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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山박보영 이야기/길위의 사람!! 행복해요 건강해요

걷기는 3:3:3입니다 걷는 사람의 마음은 아름답습니다. 걷기는 습관입니다. 걷기는 생활입니다 걷기는 건강입니다. 걷기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돈 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습니다. 시간, 나이, 장소나 기구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걷기는 혼자서 할 수 있습니다. 걷기를 위해 특별히 갖추어야 할 준비물이 필요 없습니다. 다만 필요한 것은 의지입니다. 그리고 걷기는 3:3:3입니다. 3일이 고비입니다. 3일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나의 마음을 달래려고 합니다. 하루 걷고 다음 날에는 무슨 일이 생깁니다. 하루 정도는 쉬었다 걷지, 일주일에 3-4번만 걷지, 더우니까 쉬자 등등 마음의 갈등이 생깁니다. 극복해야 합니다. 3일을 버텨야합니다. 계속하면 다음은 3개월입니다. 3개월을 잘 참고 지속하면 습.. 더보기
걷기위해 떠난다!!아름다운 제주도로... 앞에서 나의 걷기이력을 밝혔다. 이벤트처럼 진행한 나의 걷기의 모습이다. 1) 지리산 둘레길(2012년 12월 1일~2013년 11월 23일)274km 2) 산티아고 순례길(2016년 4월 11일~5월 12일)800km 3) 삼청산과 황산 트레킹(2017년 8월 31일~9월 4일) 4) 한라산 등반(1994년, 2002년, 2015년, 2018년, 2019년) 5) 천왕봉 등반(2004년, 2013년, 2018년) 6) 지리산 종주(2018년 6월 1일~6월 2일) 7) 탈핵희망 국토 도보 순례(2019년 1월 11일- 2월 24일 33일 650.3km) -출처: https://debating.tistory.com/661 [ 박보영 토론학교 PY'sDebating School] 이제 하고자 하는 나의 걷.. 더보기
동대구역의 친절한 직원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저는 30여년동안 "토론의 달인 세상을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전국을 다니며 게임형대립토론을 전파하는 박보영토론학교 교장이다. 지난 4월 27일 경북 왜관에 게임형 대립토론 강의를 하러 다녀왔다. 왜관초등학교에서 게임형 대립토론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위한 수업과 선생님들을 위한 강의를 하였다 왜관에서 강의 마치고 서울행 기차를 타고 가는 과정에 있었던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고자한다. 왜관에서 5시39분 출발 무궁화호로 동대구역에 가서 6시13분 서울행 KTX를 갈아타는 표를 예약을 하였다 왜관역에서 동대구행 열차가 6분 연착하였다. 도착예정 6시02분이었지만 이렇게 늦어지면 과연 동대구역에 정해진 시간에 도착 할까가 의문이었다 만일 6분 늦는다면 6시8분이 될 것이다. 그러면 동대구역에서 6시13분에 출발.. 더보기
걷는 사람의 마음은 아름답다 걷기 운동이 가장 좋은 운동임을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나는 1997년 8월 27일 이후 매일 5~6km를 걷고 있다. 요즈음은 늘려서 8km를 걷는다. 아마도 그 덕에 산티아고 800km 순례길도, 지리산 종주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잠시 나의 걷기 경력을 소개하여본다. 1) 지리산 둘레길(2012년 12월 1일~2013년 11월 23일) 지리산의 대소동인가, 젊음+지공도사의 건강 과시인가? 와! 해냈어요. 2012년 12월 1일 지리산 둘레길 걷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1년 만에 지리산 둘레길 274km 걷기 드디어 11월 23일 토요일 대단원의 종지부를 찍었다 2) 산티아고 순례길(2016년 4월 11일~5월 12일) 31박 32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걷고 나서 지인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 더보기
나만의 이유: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33일.650.3km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33일.650.3km를 하는 나만의 이유가 있다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르는 일임에 틀림없다. 더구나 겨울에 33일간 650.3km를 33일 동안 걷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라 예상은 된다. 몸과 마음, 건강, 시간, 용기, 참을성이 따르는 일이다. 나이 74세로 과연 해 낼 수 있을까에 대한 염려도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해야 하겠다고 결심한 나에게는 나만의 이유가 있다. 그래서 꼭 해야 하겠다고 마음먹고 출발하였다. 1.성인들이 만든 원전, 후세들에게 재앙으로 물려주어서 되겠는가? 늘 학생들의 교육만을 생각하는 교육자로 50여년을 살아오면서 과연 얼마만큼 학생들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게 해 주었는지 늘 반성하며 살고 있다. 노력하며 살아고 있다. 금년이 교직에 발 들여놓은 지.. 더보기
탈핵희망 국토 도보 순례 1단계 마지막 날이다. 朴笑山님의 "평화의 나래 仙鶴天舞"는 생명나눔 흙살이 마당에서 탈핵희망 국토 도보 순례 1단계 마지막 날이다. 351구간(겨울 순례 17일째) 로 19km를 걸었다 원평동 성당에서 전주우전성당까지 진행되었다. 아침 8시 50분에 출발하였다 오늘은 특히 다른때 와는 다르게 현지에서 합류한 채주병님이 진행을 하였다. 성당 안에서 “핵이없는 세상을 위한 기도”를 바친다. 그리고 성당마당에서 순례단원 각자가 자기소개를 한다. 순례단 노래를 함께 부른다. 탈핵 외침을 파도 타기한다 출발 사진 촬영을하고 출발한다 도착후에는 도착 사진촬영한다 순례후 나눔을 한다: 소감, 자기의 생각, 느낌, 있었던일등.. “핵이없는 세상을위한 기도”를 바치는 것으로 마친다 도심을 지나고 도로를 지나 걷는다 이때 전단지를 배포하며 우.. 더보기
탈핵으로 가는 두 바퀴 한국 탈핵은 가능할까? 우리 국민 중 대부분은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대개의 국민들은 우리나라에서 원전이 전기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라는 사실을 들으면 깜짝 놀란다. 지나친 원자력 홍보 때문에 70% 정도는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전기 생산 중 약 30%는 원자력 발전이고, 나머지 70% 정도는 화력 발전이다. 태양광, 풍력, 수력 또 다른 발전도 조금 있지만 1-2%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30% 에 달하는 원전, 후손들에게 재앙으로 닥쳐올 원전을 모두 없애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시간은 걸리지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탈핵을 결정하고 그 길로 나아가는 나라들이 있는데 우리라고 못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탈핵으로 가는 두 바퀴: 후쿠시마 원전.. 더보기
지리산 천왕봉 등정에 도전 하다!!!1 지리산 천왕봉 등정에 도전 하다!!! 12월초 지리산 천왕봉에 오르기로하고 날짜를 조정하는 시간이다 내가 오를 수 있을까? 더구나 눈오고 추운 겨울 날씨에 이나이에 이몸으로 오를수 있을까? 주위의 동료들의 권유로 떠 밀림으로 날짜를 12월14일로 결정을 보았다. 다른 모든일이 자신을 갖는 나이지만 이일은 끊임없이 망설여진다. 그 때부터 내가 사는 8층까지 올라 올 때는 물론이고 서울등 대도시의 건물이나 지하철 이용시 에스카레터등 올라갈 때는 무조건 걸어서 오르기를 해서 다리 힘을 기르고 백운산등 둘레길 걷기를 틈틈히 하면서도 말설임은 전날 밤까지 이어졌다 종합검진 때 좌심실이 조금부었다는 이야기를 되살리며 단골 병원에 의사와 상담까지 하면서 빌미를 찾느라 궁색한 행동을 하는 나자신이 창피하기도 했다.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