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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Debating관련 신문 연재

제3회 구례군 초등학생 토론대회 안내 ☞ 제3회 구례군 초등학생 토론대회 안내 ☜ 1. 대 회 명 : 제3회 구례군 초등학생 토론대회 2. 일시 및 장소 ① 예 선 : 동일 안건으로 동시에 이루어진다. 2023년 11월 9일(목)15:00 마산면 청천초등학교 교실 ② 준결승 : 동일 안건으로 동시에 이루어진다. 2023년 11월 23일(목)15:00 마산면 청마관 ➂ 결 승 : 준결승과 동일 안건으로 이루어진다. 2023년11월23일(목)16:00 마산면 청마관 3. 참 가 대 상 : 구례군 관내 초등학생(학년별 혼합가능) 4. 참가 신청서 접수 : 2023년 10월 12일(목) ~ 10월27일(금) 18:00 5. 신 청 방 법 ① 3명이 1팀을 구성,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준비위원회에 접수한다. (팀구성과 관련하여.. 더보기
82회 토론게임(대립토론)신문연재:고민 끝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른 것은?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12회)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교사로서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 힘의 근원 대립토론의 필요성에 관해서는 토론 전문가를 비롯한 경험 있는 교사들이 수차례 강조하여 언급한 바가 있기에 새삼 재언할 필요는 없겠고, 대신 짧은 경험이나마 내가 맡았던 학급 학생들에게 적용한 대립토론지도 과정을 예로 들면서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과 도움이 되었던 점을 자유롭게 적어 보겠다. 육아휴직을 하고 3년 여 만에 5학년 담임을 맡게 되었다. 수업에 대한 감도 많이 떨어졌고 불과 몇 년 사이 많은 변화를 보인 교실 속 분위기와 새로 바뀐 업무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이 꽤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특히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인가 시원스레 충족되지 않은 갈증이 생겼는데 그것은.. 더보기
81회 토론게임(대립토론)신문연재:지금은 순전히 나의 발전을 위해 토론을 한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11회)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말하려는 부분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필자에게 보내온 편지를 그대로 실었다. 안녕하세요? 그 당시 영재원생 중 한명인 김소영입니다. 그 때는 길다고만 느껴졌던 1년이 지금 생각하니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벌써 고등학교를 내다보고 있네요. 첫 수업시간에 대립토론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던 선생님 모습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대립토론에 관하여 받았던 책들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대립토론 시간에 받았던 우수토론자 상장이 아직도 제 방 벽에 붙어있어 가끔씩 보곤 합니다. 제가 어떻게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제가 처음 토론을 경험한 건 초등학교.. 더보기
80회 토론게임(대립토론)연재내용:홈스쿨링을 하는 신지윤은 말한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10회)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과 나'- 여유롭게 책을 많이 읽는 나날이 지나가는 가운데, 소식하나가 있었다. 엄마가 강의를 한다는 것이었다. 진주에도 강의가 이미 있었지만 순천기적의 도서관에서 강의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래서 합천에서 순천으로 1시간 40분짜리 길을 출발했다. 하루가 소리내며 지나고 저녁에 달리는 차 속에서 엄마가 순천기적의 도서관 관장님께서 지윤이와 정원(나에겐 남동생이 하나 있다)에게 대립토론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셨는데 우리에게 하고 싶으냐고 물으셨다. 난 생각해 봤다. 학교를 다니지 않으니까 바쁘지도 않았다. 아니, 바쁘긴 바빴다. 책을 읽어대니까. 하지만 책을 읽는 시간을 줄이면 되었다. 나는.. 더보기
79회 토론게임(대립토론)신문연재:-정규직 전환면접에서 좋은 점수 받았다-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9회)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호미를 쥔 할머니 손: 호미는 쓸수록 달아서 작아지지만 쓸 수록 숙달 된다. 할머니 손은 노련해 진다. 토론 역시 횟 수를 더해가면서 노련해 지고 성숙해 진다 . 하지만 쓰지 않으면 녹이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장 할 수 있는 능력이 퇴보한다 ) -정규직 전환면접에서 좋은 점수 받았다- 인하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전공하고 지금은 AK 백화점 본사에서 매출관리를 하는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안양에 있는 강서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대립토론을 접하게 되었다. 교과 수업시간을 통해서 대립토론을 공부하였다. 교과시간에 대립토론 방법을 적용하시는 선생님 덕분에 대립토론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방과 후 동아리활동으로 대립토.. 더보기
78회 토론게임(대립토론)신문연재: 주입식 교육으로 축적된 그릇된 고정관념과 가치관에 대해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8회)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건강한 개인적 사회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도구, 대립토론- 허망감만을 안겨주는 구시대적 교육 방식을 탈피해 학생의 사고력 및 창의력 계발, 그리고 타인과의 조율이란 교육의 궁극적 목표에 대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 대처방안에 대해 한 번 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역시 나도 한 때 교육의 목표가 자기실현 그리고 타인과의 공생이 아닌,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전부였던 사람으로서, 그 새로운 방안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내가 미국이민 간 후 직, 간접적으로 경험한 대립토론은 주입식 교육으로 축적된 그릇된 고정관념과 가치관에 대해 처음으로 의구심을 품게 했다. 학생생활과 직관되는 주제, 예를 들어 ‘무료 .. 더보기
77회 토론게임(대립토론) 신문연재:공교육시스템과 대학입시는 나에게 맞지 않는 옷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7회)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 토론은 나에게 어떤 “공부”였나- 고등학생인 나에게 사회가 재차 강조하고 요구하는 공교육시스템과 대학입시는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이었다. 맞지 않는 옷이기보다는 날 갈가리 찢어놓았다. 날 쓸모없는 사람으로 만들었고 가치가 낮은 사람임을 확인시켜주는 도구였다. 몇 번이나 학교 자율학습시간에 교과서와 자습서를 찢게 만들었다. 수능모의고사 점수가 너무 낮아서 잠시 대치동에 학원을 다녔다. 왠지 영어로 대학가는 길이 조금 수월하다고 느껴져서 였다. 포항에서 강남은 참 멀었지만 그 먼 길이 자유롭고 짧게만 느껴졌다. 영어로 대학 가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하나같이 대치에서 나고 자란 유학파들이었다. 그때 잠시 면접 훈련 도구.. 더보기
76회 토론게임(대립토론)신문연재: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 재학 중인 최윤지이다. 토론게임(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6회)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배경지식의 범위가 넓어진다- 저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 재학 중인 최윤지이다. 대학교 진학 전까지 독서토론, 토의식 토론만을 접하다가 진학 이후 교내 토론동아리를 통해서 대립토론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대립토론에 대한 저의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대립토론을 공부하게 된 계기다. 우선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초등학교에 다닐 때 부모님의 권유로 독서토론 학원을 다니며 토론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후 학원 수업시간에 현재 떠오르고 있는 이슈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토의하는 방식의 토의식 토론을 계속 해왔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교내 토론대회에서 입상하며 학교 대표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