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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에도 '꼭 해야 할 말, 해서는 안되는 말, 하나 마나 한 말'이 있다.


부부사이에도 '꼭 해야 할 말, 해서는 안되는 말, 하나 마나 한 말'이 있다.

 아내라는 말은 바로 '안 해'(집 안의 해SUN)에서 유래된 말이 아닐까?

나는 늘 아내를 안 해로 생각하며(^^ 닭 살ㅋㅋ) 살아왔다. 

이래서 40여년동안 한 번도 부부 싸움없이 살아온 것에 늘 감사하고 있다. 

이혼율이 급증하는 현 시대, 새해 벽두에 부부사이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조금은 쑥스럽지만 이 글을 보내고자 한다.


부부싸움은 잘 생각 해 보면 남편이나 아내 누구 한 사람이 자기의 생각이나 의견을 상대방이 받아들이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처음에 받아들이도록 설득하지만 거듭되는 강요는 언성을 높이게 되고 심지어는 더 과격한 행동으로 변화 되곤한다. 바로 겪한 부부싸움으로 돌변한다. 

부부 싸움도 어느 면에서는 습관화 되고 강화의 원리를 따르게 된다. 


이때 꼭 해 주고 싶은 말은 

 "부부사이에도 '꼭 해야 할 말, 해서는 안되는 말, 하나 마나 한 말'이 있다."는 것이다. 

부부 사이에는 꼭 해야하는 말은 사랑한다. 마음에 들어. 당신이 만든 이 음식 정말 맛있다. 예쁘다. 듬직하다.멋있다.등등의 칭찬의 말은 아끼거나 생략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왠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말들을 해주는데 매우 인색하다.


부부싸움을 할때라도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다. 

주로 상대편의 마음에 상처를 갖게하는 말은 해서는 안된다. 감정이 겪해지면 무슨 말이든지 가리지 않고 해 댄다. 물론 조절이나 제어가 안 될 수도 있다. 입에 담지 못 할 상스런말 욕설까지도 가리지않고 해대는데 문제가 있다고 본다. 상대의 거론하기 조차 싫은 과거의 잘못을 들쳐낸다든지, 심지어 헤어지자는 말을 한다든지, 너죽고 나죽고 하자는등등의 해서는 안되는 말이 많이 있다. 이런 말들은 절대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감정이 쏫구치면 무슨 말을 가릴 수 있겠는가?  그런 강한 말을 해야 어쩐지 속이 풀릴 것 같아 하지만 결국 풀리는 것이 아니라 얼마 지나면 누구나 후회하곤 한다. 

조절하도록 평소에 노력해야 한다. 아마도 나와 나의 아내는 부부로써 이러한 면에는 부단한 노력을 하며 살아왔다고 되돌아 보게 된다. 결국 부부생활도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면 성숙되는 관계가 되고, 서로 공동이 창조해 가는 과정이라고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외람되지만 이런 말들을 해주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된 것이다. 


다음은 하나마나 한 말이다. 이것은 잘 못하면 실없는사람의 대명사로 취급될수 있다. 이것은 유모어와는 다른 말이지만 때로는 생활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부사이에일지라도 이렇게  '꼭 해야 할 말, 해서는 안되는 말, 하나 마나 한 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바란다.

되돌아보면 우리 부부는 이 세 부류의 말을 사용하는 데 무척 신경을 쓰며 살아왔기에 서로 다툼없이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려고 한다.

다툼이있는 부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