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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학교(Debating School)

책 읽어주기, 책 읽기, 게임형 대립토론의 관계 그림 완성

책 읽어주기와 책 읽기 그리고 게임형 대립토론은 영속적이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교육 활동이다.

그래서 본인은 끈을 놓지 않고 30여 년 동안 책 읽어주기와 책 읽기 그리고 게임형 대립토론에 대하여

서로의 관련성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하며 지도하여 왔던 것입니다.

연구·적용하고 실천하면서 얻은 결과를 중심으로 책 읽어주기와 책 읽기

그리고 게임형 대립토론의 관계를 정립하여 그림으로 구성하였다.

책 읽어주기에 열중하면 책 읽기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하게 된다.

책 읽기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하게 되면 즉 책 읽기에 열중하면 글로벌 리더의 능력을 키워주는 게임형 대립토론을 잘하게 된다.

반면에 게임형 대립토론에 열중하면 책 읽기를 잘하게 된다.”는 교육활동의 연결 고리를 입증하게 되었다.

이를 하나의 그림으로 정리하여 교육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이를 공개한다. 교육에 널리 활용하기 바란다.

책 읽어주기 & 책 읽기 & 게임형 대립토론의 관계를 그림으로

책 읽어주기와 책 읽기 그리고 게임형 대립토론에 대하여 좀 더 세분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책 읽어주기에 대하여

교육적으로 적기라고 할 수 있는 시기는 태중부터 초등 3,4학년 혹은 초등학교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책 읽어주기에 열중하면 책 읽기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하게 된다.

학교 현장에 근무하면서 아래와 같은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책 읽어주기를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천하였다.

초등학교 독서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도달점은 혼자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태도와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를 독서 독립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읽고 싶은 책이 있을 때(흥미),

그 책을 읽을 마음이 생기도록 적극적인 마음의 상태(태도)를 기르며, 읽은 책 속에 나오는 어휘를 알거나 사용하며,

내용을 알거나 이해하는 능력(독서 성취도, 독서 능력, 독서이해도)을 잘 갖춘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책 읽어주기를 통하여 독서 흥미와 태도, 독서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배려를 받는다는 것은 학생(어린이)성장 과정의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부드러운 음성과 표정으로 아동들과 친밀감이 형성된 상태에서 책을 읽어줌으로써 보호받고 있으며,

배려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줌으로써 학교생활과 나아가서는 학생(어린이)들의 생활 전반에정서적인 안정감

들도록 하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목적이다.

다음과 같은 책 읽어주기 방침을 정하고 실천하였다.

. 학년별 독서 흥미와 능력을 고려한 책으로 읽어주기를 실시한다.

. 아침공부 시간 중 시간 중 8:40~9:00까지 20분간 운영한다.

. 책 읽어주기는 한글도서와 영어 스토리 북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000초 책 읽어주기 지원단을 구성하되, 한글도서 지원단과, 영어 스토리 북 지원단으로 이원화하여 구성한다.

.‘000초 책읽어주기 지원단은 학부형 지원단, 학생지원단, 외부 유명인사 지원단으로 구성한다.

. 외부 유명인사 지원단 활동 내용은 진로교육과 연계한다.

. 책 읽어주기 이외의 아침시간은 학급담임 중심으로 독서활동을 전개한다.

. 학교 필독도서 이외의 도서를 확보하여 운영한다.

책 읽어주기 세부 운영 내용을 안내한다.

. 필독도서 읽어주기 지원단을 조직 운영하였다

-1: 아침공부 시간 8:40~9:00 20분간

-1~2학년 대상: 언니 지원단(5-6학년 학생들)

-3~4학년 대상: 어머니 지원단 00

. 영어 스토리 북 읽어주기 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영하였다

-1: 아침공부 시간 8:40~9:00 20분간

-1~4학년 대상: 어머니 지원단 00

. 외부 명사 읽어주기 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영하였다

-외부 유명인사 지원단 구성

-진로 교육과 연계한 활동

-1: 독서논술 시간 할애

-6학년 *개반 운영

책 읽어주기를 통해 학교 풍토는 책 읽는 분위기로 만들어지는 등 아주 큰 교육적 성과를 거두었다.

