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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대립토론을 해보지 않으면 학생들에게 지도 할 수 없다

대립토론을 경험 해보지 않으면 학생들에게 지도 할 수 없다

 

 

교사 여러분!

대립토론 교사 연수를 기획하는 전문직에 계신 여러분!

강의를 듣는 교사 연수만 받으면 대립토론을 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단정한다. 절대로 지도 할 수 없다고......

대립토론이나 토론수업 혹은 토론식수업은 전제 조건이 있다.

학생들을 끔직히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나는 확신한다.

또 학생들을 존중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토론에 관한 연수가 곳곳에서 이루어지지만 교사들이 수업을 참관하지 않거나 실제로 해 보지 않으면 학생들에게 제대로 지도 할수 없다고 단정한다. 그래서 저는 수업을 직접하면서 연수를 진행하는 이유가 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대립토론 수업을 하면서 이를 선생님들이 참관하고 난후에 교사 연수를 하는 형태를 고집하고 가능하면 그렇게 하고 있다.  

예를들어 골프를 권장하면서 골프가 좋다고 구구히 설명을 한다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이를 이해 할 수 있겠는가?

더구나 지도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학창시절이나 교사가 되어서 대립토론을 접해 보지 못했다.

강의 몇시간 받고  대립토론 감각을 느낄 수 있고 지도할 수 있겠는가?

이론적으로 지도 할 수 있겠지만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지도는 불가능하다.

골프를 설명하다가 안되니까 그사람이 하고 있는 다른 운동과 결부시켜서 설명하려고 시도한다. 이해는 될지 모르지만 참맛을 느끼지 못하고 더 나아가 지도할 수는 없다.

연수를 기획하는 분들이나 학교에서 토론수업을 진행하고자하는  교장 교감선생님은 기획을 할 때 이 점을 꼭 기억 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대립토론은 선생님들이 이해하고 지식으로 머리에 넣고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이 해 보고 맛들이고 재미를 느끼면서 계속 진행할 때 학생들이 놀라웁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리고 대립토론을 요약하면

대립토론의 기초(밑 바탕)는 듣기이다

대립토론의 생명은 근거자료이다. 즉 근거(이유)+뒷받침하는 자료를 말 한다.

대립토론을 통해서 자신감이 키워진다. 이것은 모든학습 모든일에 바탕이 된다. 와 같이 3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이렇게 교육적으로 중요한 대립토론에 더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많이 보고 많이 듣고 직접해 보는 과정을 거치며 학생지도에 열정을 다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