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학교(Debating School)

📚“책 읽어주기로! 아이가 독서광이 되었어요”(35)

笑山 박보영 2025. 10. 16. 13:19

-책 읽어주는 부모, 책 사랑하는 아이: 아자! 가가꾸소 실천기-

 

서른다섯 번째 이야기

아윤아, 1학년 마침을 축하해!

아윤아, 정말 축하해!

학교에 처음 들어가 낯설고 서먹서먹했을 텐데,

그 많은 새로운 환경 속에서 1학년을 잘 마치게 되었구나.

더구나 코로나19 때문에 제대로 학교에 다니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I CAN DO IT!”(나는 할 수 있어!)

늘 그렇게 외치던 아윤이처럼,

정말 훌륭하게 해냈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아윤이라면 멋지게 해낼 거라고 믿고 있었단다.

그래서 지금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기뻐.

초등학교 1학년은 아주 특별한 학년이야.

앞으로 네가 다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까지 모든 학교 생활의 첫 번째 계단이니까.

외할아버지도 아직도 자신의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단다.

그만큼 잊히지 않는 추억이 될 거야.

아윤아,

정말 수고했고, 애썼어. 아주, 아주 잘했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아윤이를 꼭 안아주고 싶단다.

업어주고 싶을 만큼 기쁜 마음이야.

그리고 꼭 기억하자.

김보영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엄마 아빠께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렴.

감사 인사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멋진 습관이란다.

외할아버지는 아윤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 있어.

바로 책을 들고 와서 책 읽어 주세요!” 하는 모습이란다.

그 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예뻤어.

히프~” 하고 외치며

외할아버지 무릎에 앉아 책을 들고 오는 아윤이,

어떤 날은 100페이지, 200페이지가 넘는 책도

집중해서 듣는 모습에 외할머니와 나는 감동하고 행복했단다.

혼자 조용히 책상에 앉아 말없이 책을 읽는 모습도 너무 대견했어.

동생 연우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은 , 아윤이가 정말 많이 컸구나하고 느끼게 해줬단다.

책을 읽어주다 인물 이름이나 장소, 날짜를 잘못 읽으면 아니에요, 내용이 달라요!” 하고 정확히 짚어줄 때마다

정말 깜짝 놀랐단다.

도대체 그 많은 책을 어떻게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을까?

외할아버지는 그런 아윤이를 보며 늘 떠오르는 글귀가 있어. 그리고 이제는 확실하게 믿게 되었어.

국어를 잘하면 수학, 과학, 사회, 심지어 외국어도 잘할 수 있다.”

그렇단다.

국어를 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 바로 책을 많이 읽는 것이야.

아윤이처럼 무지무지하게 많이 읽는 것!

앞으로도 책 읽는 습관, 절대 놓지 말자.

그건 너를 아주 멋지게 만들어줄 최고의 선물이니까.

이제 1학년을 마무리한 아윤이를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꼭 만나러 갈 거야!

그리고 우리 함께 약속했잖니?

스페인은 맛있다를 쓴 작가 언니가 운영하는 스페인 음식점에 가서

1학년 마침 축하 파티를 열기로 말이야!

책을 통해 연결된 추억,

책을 통해 열어가는 축하의 자리.

너무 기대된다!

 

📌 티노 박사의 Tip!

초등학교 1학년은 모든 학교 생활의 첫 단추입니다.

가장 순수하고, 가장 새롭고, 가장 의미 깊은 시간이에요.

그 시절의 기억은 아이의 인생에 오래도록 남아 자존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뿌리가 됩니다.

축하와 격려는 아이의 성장을 꽃피우는 따뜻한 햇살입니다.

 

*책 읽어주기 활동에 관심있고 함께 하시고자하는 분들은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