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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지은 『대립토론(디베이팅)』세 번째 책.

박보영이 지은 대립토론(디베이팅)세 번째 책입니다.

2011104일에 도서출판 행간에서 발행하였습니다.

대립토론을 처음 듣는 사람, 잘 모르는 사람, 이사회에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나 학생들을 인재로 키우고자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안내서이자 지침서입니다. 

20여 년간 대립토론을 연구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학생들을 지도해 온 저자 박보영이 지금까지 실천하며 얻은 살아 있는 대립토론의 지식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대립토론에 대해 따듯한 용어와 글투로 자상하고 세심하게 독자들을 대립토론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토론은 어떤 문제에 대해 서로 대립적인 주장으로 논쟁의 방식을 취하지만 원칙적으로 토론자끼리만 발언하는 형태다. 그렇지만 대립토론은 축구, 야구, 농구처럼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진행되며, 한 경기가 끝나면 득점한 점수에 따라 승패, 즉 이기고 지는 팀이 결정된다. , 대립토론은 말로 하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대립토론을 통해 자기 논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뿐만 아니라 신문, , 잡지, 도서관 등에서 깊이 있고 정확한 자료를 찾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자료 습득의 방법을 익히게 된다. 결과를 도출해내기까지 시간은 걸리지만, 정리와 요약하는 능력, 협동과 배려, 집중력과 사고력, 자신감과 리더십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대립토론이 여러 방면의 사람들에게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 다양한 사례를 담았으며, 그 해결의 구체적인 실마리를 쉽게 풀어주고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립토론 전문가들과 학부모, 학생들의 구체적이고 공감 가는 이야기가 함께 실려 있다.


저자 : 박보영

단답 위주의 시험 중심 교육, 인스턴트적인 교육, 네비게이션 교육을 탈피하고,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하는 교육 풍토를 만들기 위하여 근 20여 년간 대립토론(Debating) 기법을 연구 개발하며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소통과 화합의 사회를 이끄는 리더를 기르기 위하여 중앙대교육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했으며, 국립 경상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스코 교육재단 광양제철초등학교 교장을 정년퇴임하고, 현재는 사단법인 나온교육연구소 상임이사, 한국 대립토론교육연구회 회장, 한국 국제 대학교 초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열린교육협의회 발간 <열린교육> 자료와 포스코 교육재단에서 발간하는 <청결 윤리>, <바른 가정생활> 등 각종 교재의 기획, 집필에 참여하였으며,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을 지냈다.

()대교 제15회 눈높이 교육상, 경기도 교육청 경기교육대상, 우수교육연구 현장연구 논문발표 문교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토론이야말로 미래의 리더를 키우는 최상의 기술이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를 논리와 감성으로 설득하는 능력은

수많은 협상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반드시 갖춰야할 핵심경쟁력이다.


민사고 출신들이 목말라했던 것은

바로 이런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력이었다.

- 백춘현 박사(민족사관고등학교 토론교육연구소)


인재를 키우는 최상의 방법, 대립토론

얼마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초등교육연구기관인 케임브리지 프라이머리 리뷰(CPR)가 지난 3년간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영어·수학 시험 성적 위주의 교육이 다양하고 균형 있는 교육을 저해해 인문학적 소양이나 예술성을 키워주지 못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교육은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방적인 주입식 외우기가 대부분이다. 또한 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도구 과목만을 중시해 학생들에게 세상을 보는 통합적인 눈과 귀를 키워주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 대학생들은 작문이나 발표, 토론에 약해 창의적 논문을 내기 힘들고 아시아권 학생 중에서 하버드대를 중도 탈락하는 횟수가 가장 많다는 보도이다. 또한 몇 년 전 스위스국제경영대학원(IMD)에서 대학교육이 사회 요구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평가한 결과, 55개국 중 53위로 거의 꼴찌 수준을 기록했다. 우리 교육이야말로 아이들을 고생시켜 바보로 만드는 낭비 교육의 전형인 것이다.

인재를 키우는 최상의 방법이 토론이다. 토론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능력, 그것을 자기 의견과 조합해서 더 좋은 의견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토론 중에서 사고력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능력을 키우는 교육의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대립토론이다.”

