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기로! 아이가 독서광이 되었어요”(32)
-책 읽어주는 부모, 책 사랑하는 아이: 아자! 가가꾸소 실천기-
서른두 번째 이야기
I CAN DO IT!
“아윤아, 너는 할 수 있어!”
아윤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외할아버지는 자주 이렇게 말해주곤 했습니다.
“너는 할 수 있어!”
“할 수 있단다, 아윤아!”
작은 블록이 잘 맞춰지지 않아 짜증을 낼 때도, 퍼즐이 잘 안 맞아 울먹일 때도,
옆에서 항상 따뜻하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럴 때 아윤이는 외할아버지의 말을 따라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나는 할 수 있어!”
그리고 정말 끝까지 해냈습니다.
“같이 해볼까?”
“아니요, 제가 할게요!”
블록을 쌓을 때, 퍼즐을 맞출 때 도움이 필요해 보여도 아윤이는 끝까지 스스로 하겠다고 말합니다.
외할아버지가 다시 말합니다.
“아윤아, 할 수 있어.”
그러면 아윤이는 다시 또박또박 말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짧은 말 한마디가 아윤이의 마음속에 스스로 해내는 힘을 키워주었습니다.
“I CAN DO IT”
외할아버지는 어느 날 영어로도 알려주었습니다.
“아윤아, ‘나는 할 수 있어’를 영어로 하면 아이 캔 두 잇(I CAN DO IT)이야.”
그날 이후, 아윤이는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혼잣말처럼, 주문처럼
“I CAN DO IT”을 외치곤 합니다.
씽씽카를 탈 때
혼자 자전거를 배울 때
숫자를 익히거나 글자를 읽을 때
게임을 할 때
책을 읽고 문제를 풀 때도
언제나 그 말은 아윤이의 곁에 있었습니다.
혼잣말이 주는 힘
이제는 외할아버지가 말하지 않아도 아윤이는 스스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할 수 있어.”
“I CAN DO IT.”
작지만 강한 이 말이 아윤이의 마음속에 자신감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해내려 할 때
이 말을 떠올리며 스스로 다시 집중하고 다시 도전하는 힘을 만들어냅니다.
책 읽기에도, I CAN DO IT!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거나,
책에 나오는 문제를 풀어야 할 때
외할아버지는 다시 말해줍니다.
“할 수 있어. 책도, 문제도, 다 할 수 있어.”
그럼 아윤이는 책장을 더 집중해서 넘깁니다.
눈빛이 반짝이며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결심이 생깁니다.
이처럼 자신감을 키우는 말 한마디가 책 읽기에도 놀라운 효과를 줍니다.
📌 티노 박사의 Tip!
“할 수 있어”는 아이의 마음에 심어주는 가장 강한 마법입니다.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키워주면 도전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려는 힘이 자랍니다.
📘 책 읽기, 놀이, 공부, 일상 속 작은 일이라도 “나는 할 수 있다”는 말이 늘 마음속에 살아 있게 해주세요.
그 말이 아이를 성장하게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아이는 정말 해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