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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대립토론 책이다

<신간 보도자료>

세계의 엘리트가 배우는 주장, 질문, 답변의 기술

 

 

 

 

퍼펙트 토론

 

 

 

도서명 | 퍼펙트 토론: 세계의 엘리트가 배우는 주장, 질문, 답변의 기술

지은이 | 박보영

분 야 | 인문교양 / 청소년/학습

가 격 | 14,000원

쪽 수 | 280쪽

판 형 | 신국판(152*225)

발행일 | 2015년 5월 7일

ISBN | 978-89-92714-07-5 03170

★★★★★

한국의 차세대 리더를 위한 선택,

디베이팅의 입문과 실전을 위한 최고의 교양서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생각하는 힘, 전달하는 힘을 길러라!

● 책 소개

이 책은 현재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 역할을 하고 세계를 이끌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하고 차원 높은 능력들을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 디베이팅(토론)을 이야기한다. 토론은 논제에 관한 근거를 생각하고, 자료를 수집하며,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상대팀의 근거들을 떠올려보고, 반론과 질문을 준비하면서, 치열한 사고의 과정을 경험 하게 된다. 표현력, 창의력, 사고력, 자신감, 리더십은 물론이고 배려할 줄 아는 인성까지 저절로 배우게 된다. 또한 토론을 위해서는 경청, 독서, 기록, 발표, 협동 능력 등이 요구되는 만큼 토론 횟수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능력들이 훈련으로 다져질 것이다. 토론을 준비하는 방법부터, 실제 토론에서의 말하기 방법, 토론 후의 평가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어 토론을 잘하고 싶은 학생은 물론 이를 지도하는 교사나 학부모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 출판사 서평

100년 전부터 배워온 주장, 질문, 답변의 기술

리더십, 창의력, 발표, 독서, 어느 것도 놓치지 마라!

여러 나라에서 온 훈남들이 수다 같은 토론을 하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물론 단순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출연자들이 이야기할 때, 그들이 각자 자기 나라에서 어떻게 교육받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보통 선진국이라는 나라의 대표를 보면 어릴 때부터, 사소한 생활에서까지 우리와는 다른 교육을 받았다는 것이 느껴진다. 가장 큰 차이는 자기 의견에 대한 주장과 또 그것에 대한 존중이다. 어려서부터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해서 듣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해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교육을 받는다면 바로 그들이 이 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다.

호주, 미국, 영국 등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100년 전부터 대립토론(Debating) 기법을 개발하여 어려서부터 교육시키고 있다. 우리의 교육 현장에서는 토론 방법의 잘못된 인식, 혼용 등으로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얼마 전까지 토론은 텔레비전 심야프로에서 고리타분한 정치인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토론’ 하면 몇몇 인물이 떠오르고 ‘막장 토론’ 같은 말을 떠올렸다. 다행히 요즘은 토론에 대한 인식 변화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이나 영국 토론대회 수상자들의 명단을 살펴보면 세계적인 리더들이 무수히 등장한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존 F. 케네디, 리처드 닉슨, 지미 카터,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이것은 미국 역대 대통령의 명단일 뿐 아니라 학교 토론 동아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토론자 명단이기도 하다. 이에 더해 마틴 루터 킹과 함께 미국의 유색인종 인권신장운동의 대표적 인물인 말콤 엑스, 미 대법관인 안토닌 스칼리아, 미디어 거장인 테드 터너, UN 전 사무총장인 코피 아난 역시 각종 학생 토론대회에 출전했던 토론자들이었다. 이렇게 국제사회는 토론자들이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 역할을 하고 세계를 이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각도로 사물을 보는 능력, 반대 입장에서 상대방을 탐지하는 능력, 논리적 사고력, 자료 수집 분석 능력, 설득력, 협동심, 감정 조절 능력과 같은 다양하고 차원 높은 능력들이 필요하다. 특히 더욱 우선되어야 하는 5가지 능력, 즉 읽기(Reading), 조사하기(Research), 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무슨 교육으로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러한 복합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대립토론이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도 대립토론 교육에 집중할 때가 되었다.

