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기로! 아이가 독서광이 되었어요(10)
-책 읽어주기: 아자! 가가꾸소 실천기-
열 번째 이야기
뉴스와 세상을 배우는 아이
책 읽어주기의 또 다른 힘은 아이의 시야를 세상 전체로 확장시킨다는 것입니다. 책을 통해 세상 이야기를 접한 아이는 자연스럽게 사회 문제, 환경, 역사, 그리고 뉴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1. 책에서 세상으로 이어지는 호기심
아윤이는 책을 읽으며 세상에 대한 질문을 자주 던졌습니다.
역사책을 읽은 날에는 “왜 나라가 전쟁을 했을까요?”라고 물었고,
환경 그림책을 읽은 날에는 “지구가 아프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해요?”라고 물었습니다.
이런 질문은 단순한 지식 호기심이 아니라, 세상과 자신을 연결해 보는 사고의 시작이었습니다.
2. 뉴스에 관심 갖기 시작한 아이
책을 꾸준히 읽어주다 보니 아윤이는 자연스럽게 뉴스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외할아버지, 뉴스에서 본 이야기랑 이 책에서 읽은 내용이 같아요.”
“이 사건은 왜 일어난 거예요?”
책과 뉴스가 연결되면서 아이는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세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키워 갔습니다.
3.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책 읽기 방법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세상 이야기를 연결할 때 부모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뉴스를 함께 보여주기: 책의 주제와 연결되는 뉴스를 간단히 찾아 함께 이야기합니다.
원인과 결과를 함께 생각하기: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앞으로 어떻게 될까?”를 질문합니다.
나의 입장을 정리해 보기: 아이가 “나는 이렇게 생각해”라고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세상을 읽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4.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배움
아윤이는 지구온난화를 다룬 책을 읽고, 관련 뉴스를 접한 후 스스로 실천을 시작했습니다. 분리수거를 꼼꼼히 하고, 전기 낭비를 줄이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책과 뉴스가 연결된 학습이 행동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5. 부모에게 남는 교훈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이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길을 열어 줍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TINO 박사의 TIP」
책의 주제와 관련된 뉴스를 아이에게 간단히 보여주세요.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라는 질문으로 사고를 확장하세요.
책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연결해 보세요.
*TINO티노는 필자의 천주교 세례명이 유스티노 입니다. 그래서 성당가족들이 필자를 티노박사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