요즘 웬만한 지식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상에서 손가락 하나만 움직여 쉽게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송두리째 외워 쓰고 한 줄로 세우는 앵무새 교육은 이제 의미가 없다. 요즘처럼 변화무쌍한 사회에서는 폭넓은 인성교육과 연관지식을 응용해 새로운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감수성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 자율성을 키워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교육적 전략만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다.

여기서 박보영 박사가 교직에서 수년간 실천하며 현실 가능성을 입증한 대립토론의 중요성이 더해진다. 토론을 하면 어떤 사실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 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무엇이 잘못됐다고 한다면 그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왜 나쁜가에 대한 그 원인을 생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시나 가르치는 것을 그대로 따라서 하는 내비게이션 교육, 인스턴트적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학생들에게 토론 훈련을 시켜 스스로 제 문제를 해결하고 자주적인 학습 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것을 토론 교육, 특히 대립토론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박보영 박사는 확신한다.

앵무새 교육에서 창의적 교육으로 가는 지름길, 대립토론

이 책의 저자인 박보영 박사는 일찍부터 대립토론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대한민국의 답답한 현실 특히 대립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국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정치에 반영해야 할 국회의원들의 대립토론을 보면서, 아마도 가장 절망했던 분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 그는 오래 전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대립토론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한국 교육의 토론은 없고 일방적인 암기식 교육 양상을 보면서, 실망만 하지 않고 스스로 할 일을 찾아 나선 것이다.

그렇다면 토의와 토론은 어떻게 다르며, 대립토론은 무엇인가? 토의는 한 가지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협력적 사고를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의도적이고 체계적인 집단대화 형태를 가리킨다. 그리고 토론은 어떤 문제에 대해 서로 대립적인 주장으로 논쟁의 방식을 취하지만 원칙적으로 토론자끼리만 발언하는 형태다. 그렇지만 대립토론은 축구, 야구, 농구처럼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진행되며, 한 경기가 끝나면 득점한 점수에 따라 승패, 즉 이기고 지는 팀이 결정된다. , 대립토론은 말로 하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박보영 박사가 정리한 대립토론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하나의 안건(토론의 주제)을 정한다. 2) 대항하는 두 팀으로 나눈다. 3) 일정한 규칙(인원수, 시간, 진행 방법, 심사 방법 등)에 따라 토론한다. 4) 토론이 끝나면 승패를 결정하는 말로 하는 게임이다.

그렇다면 대립토론을 하면서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먼저 토론을 통해 자기 논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뿐만 아니라 신문, , 잡지, 도서관 등에서 깊이 있고 정확한 자료를 찾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자료 습득의 방법을 익히게 된다. 그리고 안건에 따라 주장을 세우고 자료를 분석하여 입론을 세우기까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정보들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결과를 도출해내기까지 시간은 걸리지만, 정리와 요약하는 능력, 협동과 배려, 집중력과 사고력, 자신감과 리더십에 큰 도움이 된다. 더 나아가 상대에게 이기고자 하는 게임의 긴장감을 즐기면서 여러 각도로 사물을 보는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주장하는 능력과 감정 조절 능력 등을 익힐 수 있어 복잡하게 얽힌 현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대립토론에 유능한 사람은 삶의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 박보영 박사는 지금까지 20여 년간 대립토론을 연구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그 결과 이제는 대립토론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고 우리의 교육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대립토론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그가 실천하며 얻은 살아 있는 대립토론의 지식을 총정리한 것이다. 대립토론이라는 조금은 살벌해 보이는 이겨야 하는 경기에 대해 따듯한 용어와 글투로 자상하고 세심하게 독자들을 대립토론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저자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대립토론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용 구성에 있어서도 대립토론이 여러 방면의 사람들에게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 다양한 사례를 담았으며, 그 해결의 구체적인 실마리를 쉽게 풀어주고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립토론 전문가들과 학부모, 학생들의 구체적이고 공감 가는 이야기가 함께 실려 있어 독자들이 그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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