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기로! 아이가 독서광이 되었어요(13)
-책 읽어주기: 아자! 가가꾸소 실천기-
열세 번째 이야기
마무리: 책 읽어주는 부모, 책 사랑하는 아이로
처음에는 단순히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 좋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지만, 우리는 이제 책 읽어주기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아이의 삶 전체를 바꾸는 힘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1. 책 읽어주기가 만든 기적
외손녀 아윤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면서 저는 수많은 변화를 직접 보았습니다.
새로운 단어를 쉽게 배우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언어 능력의 성장,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공감 능력,
세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실천으로 옮기는 책임감,
무엇보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난 모습.
이 모든 것이 하루 10분, 20분의 작은 습관에서 비롯된 기적이었습니다.
2. 부모가 주는 최고의 선물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한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모의 책 읽어주기는 아이가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이다. 책 속의 한 단어, 한 문장이 아이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된다.”
부모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책은 그 어떤 교재나 학원 수업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랑이 담긴 최고의 교육입니다.
3. 가정에서 시작해 세상으로
책 읽어주기는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가정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가족의 행복을 만들고, 학교 문화를 바꾸며,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 우리가 “책 읽어주는 부모 운동”을 확산시켜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4. 독자들에게 드리는 부탁
이제 독자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하루 10분이라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십시오. 때로는 피곤하고 바쁘더라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그 순간만큼은 온전히 마음을 나누어 주십시오. 그 작은 시간이 아이의 평생을 바꾸고, 부모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안겨줄 것입니다.
5. 다짐을 합니다
책을 읽어주는 부모가 있는 가정은 행복합니다.
책을 사랑하는 아이가 있는 사회는 밝습니다.
그리고 책 읽는 부모 운동이 있는 지역은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이 길을 걸어간다면, 우리 아이들은 분명 책을 사랑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주인공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 「TINO 박사의 TIP」
하루 10분이라도 반드시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세요.
사랑을 담아 목소리로 읽어주세요.
오늘의 작은 실천이 내일의 큰 기적이 됩니다.
*티노는 필자의 천주교 세례명이 유스티노 입니다 그래서 성당가족들이 티노라고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