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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로서 성녀 모니카 삶을 바라보며

어머니로써 성녀 모니카의 삶을 바라보며

잘 알려진 것처럼 아우구스티노는 젊었을 적에 마니교를 믿었고 방탕한 생활을 했다.

모니카는 그런 아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 했으나 아우구스티노는 쉽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들 때문에 늘 애태우며 노심초사하는 어머니 모니카를 보며 암브로시오 성인이 했던 위로의 말은 "어머니가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한 자녀는 잘못 되는 법이 없습니다."였다. 이 말은 너무도 유명하여 많은 이들이 자신의 글과 말에 자주 인용하기도 한다.

아우구스티노는 회개하기까지 어머니의 속을 무척 썩였는데

이런 일화도 전해진다.

한번은 그가 고향인 북아프리카에서 로마로 가면서 어머니를 따돌리기 위하여 배의 출항시간을 거짓으로 알려준 적이 있었다

그러자

모니카는 포기하지 않고 어렵사리 다른 배를 빌려 잡아타고 쫓아와서 아들과 동행 할 수 있었다.

모니카는 아들 아우구스티노가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될 때까지 귀찮을 정도로 아들을 따라다니면서 나쁜길로 빠지지 않도록 보살폈다. 그리고 끊임없는 기도와 눈물로 결국은 아들을 회심시켰다.

아우구스티노는 어머니를 따돌리고 자기만의 원을 그렸지만 그때마다 모니카는 더큰 사랑의 원으로 아들을 품었던 것이다.-우딘 퀘닉 브리커 ㅣ 생활 성서사 ㅣ "작은 거인들"에서- 

여기서 우리는 어머니로서 위대함을 다시한번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아들 아우구스티노도 성인 품에 올랐고 주교 학자의 위대한역할을 하셨다.

미국의 어느 시인은 "어머니 Mother"대해서 이렇게 노래하는 것이 생각난다.

"그녀가 평생 수백만(Million) 가지의 것들을 자기의 아이에게 주고,

그러면서 늙어 가고(Old),

자기아이를 위해 눈물(Tears) 흘리지만,

그가슴(Heart)은 멍들기보다 금빛처럼 빛나고,

평생 사랑의 눈(Eye)으로 자기의 아이를 바라보기에는 언제나 그녀는 올곧지요(Right).

바로 그녀가 어머니, Mother이십니다."

 어머니로서 성녀 모니카 삶을 바라보며 늘 우리는 어머니의 정성에 보답하는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