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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학교(Debating School)

보람을 느끼는 강의! 보은교육지원청에서의 대립토론 교사연수...

보은교육지원청에서의 대립토론 교사연수...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대립토론Debating을 전국에 전파하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박보영 토론학교 교장입니다

26년 동안 대립토론을 연구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학교,연구원, 일반회사,교육연수원을 통해서 학생, 교사, 학부모, 회사원, 일반인을 상대로 대립토론을 강의 하고 있다.

지난 열흘 전 7월 4일

왕복 6시간 걸려서 충북 보은 교육지원청에 다녀왔다.

지금까지도 그때의 연수분위기를 잊을 수 없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대립토론 교사 연수였다

주제는 대립토론Debating의 이론과 실제

대상은 보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교사 28명

강의 내용을 요약한다

1. 세균Germ에 감염된 우리 교육과 대립토론

2. 왜 대립토론Debating인가?

3. 대립토론Debating이란 무엇인가?

4. 대립토론Debating 으로 키워지는 능력

5. 대립토론Debating 형태

6. 대립토론의 실제

7. 토론 심판 내용 및 방법

8. 대립토론을 승리로 이끄는 방법

9. 대립토론Debating을 수업에서는...

10. 교과서에 있는 “3.토론해요의 대립토론 지도법

11. 대립토론 지도 결과 논의

 

  2시부터 진행된 강의에서 나는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보람을 느끼게 되어 이곳에서 밝히고자 한다.

담당장학사(이유미)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정성은 강의 요청시 이미 느꼈다.

참여하신 28명의 선생님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은 놀라웠다.

하나라도 더 배우고 익혀서 학생들에게 적용하겠다는 의지가 넘쳐남을 나는 경험할 수 있었고 나에게 반응으로 다가왔다.

물론 강의를 하는 모든사람들이 그렇듯이 듣는 사람들이 집중하며 몰입하면 더 힘이 생기는 것이다. 

보은교육지원청에서 느끼고 왔다.

  그 어느 때 어느 곳에서 느껴보지 못한 강의 듣는 선생님들의 대립토론 강의를 듣는 분위기를 잊을 수 없다.

분명 보은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는 대립토론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나의 강의를 열심히 들어준 여러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대립토론이 우리 교육에 깊이 뿌리 내려지기를 부탁드린다.

알고 있는 지적인 면에서의 대립토론이 아니라 학생들이 대립토론을 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가르치는 교사들이 보람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행복한 강의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강의를 듣는 선생님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