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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요리사가 된 플루티스트 '용서해'님은 삶의 마지막을 축제로 만들다

 

호스피스 요리사가 된 플루티스트 '용서해'님은 삶의 마지막을 축제로 만들다

당신은 이세상을 떠나기전

누구를 초대해 마지막 축제를 벌이고 싶은가요?

그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나요?

 

이보다 멋진 '삶의 마지막 축제'가 또 있으랴!!!!

용서해님은 "어느 날 우연히 호스피스 센터를 방문한 뒤 나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오랫동안 플루트 연주자로 살아온 내가 우연히 어느 분의 임종자리에서 그 한 분을 위한 연주를 하면서 나는 음악가로서  예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아주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 그후 '호스피스 음악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리고 말기 암환자들이 세상을 떠나기 전 가족이나 친구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삶의 마지막 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나는 이책을 통해 삶의 마지막 시간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삶의 마지막 축제'가 곳곳에서 일어나길 희망한다.

멋진초대가 아니어도 밥상이 근사하지않아도 상관없다.

추억이 담긴 음식을 사이에두고 사랑과 감사 화해와 요서 의에너지가 담긴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면 그보다 멋진 '삶의 마지막 축제'가 또 있으랴."라고 용서해님은  이책에서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하면 용서해님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하며 내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

남을 위하는 일에 동참하고자하는 마음을 다잡게 된다.

이 세상은 용서해님과 같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