자료 수집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확장하고

반론과 재반론을 통해 사고의 깊이를 경험하라

2013년 한 청소년복지상담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고민 1위가 ‘원만치 못한 대인관계’라고 한다. 그 뒤를 이어 학업고민, 가족관계, 컴퓨터 및 인터넷 중독, 성고민의 순서였다. 특히 여학생만으로 통계를 내었을 때는 따돌림, 왕따 등의 대인관계가 더욱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대인관계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서로간의 대화다. 요즘 같은 사회에서 대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미국의 정치 명문가인 케네디 가에서는 온 가족이 둘러앉은 식탁에서 중요한 사회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 침대 머리맡에서 아이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연설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오바마는 학창 시절 디베이트 선수로 활약하며 기른 능력과 유머로 오늘도 미국인들을 사로잡고 있다.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인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대립토론을 자신만의 무기로 만든다면 어디에서도 당당할 수 있다.

논제에 관한 근거들을 생각하고, 자료를 수집하며,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상대팀의 근거들을 떠올려보고, 반론과 반박을 준비하는 치열한 사고의 과정을 경험하는 토론의 근원적인 활동들을 살펴보면, 인간관계뿐 아니라 자신의 성장 또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자료 수집 단계에서 배운 자료 수집 방법들을 활용해 자신의 입장을 먼저 정하고 그에 알맞은 근거를 떠올린 다음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논거)들을 찾아 토론 준비를 한다. 토론 준비 단계에서는 자신의 근거뿐만 아니라 상대팀의 근거들을 미리 떠올려본 다음 그에 대한 반론과 반박 내용을 미리 준비한다. 이렇게 자료 수집과 예상 반론 등을 준비했으면 같은 팀끼리 모의 토론을 해보면 실제 토론에서 반론이나 반박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에 선생님들의 손길이 하나하나 필요하다. 토론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토론 시간의 10배가 넘는 준비 과정이 있어야 한다. 흔히 토론의 형식을 가르치면 토론 능력이 길러질 것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토론의 성패를 좌우하는 건 근거에 대한 자료를 얼마나 성실히 수집하여 자신의 논리의 타당성을 확보하느냐다.

입론 단계에서는 주장과 근거 그리고 그에 대한 자료를 충실하게 밝혀야 하며, 반론 단계에서는 상대팀의 주장과 근거를 잘 정리하여 상대팀이 제시한 근거가 타당하지 않음을 논리적으로 증명해내야 한다. 이때 반론하기 단계에서 사용하는 ‘질문’은 상대팀 근거나 자료에 대한 논리적 결함을 지적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상대팀 반론에 대한 재반론(반박)은 무조건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기보다는 상대팀 반론을 수용하면서도 우리 팀의 근거나 자료들이 타당하다는 것을 다시 입증해내야 한다. 최종발언 단계에서는 앞서 주장한 내용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도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인상 깊은 내용을 추가한다.

공부 말고 생각놀이를 즐겨라!

국어 수업은 ‘너무나 할 것이 많은 수업’ 혹은 ‘가르칠 것이 없는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곤 한다. 특히나 토론 수업은 아무리 그 형식과 절차를 가르쳐도 잘 되지 않는 수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래서 현장의 교사들이 지레 포기해버리는 단원이기도 하다. 교사들이 갖고 있는 토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그냥 토론 단원을 듣고 넘어가거나 빈 칸만 채우기로 수업을 진행한다면 학생들은 토론을 배울 기회를 영영 잃게 될지도 모른다.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관철시키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당당한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주는 토론의 매력을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자.

● 본문 중에서

1. 대립토론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나 하는 거 아닌가요?

