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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국제적인 토론형태에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PY토론 형태 국제적인 토론형태에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PY토론 형태 가) 배경 1992년 참고문헌을 통해서 대립토론(Debating)이라는 단어를 접하면서 무슨 뜻인지 조차 알 수 없었다. 그런데 미국 호주 영국에서는 100여년전부터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하는 데 그토록 교육적가치가 있는가 하고 궁금하였다. 연구를 거듭할 수 록 우리학교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 방법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의회식 토론형태를 초등학생들에게 지도하기위하여 지도법을 익히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은 POI(이의제기)의 적용이 초등학생들에게는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다. 대립토론(Debating)의 기본형태를 적용하려 했으나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하였다. 이래서 우리학생들에게 박진감 있고 흥미로우면서 대립토론(Debating)의 기.. 더보기
경향신문 2013년 8월 20일 기사“토론으로 이해·발표력, 인성 교육까지 1석3조” 8월20일자 경향 신문 기사 내용이다. “토론으로 이해·발표력, 인성 교육까지 1석3조” 송현숙 기자 song@kyunghyang. 2013.8.20 가정·학교 토론교육 어떻게“가족끼리 나들이를 가거나 아이를 학원에 데려다주는 차 안에서, 주말의 식탁에서 가족끼리 늘 토론의 장이 펼쳐집니다. 아이의 생활습관부터 영화, 책 얘기, 시사문제까지 모든 문제들을 다 얘기하죠. 아이와 얘기하다보면 서로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아이의 발표능력도 좋아집니다. 또 상대방을 존중하게 되니 인성교육도 절로 됩니다.” 토론교육 전문가인 황연성 교사(53·서울 예일초)는 중학교 2학년인 딸, 초등학교 교사인 부인과 늘 토론한다고 말했다. 최근엔 세법 개정 문제와 위안부 문제가 며칠간 이어진 가족토론의 핫이슈였다고 전했다. 황.. 더보기
대립토론의 형태-CEDA: Cross-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 정부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 형식- CEDA: Cross-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형식 1년짜리 주제인 만큼 꼼꼼한 사전 조사가 필수로 정책의 역사·장단점·폐해·타당성 두루 연구해야 한다 정책 디베이트(Policy Debate)의 역사는 1800년대 중반 미국 대학가에서 디베이트가 시작된 것에서 비롯한다. 이때는 대학 중심이었고, 포맷도 지금과는 달랐다. 지금과 같은 형태로, 고등학교에까지 퍼진 것은 1970년대. 하지만 여전히 디베이트를 조직하는 단체별로 형식은 조금씩 다르다. 정부 정책 디베이트는 미국 연방정부의 정책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토론하는 것을 상정한다. 해서 디베이트의 주제도 “미국 연방 정부는…”이라고 시작한다. 영어로는 “The United St.. 더보기
대립토론형태-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일상 소재부터 국제 이슈까지 포괄하는 토론 형식 가장 최근에 개발된 형태인데도 인기몰이 중인 전문지식 없는 일반인을 청중 삼아 연습해야 한다. 원래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는 2002년에 창안되었다. 원래 이름은 ‘논쟁’(Controversy)이었지만, 바로 ‘테드 터너 디베이트’(Ted Turner Debate)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테드 터너 디베이트라고 불린 이유는 이 디베이트 형식이 (CNN) 뉴스 프로그램인 ‘크로스파이어’(Crossfire)를 닮아 시엔엔 창설자인 테드 터너의 이름을 붙여 부른 데서 비롯한다. 참고로 ‘크로스파이어’는 1982년부터 2005년까지 시엔엔을 탔던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에서는 정해진 사안을 놓고 입장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출연해 디베이트를 벌.. 더보기
대립 토론 형태 익히기 -링컨-더글러스 디베이트 링컨-더글러스 디베이트 링컨 더글러스 디베이트는 흔히 앞 글자를 따서 LD 디베이트 혹은 그냥 LD라고 한다. 이는 1858년 미국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에이브러햄 링컨과 민주당의 스티븐 더글러스 사이에서 이뤄진 디베이트에서 비롯되었다. 이들 이름을 따서 링컨 더글러스 디베이트라고 하는 것이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일곱번 치러진 선거 토론에 참여했다. 선거라는 특징 때문에 이들 디베이트는 두사람 사이에서 치러졌다. 여기서 링컨 더글러스 디베이트의 첫째 특징이 나타난다. 즉, 두 사람이 대결한다는 특징이다. 다른 디베이트 형식의 경우는 팀 단위로, 그러니까 두 사람이 한 팀으로 출전하곤 한다. 두 사람이 참가하게 되면 서로 작전을 상의할 수도 있고, 준비 과정에서 서로 도울 수도 있다. .. 더보기
부산 중앙중학교 대립토론교육 - 일주일간 특별교육 진행하다 중학교 1학년 7개반 학생이 참여하는 대립토론 프로젝트 부산 MBC 애프터스쿨 팀에서 주관하는 중학교 대립토론 교육이 7월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중학교 1학년 7개반 학생전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실시 되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마지막날 시청각실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는 뜨거운 토론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원전을 계속 건설하는 것에 대하여 찬성/ 반대한다." 는 안건으로 대립토론이 이루졌다. 심사위원 5명과 청중 심사위원도 함께 한 이번 결승전에서는 반대팀이 승리하였다. 오늘의 Best Debater 즉 우수토론자로는 이승준 학생이 뽑혀 개인상늘 받았다. (사)나온교육연구소 토론학교 교장(박보영)이름으로 상이 수여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신 석미령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 더보기
WSDC(World Schools Debating Championships) 토론 형태 WSDC(World Schools Debating Championships) 토론 형태 토론대회 중에 WSDC(World Schools Debating Championships) 는 세계 각국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고등학교 토론 챔피언십대회로서 역사가 있고 여러 나라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진행하는 토론 형태를 일명 WSDC 토론 형태라고 한다. 2007년 서울, 2008년 뉴욕에서 있었던 세계 고등학교 토론 챔피언십 대회의 진행 형태로 주로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적합한 진행 형태이지만 초,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진행 형태이므로 여기에 소개한다. 국제적인 대회이며 규칙(룰)도 세계 공통사항이므로 사용하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였음을 양해하여 주기 바.. 더보기
토론형태를 소개한다. 바로 의회 식 토론 형태 의회 식 토론 형태 1) 배경 1820년대에 생긴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의 학생회가 행하던 토론 형식에 기초를 둔 것으로 영국 의회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는 토론 형태이다. 그래서 이 토론 형태를 의회식 토론 형태라고 부른다. 이 토론 형태를 안내하면서 이형태에서 비롯된 세계토론대회 방식을 설명하고자한다. 의회 식 토론은 2:2 즉 한 팀이 2명이 참여하는 데 그중의 한사람(수상과 야당당수)두 번의 발언기회를 갖고 또 다른 한사람(여당의원과 야당의원)은 한번의 발언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3명의 토론자가 한 번씩의 발언기회를 갖는 토론이 진행될 수도 있다. 이때 사회는 의회 의장이 맡는다. 논제를 미리 공개하여 참여자들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기도하고 토론시작 직전에 주기도 한다. 이 의회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