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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광남일보에서

광남일보(2017.3.15)에 실린 내용을 그대로 옮긴다

박보영 토론학교장, 토론 관련 서적 출간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

2017. 03.15(수) 18:24 확대축소
광양제철초 교장을 지낸 박보영 토론학교 교장(사진)이 최근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교육과학사)’를 출간, 관심을 끌고 있다.

25년간 대립토론을 연구 개발하며 전파해 온 박 교장이 쓴 ‘대립토론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 책은 265쪽 분량에 총 5장으로 구성 됐다.

제1장은 대립토론으로 키워진 주시경, 이상재, 안창호, 마이클 박, 존 F 케네디, 버락 오마바, 빌 클린턴, 힐러리 클린턴 등 12명의 국내외 인물을 선정 소개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과일나나무 심는 노인’ 이야기를 담고, 왜 비문까지 써 놓았는가?, 찾아가는 작은학교 토론교실 프로젝트를 마치면서 등 필자가 어떻게 해서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라는 신념을 갖게 됐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 제3장에서는 대립토론에 열중해서 바뀐 사람들 38명의 이야기를 분석 정리했으며 제4장에서는 학교에서 대립토론을 지도하면서 바뀐 교사들의 이야기, 제5장에서는 대립토론에 열중하면서 ‘무엇이 달라졌나?’의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인 박보영 교장은 “대립토론을 보다 차원높게 이해하고 필요성을 공감해서 대립토론을 이땅에 뿌리 내리내려가는데 도움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펴 냈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1986년 제철학원 산하 포항 및 광양 제철초등학교 등에서 근무해오면서 지금까지 이 책 외에도 ‘대립토론’ ‘대립토론연구’ ‘대립토론 결승전’ ‘퍼펙트토론’ ‘열린교육 자료집’ ‘실기교육방법론’‘교육과정 및 교육평가의 이해’ 등 다양한 책을 출간해 왔다.

김귀진 기자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