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버리고!, 자기를 버리고!, 자기를 버리고!

유명한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했다.

여러분은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언젠가 한번은 찾아오고야 마는 것이 하나 있다. 우리들 생의 시작처럼, 죽음이 다가올 것이다.

마지막 날이라 여기고 사는 삶에는 크게 두 종류의 삶이 있다.

마지막 날이니 그동안 시간이 없어 미룬 봉사나 자선활동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의 삶인 성실한 삶이고, 그동안 마음껏 하지 못했던 최고급의 음식과 술, 화려한 옷과 귀금속에 연연하는 세상적인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의 삶인 막가파의 삶이 그것이다.

이 사회를 돌아보면

현 사회를 살아가는 세상사람들은 마치 죽어서 천국이 없다는 쪽에 도박을 건 사람들과도 같이 이웃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자신만의 향락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

죽어서 천국이 없다는 쪽에 도박을 걸었는데 죽어서 천국이 있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러나 하느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신앙인들도 마치 천국이 없다는 쪽에 도박을 건 사람들처럼 살아갈 때가 있다.

우리는 신앙 인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다음 주면 다가오는 그리스도 탄생 바로 성탄절이다.

지구 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성탄이라고 떠들썩 거리고 있다.

복음말씀의 24그리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중에서 자기를 버리고에 대하여 묵상하고자한다.

희생, 봉사하는 삶, 그리스도를 닮는 삶, 신앙 인으로서의 바른 삶을 살아가려면 무엇보다도 자기를 버려야 한다.

나만을 생각하고, 나의 욕심만을 채우려고 자기를 버리지 못한다면 진정으로 그리스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없다.

소공동체 가족들과 복음나누기 7단계를 하면서 한 자매님이 본인은 매일 아침에 집을 나서며 마음속으로 이런 다짐을 한다. 오늘 밖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는 데 꼭 한가지 이상 좋은 말로 칭찬을 하려고 한다. 몇 명이 될지 모르지만 꼭 많은 사람에게 해 줄 것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자기를 버리지 않고는 이런 행동을 할 수 없다고 본다. 또 다른 자매님은 봉사하려는 마음이 점점 생기네요. 이런 마음은 소공동체 모임을 통해서 싹트나 봐요.” 봉사하려는 마음도 또한 자기를 버리지 않는 다면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자기를 버려야만 남을 배려하는 넓은 마음이 생기게 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소공동체 모임을 통해서 봉사하려는 마음이 생기고 자기를 버리고 이웃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행동을 실천에 옮길 수 있을 것이다.

이웃의 아픔을 같이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도와주려는 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이 자기를 버리고 희생 봉사하는 삶, 그리스도를 닮는 삶, 신앙 인으로서의 바른 삶이라고 본다.

특히 성탄절이 다가오면서 우리 이웃에는 어려운 이웃이 없는가를 되돌아 보고 작은 정성이지만 나누는 삶을 살아가자고 이 글을 올린다.

한편으로는 죽어서 천국이 있다는 데 도박을 건 다행스런 경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중에서 자기를 버리고“ ”자기를 버리고“ ”자기를 버리고3번 읊조리며 오늘을 살아가면 어떨까?

Posted by 토론은 게임이다. 바로 대립토론! 笑山 박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