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학교(Debating School)

섬지역 학생들과 함께한 ‘게임형 대립토론’

笑山 박보영 2025. 8. 30. 15:22

섬지역 학생들과 함께한 ‘게임형 대립토론’…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

[박보영토론학교 제공]

 

완도교육지원청과 박보영토론학교가 도서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게임형 대립토론’ 캠프를 열어 비판적 사고력과 리더십 역량을 키웠다.

 

[완도]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이 주관하고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박보영)가 운영한 ‘게임형 대립토론’ 집중 캠프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완도읍과 노화도 등 섬지역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토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비판적 사고력·창의적 표현력·협업 능력·글로벌 리더십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8월 11일 완도읍 초등학생, 8월 12일 완도읍 중학생, 8월 13일 노화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씩 진행됐다. (계획 프로그램참조)

학생들은 토론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실제 영상으로 토론 장면을 참관한 뒤, 팀을 구성해 실전 토론을 펼쳤다.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와 발표 능력을 강화하고 경청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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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안개로 인한 지연, 그러나 더 굳어진 교육 열정ㅡ

8월 13일 노화도 강의를 위해 오전 7시 50분 배편을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짙은 안개로 출항이 지연됐다. 배는 오전 9시 50분에 출발해 수업은 2시간 늦게 시작됐다.

박보영 교장은 “기다리게 한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면서,

> “이런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야말로 토론 교육의 기회를 더욱 필요로 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30여 년간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으로 교육 현장을 지켜왔지만, 오늘은 그 마음이 더욱 굳게 다져진 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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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변화

처음 게임형 대립토론을 접한 학생들은 높은 집중력과 열의를 보였다. 주장을 세우고 상대 논리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웠으며, 팀원과의 협력을 통해 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한층 높였다.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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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초 중 토론캠프계획.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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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및 캡션

1. 사진 1 – 단체 기념 촬영

박보영 원장과 노화도 초등학생들이 ‘게임형 대립토론’ 수업을 마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 사진 2 – 실전 토론 현장

팀별로 주제에 맞춰 실제 대립토론을 펼치고 있는 학생들. 발표와 경청을 통해 논리력과 협력 능력을 키우고 있다.

3. 사진 3 – 토론 캠프 현수막 앞 단체사진

‘어떻게 기억하고 응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완도 청소년 토론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