그래서 책 읽어주기는 나의 교직 생활에 필수요소가 되었다. 교직 생활 내내 책 읽어주기는

꼭 필요한 교육 덕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이룬 교육적 성과를 가정으로 끌고 왔다.

외손녀(2학년), 외손자(유치원), 친손녀(4) 세 아이에게 태어나면서부터

책을 무지무지하게 많이 읽는 아이로 키우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가족 모두는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책 읽어주기를 꼭 해 주어야 할 과제로 정하였다.

딸과 사위가, 아들과 며느리가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끊임없이 지극 정성으로 실천했다.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

나와 아내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접 책 읽어주기를 해 주면서 우리 가족의 실천과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세 아이는 다 책 읽어주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다.

외손녀(초등 3학년)는 책 읽기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다.

이것은 책 읽어주기의 교육적인 효과라고 확신한다.

그동안 책 읽어주기를 하며 있었던 생생한 사례를 모아 정리하였다.

책벌레가 되어가는 모습으로 자라고 있는 것을 보고, 책 읽어주기의 사례와 그리고 그 효과로 나타나는 사례를 알려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자녀가 책 읽기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공개하고자 책으로 엮은 것이다.

책 읽어주는 소리와 함께 자란 아윤이라는 제목으로 페스트북에서 출판 하였다.(전자책과 함께)

일단 외손녀에게 그리고 아이 부모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알도록 공개해도 좋은지 허락을 받았다.

책의 구성 내용이다.

-아윤이에게 물어봅니다-

*! 잠깐, 책 읽어주는 모습을 들여 다 볼까요.

*아윤이와 할아버지가 나눈 이야기.

*아윤이는 책 읽기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해요.

*주위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어요.

*책에 모든 것이 들어있네요.

*할아버지가 아윤이에게 바라는 것은...

*앞으로의 아윤이 책 읽기 생활을 위해서...

*책 읽어주기에 대하여

여덟 부분으로 정리를 하였다. 중간중간에 티노박사의 책 읽기에 대한 이야기로 전문가의 의견을 넣었다.

이 책을 통해서 부모들이 책 읽어주기에 대하여 보다 큰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옮겨,

우리나라의 어린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책을 무지무지하게 많이 읽는 아이로 키웠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

7년 동안 가정에서 실천하여 손주들이 책 읽기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하는 아이들로 키운 사례를 묶은

이 책은 독자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판하게 되었다.

"책 읽어주는 소리와 함께 자란 아윤이"

책 읽기에 대하여

교육적으로 적기라고 할 수 있는 시기는 유아시기부터 평생이라고 할 수 있다.

책 읽기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하게 되면 즉 책 읽기에 열중하면

글로벌 리더의 능력을 키워주는 게임형 대립토론을 잘하게 된다.

반면에 게임형 대립토론에 열중하면 책 읽기를 잘하게 된다.

책 읽기와 게임형 대립토론은 서로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과

국어를 잘하면 수학 과학 사회 심지어 외국어까지도 잘 할 수 있다. 그 길은 바로 책 읽기라는

두가지 관계성에 주목해야 한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이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3,07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국어실력 정도에 관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 수준인 87.2%의 응답자가

평소 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CNB뉴스. 2008.10.30) 그만큼 국어는 원만한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인으로까지 작용하고 있다.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카는 언어는 사고의 집이라고 했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사고하고 가치관을 형성한다.

언어학습을 통해 한 사회의 문화를 습득함으로써 비로소 그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이다.

