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립토론으로 인재를 키우는 교육프로젝트

대립토론 순회교육을 하면서 보람을 크게 느꼈다

대립토론 순회교육을 하면서 보람을 크게 느꼈다.

작은 학교지만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는 수업에 보람을 느낀다.

아침에 광양남초에서 대립토론 수업이 5학년 13명 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이루어졌다

광양남초등학교 5학년과 함께 한 대립토론 수업에서 학생들이 대립토론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았다.

미리 준비 한 발표안을 가지고 각각 자기팀(찬성과 반대)의 주장을 확실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3월 27일 처음 시작할 때는 잘 모르고 처음 배우는 방법이라서 더듬더듬 하였지만 오늘은 두번째 날이라서 하는 방법을 알고 대립토론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 둘째 날은 확실히 달랐다. 모든학생들이 토론에 임하는 자세가 적극적이고 진지했다.

광양남초등학교는 다른학교와 다르게 운영된다

네차례를 같은 반에서 대립토론 수업을 한다.

작은 학교이지만 대립토론을 확실하게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마지막 주에는 독서 토론을 하자고 정미숙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책을 골라 학교에 비치하고 학생들 전체가 읽은 뒤에 대립토론 방법으로 독서 토론을 할 예정으로 있다.

학생들이 대립토론을 기다린다고 하니 보람을 느끼게 된다.

토론이 끝나면 우수 토론자를 선발하여 상장을 주고 있다.

 

오후에는 다압초등학교에서 교사 연수를 하였다

5학년 6학년 학생들이 합반하여 토론 수업을 하는 모습을 교사들이 참관하고 이어서 교사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 형태는 

 1차시 대립토론(Debating) 안내(수업)-수업참관

2차시 대립토론(Debating)하기(수업)-수업참관

3차시 대립토론 강의로 이어졌다

이 학교에서는 대립토론을 전체적으로 적용하여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이동기 교장 선생님의 확실한 뜻을 읽을 수 있었다.

3시간 동안 연수에 참여하시는 적극성에 강사로서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나에게는 큰 힘이 되어 더 열심히 대립토론을 전파하여야 하겠다는 뜻을 굳게 하였다.

각급학교에서 이렇게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반응하리라고는 예상치못했다.

하지만 이제 1개월 대립토론 순회교육, 찾아기서 하는 대립토론 연수, 대립토론 토요교실을 진행하였지만 그 반향은 예상 그 이상이라서 크게 보람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