어떤 교과 학습이든 개개인의 능력 차이는 있게 마련입니다. 또 교과에 대한 흥미도 각각 다릅니다. 대립토론도 마찬가지지요.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잘하고 못하는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립토론을 공부해보지도 않고 또 하는 것을 접해보지도 않고 대립토론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나 하는 거라는 편견을 갖는 것은 잘못입니다. 다만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에 따라서 잘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대립토론은 모든 것을 학생이 스스로 해결하고 주장하기 때문에 이러한 활동에 익숙하지 않고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해주는 것을 받기만 하던 학생은 힘들 수 있습니다. 잘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대립토론을 공부해보면 주제에 따라 새롭게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 준비를 한 만큼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대립토론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 수업 방법보다도 팀원끼리 서로 도와 준비하고 토론하면서 공부에 어려움이 있던 학생도 자신감이 길러져 성적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모두 저마다의 능력이 있습니다. 조사활동을 잘한다든지, 자료를 잘 정리한다든지,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말을 잘한다든지, 예리한 질문을 한다든지 각자의 능력이 다릅니다. 이처럼 서로 잘하는 면을 살려서 대립토론에 참여하면 대립토론이 점점 재미있어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다른 학습활동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2. 경쟁적인 요소가 오히려 인성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요? 팀워크를 강조한다고 하는데 짧은 토론 시간에 어떻게 팀워크를 다질 수 있죠?

대립토론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하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팀 경기이기 때문에 인성교육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기보다는 오히려 리더십을 키우는 데 좋은 영향을 줍니다. 경쟁자를 양성하는 현 제도권의 교육보다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이웃과 협력하는 동반자를 키운다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립토론을 하는 시간은 형식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보통 20~30분 걸리며, 길면 50~60분 걸립니다. 그러나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합치면 며칠 동안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준비 기간에 서로 머리를 맞대어 아이디어를 내고 의견을 나누고 일을 분담해 해결점을 찾고 협력해서 안건을 해결해야 하기에 팀워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경기 시간에는 그 팀워크가 빛을 발하는 시간이며, 팀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은 그 이전의 준비 기간이므로 충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저학년 학생도 대립토론이 가능한가요?

대립토론은 모든 학년이 배울 수 있습니다. 필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PY 토론을 지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국제적인 방법을 적용하려면 초등학교에서는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필자가 국제적인 토론 형태를 이용해 10여 년 동안 고민하고 씨름하며 초보자 혹은 초.중학생들을 지도해보았지만 토론 형태가 의도하는 대로 학생이 따라와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좀 더 쉽고 활발하게 토론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PY 토론입니다. 의회식, WSDC, CEDA와 같은 국제적인 토론 형태의 적용이 어려워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도 시간 조정 등 일부를 변형해 진행합니다. 대립토론의 기본 요소를 충족시키며 학생에게 맞는 방법을 고안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학년 학생도 대립토론식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립토론식 방법이라 한다면 1학년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는 것을 찬성한다/반대한다’에 찬성하는 학생들을 발표시키고 반대하는 학생들을 발표시켜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밝히도록 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게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형태가 대립토론식 수업이고 대립토론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2, 3학년도 마찬가지로 주제를 주고 해보면 3학년 2학기에는 무난히 대립토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4. 찬성팀과 반대팀은 왜 학생이 정하면 안 되나요? 나의 의견과 맞지 않는 편에 설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립토론에서는 가위바위보 혹은 추첨이나, 제비뽑기로 찬성팀과 반대팀을 결정합니다. 그 이유는 안건에 대해 찬성(반대)한다고 찬성(반대)팀으로 주장하게 한다면 그 사람의 머리나 생각은 한쪽으로 굳어지지만 본인이 찬성(반대)하더라도 반대(찬성)팀으로 주장을 펼치면 다른 쪽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입장에 서서 사건이나 사안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그리고 역지사지할 수 있는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이것이 대립토론의 교육적인 장점입니다. 그렇다고 자기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신념을 무조건 버리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5. 대립토론 기법을 가르치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립토론 수업에 참관해보면 대립토론의 기법, 대립토론의 필요성, 대립토론 심사 방법 등을 수업 제재로 정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 한두 시간은 대립토론의 방법과 필요성을 지도할 수 있지만 대립토론은 그야말로 교육 방법입니다. 대립토론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느 교과 단원을 지도하든 대립토론은 방법적인 면에서 적용해 학습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 활동이어야 합니다.