언어사용 능력이 향상되면 의사소통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지식을 분석·판단하는 능력, 상상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능력도 쑥쑥 커간다. 따라서 언어학습은, 의사소통 과정만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과 방법을 기르고 세계를 보는 눈을 키우는 과정이며,

그 사회의 문화를 전승하고 창조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연구원 이재기 연구위원은 국어는 다른 교과 학습을 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교과라며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해한 편인 우리나라 고등학교 사회, 과학 교과서를 이해하는 데 읽기능력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국어는 언어사용 능력을 키워 다른 모든 교과목의 실력 향상을 가능케 하는 기본교과다.

그래서 국어를 도구교과라 하는 것이다.

사회 공부는 우리말 해독력이 없으면 읽어내기 어렵다.

과학 공부의 출발인라는 의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 역시 언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수학 또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수학적 접근 이전에 좌절하고 만다.

국어 사용능력이 어느 정도 정착된 후라야 외국어교육을 받아야 받아들이는 감각이 형성되는 것이며

국어 사용능력이 우수해야 외국어 사용 능력도 좋아지는 것이다.

한편 어느 해 도쿄 연합뉴스는 모국어를 잘하면 수학도 잘해라는 제목으로 일본 소식을 전했다.

"모국어를 잘하는 학생이 산수나 수학도 잘한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해와 올 4월 전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실시 한

학력 테스트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런 추세가 부각됐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그해 16일 전했다.

문부과학성 전문가 회의에서 만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산수의 활용 문제에서 저학력 학생층(하위 25%)

줄어든 학교의 경우 국어 교과에서 "쓰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응답이 83.3%,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응답이 81.1%로 다른 학교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어 교육 강화에 따라 출제 내용을 올바로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고학력 학생층(상위 25%)이 전년보다 10%포인트 이상 증가하거나 저학력 학생층이 10%포인트 이상 줄어든 학교의 경우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수업'을 많이 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에서 자료나 문제 해결 방법을 스스로 조사함으로써 스스로 과제의 해법을 생각하는 능력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문부과학성은 보고 있다.

앞에서 밝힌 여러 사례를 통해서 입증될 수 있지만, 특히 필자는 교직 40여 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여

커다란 교육적 성과를 얻은 경험을 토대로 확신하는 것은 국어를 잘하면 수학 과학 사회 심지어 외국어도 잘 할 수 있다.

그 길은 바로 책 읽기라는 사실이다.

게임형 대립토론에 대하여

교육적으로 적기라고 할 수 있는 시기는 초등 3,4학년 혹은 초등학교에서부터 평생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형 대립토론을 통해서 글로벌 리더의 17가지 능력이 키워진다.

반면에 게임형 대립토론에 열중하면 책 읽기를 잘하게 된다.

게임형 대립토론으로 길러지는 능력을 다음과 같이 집약할 수 있다

(1) 여러 각도로 사물을 보는 능력

(2) 반대 입장에서 상대방을 탐지하는 능력

(3) 논리적 사고력

(4) 자료 수집 분석 능력

(5) 설득력

(6) 감정 조절 능력

(7) 할 수 있다는 자신감

(8) 협동심

(9) 말하는 바른 자세

(10) 리더십

(11) 순간적인 분석적 답변을 할 수 있는 능력

(12) 표정을 관리하는 능력

(13)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14) 집중하여 듣기(Listening)

(15) 근거 있는 자료를 근간으로 해서 말하기(Speaking)

(16) 논리적 사고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위해 많이 읽기 (Reading)

(17) 논리적으로 쓰기(Writing)

이를 종합해서 볼 때

궁극적으로 문제에 당면 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설계를 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자기 주도적 학습력이라고 본다면 게임형 대립토론으로 키워지는 능력,

즉 위에 제시한 17가지의 능력이 바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인재들이 갖추어야 할 능력이라고 본다.

많은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예를 들다 보면 오히려 희석될 우려를 낳게 된다.

다만 학교 교육에서 소홀히 되는 학생들의 능력들을 게임형 대립토론으로 키워줄 수 있다.

외우고 시키는 대로 하는 교육을 통해서

키울 수 없는 능력들을 게임형 대립토론을 통해서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