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0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사나 학부모들은 수학교육에 대해 잘 아는가? 교육자들이여! 나는 “교육자로서 아니 수학자로서 박영훈의 『허 찌르는 수학이야기』을 읽고 황홀한 전율을 느끼지 못하면 교단에 설 자격이 없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초등교육자로서 정년퇴임 후 집에서 ‘삼식이’를 면하기 위해서 또 그동안 나와 함께 40여년을 동고동락한 안 해(집안의 sun이 아내다)를 위해서 아침은 내가 준비하곤 한다. 어느 날 제목 자체가 범상치 않은 박영훈의 느린 수학 지침서 『허 찌르는 수학이야기』 책이 인터넷 서점에 뜨자마다 구입하여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계란을 삶는데 계란을 태울 뻔 했다. 책에 몰입하여... 알고 있던 내용, 또 미처 깨닫지 못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잘 알고 잘 가르쳤다고 착각했다는 것을 알게 느끼게까지 하는 것이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