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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山박보영 이야기

캐나다에 한 달 살기하면서

한달살기하는 Drumheller의 지도

지난 9월10일

캐나다에서 한 달 살기위해서 한국에서 이곳 캐나다 Drumheller로 왔다.

이곳Drumheller는 알바타주에서 밴푸 다음으로 가보고 싶은 두번째 도시라고한다. 

관광도시이다.

세계적인 공룡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넓은 평야를 다려오다가 깊은계곡으로 내려오면 그곳에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미국의 그랜드캐넌 계곡에 도시가 형성된 느낌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로 강이 흐른다.  Red River라는 맑은 강이 흐른다

아름답기도하지만 기이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아마도 먼 옛날에는 바다 밑의 깊은 계곡인듯하다

이곳에 공룡들이 살았다는 흔적들이 발굴되고 있다. 시내 어디를 가든지 공룡모형들을 볼 수있다.

2주지나 되돌아보니 시차적응에서 헤매다 이제 좀 살아나고 있다.
게임형 대립토론 자료 수집도하고
손녀와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며 관광도하고 있다.
앞만보며 열심히 달려온 삶에서 벗어나 모처럼 갖는 즐거운 시간들이다.

가족(아내 아들 며느리 손녀 그리고 나)들이 밴푸로 3박4일 여행을 다녀온 것은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

두번째 캐나다 여행이고 밴푸도 두번째이지만 또다른 느낌이고 풍광이고 아름다움이었다

산과 집 그리고 거리 나무 호수 건축물이 아주아주 잘 어울려 아름다움을 만드는 도시가 밴푸라고 할 수 있다.

어느 누구는 밴푸를 하느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한다.

캐나다는 살기좋은 행복한 삶을 사는 나라인것만은 사실이다.

넓은 땅에 자원도 풍부하다 

그래서 그런지 운전을 해도 여유롭게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평화로운 미소를 나눈다.

오가는 사람들이 평화롭고 사람을 배려하며 살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행복, 평화라는 단어를 실감케 하는 나라라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이곳은 코로나 걱정없이 사는 나라인듯하다.
마스크 쓴사람을 거의 볼 수 없다.
사람을 위한 나라이고
사람이 대접받는 나라인듯 하다.
도로에서 사람이 지나가면 무조건 차가 서고 눈이 마주치면 눈웃음을 주고, 손흔들어 주니 아주 느낌이 좋다.

외국에 나올때 마다 느낌이지만 그래도 한국이 최고라고 할 수있다

음식 언어 의료 풍광...

다만 좁은 땅 빈약한 자원 그리고 정치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자세의 변화가 있다면 더욱 좋으련만... 
게임형 대립토론 강의, 수업, 책쓰기등  마음의 부담을 훌훌털고 여유롭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쉬었던 SNS의 글을 다시 시작하고자 소식을 보낸다. 

Drumheller의 지형
lake louise에서
캐나다의 풍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