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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갑시다

 

칭찬하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갑시다

남을 칭찬 할 줄 모르는 사회로 되어가는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은 이 코너에서 함께 하자고 제안한다.

작은일이라도 서로 칭찬하며 그 이야기를 나눌 때 삶의 향기가 되어 퍼져 갈 것이고 이 사회에 향기가 가득하면 사회는 아름다운 삶으로 윤기가 날 것이다.

오늘은 이 코너를 개설하면서

안성휴게소에서 있었던 이야기로 출발하고자 한다.

서울에서 광양으로 내려오던 지난 해로 거슬러올라 간다.

서울서 출발하여 광양을 향해 달리다 경부고속국도 하행선 안성휴게소에서 잠시 쉬게 되었다.

마침 산소방이란 별도의 방이 있었다

어떤 곳인가 흥미로워 들어가 보니 건강기구가 있고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다. 

기분 전환을 하고 가벼운 몸으로 운전하며 광양으로 신나게 달리기 시작하였다.

우리부부는 달리는 승용차에서 본당에서 벌리는 기도를 드리기위해서 묵주기도를 서로 주고 받으며 광양을 향해서 대전-통영간 고속국도를 열심히 달렸다.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쉬기로하고 휴게소로 들어갔다.

차에서 내려 간식을 사려고 돈을 지불하다 말고 감짝 놀랐다.

아내의 손가방이 없어졌다.

기절을 할 정도였다.

많은 돈, 금융카드, 기타서류 열쇠수첨등등...

이루 상상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어디에 두고 왔을까?

정신을 가다듬고 기억속에 추적하여보니 안성휴게소에서 잃어버린듯하였다.

114에 문의하여 안성휴게소(하행선)에 연락이 닿았다.

문의하니 바로 산소방에 근무하는 직원이 사무실에가져다 보관하였다는 것이다

지금 되돌아 갈 수 없으니 보내줄 수 있느냐고 하니 보내주겠다고 하여 몇일 기다려 택배로 받았다.

물건이 고스란히 집으로 배달되어 왔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우리부부는 감사하고, 감사하고 지금 껏 아니 먼 훗날까지 잊지 못할 것이다.

생활속에서 감사 할 일들, 칭찬할 일들을 알려주세요

함께 나누어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가는일에 동참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