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과 교육 기획하시는 분에게

교장선생님과 교육 기획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귀교의 무궁한 발전과 하고자 하는 일에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포스코교육재단에서 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하고

30여 년째 게임형 대립토론을 이 땅에 펼치고 있는 박보영입니다.(박보영토론학교 교장)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게임형 대립토론 교육을 연구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에 전파하고 있습니다.

게임형 대립토론Debating 활성화로 우리의 교육을 바로 세우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기본 틀을 만드는 토론문화를 정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광양시와 구례군을 토론 메카로 만들기 위해 게임형 대립토론교육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➀ 신문에 80여회 “대립토론 연재”를 하고

➁ 광양시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대립토론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➂ 찾아가서 진행하는 토론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④ 구례군내 초중학교 게임형 대립토론 수업지원(학급당 4시간)과

⑤ 구례군 초등학생토론대회 기획추진하고 있습니다(2회개최 했음)

찾아가서 진행하는 게임형 대립토론 수업지원하는 필자

게임형 대립토론 수업 3,400여 시간, 강연회 350여 회를 넘겼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의와 연수를 할 때 오로지 학생들 수업을 하며 강의를 하는 강사로 이름 지어지고

게임형 대립토론 교육 전문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수십 년을 강조해 오던 게임형 대립토론이 이제는 초등학교 5학년 국어과 “단원명: 토론해요”에서

게임형 대립토론을 지도하도록 단원이 설정되어 늦게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선 학교에 다녀보면

한심스럽게도 왜 학교에서는 교과서의 게임형 대립토론 단원을 문제 풀이, 빈칸 채우기, 읽어주기 형태로 지도하고 있을까요?

물론 여러 가지 이유와 어려움이 있겠다고 이해하려 해도 도저히 납득이 안 갑니다.

지도자들이 학생 시절에 대립토론을 접해보지 못했거나 강의를 들어본 적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니 지도 할 수 없는 상황일 수 밖에...

이를 돕기 위해 그동안 게임형 대립토론을 연구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학교, 연수원 교육청 등을 다니며 직접 수업이나 강연을 통해서 얻은 산 경험의 핵심 내용만을 정리하여 지도하기에 쉽도록

교사들에게 안내하는 강의도 하고 직접 교실 현장에서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http://debating.tistory.com)를 운영하며 대립토론 연구 내용과 지도하며 얻은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지요.

여기에 들어오면 게임형 대립토론(Debate: Speech Game)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생생한 보충 자료들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임형 대립토론 교육을 강조하며 이를 지도할 때 닥치는 어려움을 풀어 주기 위해서

끊임없이 “대립토론(Debating)” 책(8권)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책을 쓰는 이외에도 늘 대립토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강좌(맘스쿨) 운영, 교육 연수원이나 초, 중, 고,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운영, 순천 기적의 도서관, 고양 화정도서관 등 교육기관에서 어린이 토론교실을 운영하며

게임형 대립토론 교육에 관련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지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를 도입 적용하여 큰 성과를 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반 기업체에서는 게임형 대립토론을 통해서 독서토론을 하기도하고, 토론면접이라는 방법으로 적용하기도 합니다.

게임형 대립토론(Debating) 교육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형 대립토론이 활성화 되는 그날만을 위해 계속적인 활동이 요구되어 게임형 대립토론 전파에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게임형 대립토론 교육이 이 땅에 뿌리내리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하시면

⓵게임형 대립토론에 대하여, ⓶게임형 대립토론 학생수업지원 & 교사연수 계획 수립 참고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에게 게임형 대립토론을 소개할 기회를 주신다면 찾아가 뵙겠습니다.

연락을 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2. 3. 희망의 봄을 기다리며

笑山 박보영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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