● 차례

대립토론 다짐 선언

프롤로그

1장 대립토론을 나만의 무기로 만들자

1. 대립토론의 성과를 믿어라

2.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3. 독해력은 성적을 올려준다

4.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다

5. 창의적인 글을 쓸 수 있다

6. 비판적으로 듣고 사고력을 넓힌다

7. 상황 판단이 빨라지고 순발력이 생긴다

8. 리더십과 협동심을 기른다

9. 대립토론을 교과서로 배운다

10.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된다

| 토론 수업을 받은 학생과 교사의 생생한 경험담 |

대립토론 Q&A

2장 이것만 하면 대립토론 쉬워진다

1. 자신감 키우기

2. 자기 힘으로 해결하기

3.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하기

4. 책 읽는 습관 들이기

5. 신문 스크랩으로 분석력 높이기

| 신문 일기를 활용한 학교 교육 |

6. 간접경험으로 토론 공부하기

7. 토론 대화법 익히기

대립토론 Q&A

3장 토론 준비가 승패를 가른다

1. 토론 방법 익히기

2. 토론 순서 익히기

| 대립토론 수업을 할 때 |

3. 역할 정하기

4. 토론 안건 정하기

5. 안건 파악하기

6.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 찾기

7. 자료 가공하기

8. 나의 주장 정리하기

| 발표안 예시 |

대립토론 Q&A

4장 대립토론은 고도의 두뇌 게임이다

1. 역할에 따른 말하기

2. 논리적으로 주장하기

3. 집중해 듣기

4. 약점을 찾아 날카로운 질문하기

5. 설득력을 높이는 토론 매너 지키기

대립토론 Q&A

5장 토론 후, 되돌아볼 줄 알아야 성장한다

1.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라

2. 토론 현장을 리플레이하라

3. 토론 평가하기

4. 칭찬 공유하기

5. 일상생활에서 대립토론 활용하기

| 토론 평가 자료 1: 학생용 참여 학습지 |

| 토론 평가 자료 2: 심사위원 판정표 |

| 토론 평가 자료 3: 심사위원 판정표 |

대립토론 Q&A

6장 대립토론의 장애물을 뛰어넘다

1. 토론 준비가 안 되어 있을 때

2. 쟁점이 안건과 맞지 않을 때

3. 토론자의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할 때

4. 질문과 반박발언으로 감정싸움이 될 때

5. 안건에 대한 양 팀의 해석이 다를 때

6. 개별 행동을 하는 토론자가 있을 때

대립토론 Q&A

에필로그

부록 1. 즐기며 쉽게 하는 PY 토론

부록 2. 숫자로 풀이하는 대립토론

● 지은이

박보영

국립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박보영 박사는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으로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20여 년간 대립토론(Debating) 기법을 연구 개발해왔다. 포스코 교육재단 광양제철초등학교 교장으로 40여 년 간의 교직생활에서 정년퇴임 한 후에는 대학 강단을 비롯한 시도 교육청, 교원 연수원, 기업 등에서 2000시간의 수업, 2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 현장에서 대립토론이 적용될 수 있도록 교원과 학부모,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에게 대립토론의 중요성과 그 기법 그리고 교육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립토론》(개정증보판, 2013), 《대립토론 결승전》(2013)을 출간하였다.

현재는 사단법인 나온교육연구소 상임이사, 한국 대립토론교육연구회 회장, 한국교육문화 연구회 부회장, 한국학교 교육연구회 공동대표, 토론학교(Debating School) 교장에 재직하고 있다. (재)대교문화재단 제15회 눈높이교육상, 경기도 교육청 경기교육대상, 우수교육연구 현장연구 논문발표 문교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순천 기적의도서관에서 어린이 토론교실을 운영하였고, 2014년에는 광양시의 ‘대립토론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