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인내심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
현명한 리더는 용기와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용기와 인내심을 키우고자하는 사람은 대립토론에 열중하여라.
대립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대립토론을 하면서 리더들에게 필요로 하는 용기와 인내심이 키워질 것이다.
다른 사람 앞에서 자기주장을 펼칠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은 삶의 모든 면에서 주저하고 선뜻 나서려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생활을 한다. 하지만 자신이 소극적인데 대하여 만족하거나 위안을 삼지는 못한다. 늘 후회하고 자기 자신이 불만스럽고 심지어는 자학하며 자신을 싫어하는 경우에까지 도달한다.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한 것이 시간이 지난 후에 자기의 태도를 탓하며 후회하곤 한다.
이러한 태도를 고쳐야한다.
대립토론에 적극 참여하면서 고쳐가지 않겠는가?
이것 또한 용기가 필요하다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고치려는 용기 즉 용기와 인내심이 부족한 것을 고치려는 용기는 대립토론에 열중하면 처음에는 부족하고 서툴지만 횟수를 더해가면서 충분히 고쳐진다고 확신한다.
다만 얼마나 적극적이냐에 따라서 고쳐지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대립토론에 참여하려면 먼저 용기가 필요하다. ‘할 것인가?’‘ 말 것인가?’망설이게 된다. 그러다가 포기하면 용기가 부족한 것이고 참여하면 용기가 있는 것이다.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할 것인가?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갈 것인가?
만약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나는 잘 못해.’실수하면 어떻게 해....‘하며 망설이면 용기가 부족한 것이다. 이러한 갈등을 거듭하게 된다. 극복하고 적극 참여 하면서 용기는 키워지는 것이다.
이런 행동의 연속으로 대립토론에서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랄 용기를 키울 수 있다.
그리고 대립토론에서는 끊임없는 인내가 필요하게 된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조사하고 탐색하며 안건해결에 노력해야 하고, 대립토론은 팀 경기이므로 팀원간의 계속되는 갈등을 인내심을 가지고 극복해야 하며 대립토론을 할 때 반론을 받을 때 마음에 걸리는 여러 상황에 처하게 되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지 말아야 한다. 이때 인내심이 요구 된다. 이런 활동이 연속되는 대립토론이야 말로 용기와 인내심을 키우는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참 용기는 무엇인가?
문규현은 『그래도 희망입니다.』에서 용기는 소망을 현실로 만드는 사랑의 표현이다.
안전함과 편안함 속에 머물려는 욕구가 커질수록, 자신의 영역 속에만 있기를 고집할수록, 아무런 용기를 낼 필요가 없는 듯 한 순간일수록 용기가 필요하다. 조용하되 힘 있게, 밝아온 길과 나아갈 길을 잊지 않고 뚜벅뚜벅 움직이는 용기가 필요하다.
일상에서도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많다.
‘미안하다.’라고 말하는 용기, ‘사랑한다.’라고 말하는 용기, 내 잘못이라고 인정하는 용기, 새로움을 시도하는 용기……. 용기의 문턱에 서면 망설임과 두려움이 다가오지만 막상 넘고 보면 생각보다 높은 턱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문턱 앞뒤에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이의 차이가 있다.
진짜 용기는 외부의 자극이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미래와 희망을 향해, 신념과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참 용기이다.
그 용기가 변화와 변혁을 만든다. 라고 참 용기를 이야기 했다.
리더에게는 참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를 키우려면 인내심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을 통해서 용기를 키울 수 있다. 처음에는 힘들고 불가능한 것처럼 생각될 수 있고 용기 있는 사람은 그 기질을 타고 나는 듯하지만 어려움을 참고 연습을 계속 함으로 용기는 자라게 마련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참아서 이룩한 일화가 있다.
