보다 더 큰 것은 내가 하는 말이 논리적인가, 앞뒤의 말이 틀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이러한 어려움을 대립토론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스피치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대립토론을 추천해 주고 싶다.

고등학교 시절에도 그리고 대학에 가서도, 사회에 나가서도 토론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형식적이거나 비형식적이어도 말이다. 그래서 저 또한 토론에 대해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

이제 저를 소개할 때에는 토론은 빠질 수 없는 소개가 되었다. 토론을 잘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토론은 사람을 떨리게 하고 긴장되게 하고 스릴 있는 게임 같기도 하고 공부이기도 하다.

그리고 토론은 우리가 생각하는 딱딱하고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말하기가 너무나도 근거 없는 이야기였을 수도 있다. 토론을 많이 하다보면 일상생활에서도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주장에 근거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토론은 논리적인 말하기에 기본이 될 수 있다. 또한 사회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토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토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배웠으면 한다. 그리고 저 또한 교사가 되어서 토론에 대해서 알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원광대학교 한문학과 김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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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달라졌나?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저의 생각을 우선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함으로써 저의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발표나 토론을 할 때에도 어려움이 없어졌다. 지금 대학에서도 발표는 그 누구보다 잘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토론을 배움으로서 중학교 때는 조용한 학생이었지만 고등학교 때에는 저의 의견을 잘 말하고 학교의 간부로 활동하는데 에도 어려움 없이 리더십을 길러주었다.

-나의 주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그리고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나 자료를 더하면 논문이나 리포트를 쓰는데 어려움이 풀린다.

-프레젠테이션 할 때에도 제가 발표를 자주 맡고 수업실현 할 때에도 자신감 있게 하고 있다.

-제 모습이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점이 토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게 토론을 가르치는 저를 보면서 토론을 잘 배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야기(박보영: 교육과학사) 참고

 

Posted by 토론은 게임이다. 바로 대립토론! 笑山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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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수업에 열심인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다

  2010년에 정년퇴임한 제철초등학교에 초청받아 토론게임(대립토론) 수업을 했다.

해마다 초청되어 토론게임(대립토론)수업을 한다. 올해는 연락을 받았을 때부터 가슴이 설레었다.

준비하면서 더욱 그 감정이 강하게 작용하였다.

벌써 8년이 되었다.

올해로 27년동안 토론게임(대립토론) 전파활동을 하고 있지만 유난히 남다른 상황이나 날이 있다.

전국의 많은 학교에 가서 선생님들에게 토론게임(대립토론) 수업과 강의로 연수도 하지만 특히 정년퇴임한 학교와  모교였던 중고등학교나 초등학교 그리고 교육대학교에 초청받았을 때가 특별한 감정을 갖게 한다.

금요일에 1반 1시간, 2반 1시간 수업을 하고 그리고 다음 월요일에 똑 같은 반에서 수업이 이루어졌다.

1차시는  토론게임(대립토론) 안내,  2차시는  토론게임(대립토론) 체험하기 즉 실제로 대립토론을 하는 시간으로 운영하였다. "초등학생이 스마트폰을 갖는 것에 찬성/반대한다"로 안건을 정하여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활동이 매우 우수하였다.  

해를 거듭하면서 우리나라의 학생들도 토론게임(대립토론)에 익숙해지고 흥미를 갖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 

초창기에는 저의 말에 귀기울여 주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 일을 계속해 온 보람을 느끼게 된다.

수업을 하고 나오는 데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 언제 또 오세요?" "대립토론 언제 또 해요?"라고 물으며 대립토론이 매우 재미있어 하는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말하기를 할 때 끝 맺음을 명확히 하고,  바른자세를 하고,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eye contact) 말하는 이 세가지를 우리나라 학생들은 특히 서투르다.

토론게임(대립토론) 수업을 할 때 이를 부수적으로 지도했는 데 잘 받아들여 고맙기도 했다.

우리나라 교육현장을 보면  토론게임(대립토론) 의 일반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을 보니 이제 우리의 교육도 희망이 보인다.

우리의 교육을 토론게임(대립토론)으로 변화 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에 더욱 나의 책임이 무겁게 느낀다. 더구나 우리 국회를 보면 뼈아프게 절실함을 느낀다.  

토론게임(대립토론하는 모습)

작전을 짜고 있다

우주과학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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