용기도 마찬가지이다. 참아서 이룰 수 있는 덕목이 용기이다
하지만 용기와 인내는 함께 해야 하는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권준욱의‘옳다고 생각하면 행동하라.’에 소개된 이종욱 박사의‘참는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WHO사무총장이라는 길을 걸은 사람은 이종욱 박사님을 합해 모두 여섯 명이다. 그중 WHO 여섯 개 지역사무처 중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서태평양 지역사무처 출신이 두 명이다. 일본인 마카지아 박사와 한국인 이종욱 박사님이다. 이들은 뛰어난 실력과 강건한 의지를 지닌 사람들이다. 한 국가 내에서가 아니라 192개 회원국들을 상대로 뽑힌 이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종욱 박사님에게 자신만의 성공비결이 있냐고 묻자 그는 딱 한 가지 비결을 이야기 했다. 그것은 바로 ‘무슨 일이 있어도 참는다.’는 것이었다.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 하고 생각해보니, 묵묵히 참고 살아온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 정말 나는 참는 데는 이력이 나 있거든,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순간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내가 할 일을 하는 거야. 인생은 참는 자가 승리한다네. 이건 내 경험이야.” 본질적으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 보다는 자신의 얘기를 하기 좋아하고 남들 앞에 나서기를 원하며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 한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에 속할 것이다. 그러나 이 본성을 참고 때를 기다린 사람은 결국 승리자가 되는 법이라는 것을 우리는 어릴 때부터 많이 듣고 배워왔다. 하지만 실천하는 이는 많지 않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다들 결국에는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제일 즐겁다는 것을 알 수 있어. 그걸 통해서 자기 존재도 확인하고 자기 자랑도하는 거야. 물론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기도 하고, 얼굴 붉힐 일도 생기지, 내가 생각할 땐 그게 다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인 것 같아. 참는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이겨야 하는 것이거든.”이종욱 박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참는다.’을 실천한 용기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리더에게 중요한 용기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용기 이를 키우기 위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대립토론을 열심히 준비하고 대립토론에 열중하는 것은 용기와 인내심을 키우는 지름길 이다.
꾸지람 속에 자라면 용기를 잃게 되고, 과보호 속에 자라면 인내심이 부족하게 된다. 물론 성장 과정도 중요하지만 성장과정이 그랬다 하더라도 교육방법이나 훈련을 통해서 용기 있는 삶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 아닌가. 용기가 부족하면 심약하고 의타심이 생기게 되며 해보려는 의욕이 상실되어 결국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인내심이 부족하면 진취성이 부족하게 되며 어떤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성과를 산출하지 못하거나 성과 산출이 미미하게 된다. 그리고 일의 마무리가 잘 되지 않는 모습이 나타난다.
소인은 타인의 눈을, 대인은 자신의 눈을 가장 두려워한다는 말이 있듯이 나 자신을 냉정하게 볼 줄 알아야한다.
용기와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들은 용기와 인내심을 키우는데 적극적인 태도를 갖도록 해야 한다. 스스로 노력하며 고쳐 가야할 것이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용기와 인내심이 부족하다면 이를 고칠 필요가 있다. 시기가 빠를수록 좋으며 고치는 데 필요한 노력도 줄일 수 있다.
물론 다른 것도 마찬가지이지만 용기와 인내심은 자기 스스로가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얼마 만큼의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가에 따라서 성과도 차이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른 능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반드시 리더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용기와 인내심을 키워야 한다. 의도적으로 키우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립토론에 열중하면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용기와 인내심이 키워진다는 다시 한번 강조한다.
'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읽기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은 대립토론에 열중하라 (0) | 2013.01.25 |
---|---|
경향 교육 신문에 컬럼을 “국제사회의 생존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길.”바로 대립토론Debating이다. (0) | 2013.01.24 |
스스로 말하기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대립토론에 열중하라 (0) | 2013.01.22 |
학교, 가정, 직장에서 대립토론을 응용하세요. (0) | 2013.01.20 |
토론수업의 이론과 실제(대립토론Debating을 중심으로) (0) | 2013.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