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토론게임(대립토론)교육을 전파 해온지 30여년이 되어 가는군요.

여러분들이 토론게임(대립토론)교육자로 가까이 해 주시니 고맙네요.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다가 교육현장에서 은퇴한지 10여년이 됩니다.

그동안 해 오던 일 중심으로 은퇴 후의 삶을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자는 여러 출판사의 제안을 받았으나 망설이다가 결정을 하고 원고를 만들어 책을 출판하게 되었지요.

은퇴자들이 은퇴 후 삶을 아름다운 삶으로 장식하기를 기원하면서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하였답니다.

은퇴를 두려워만 할 일인가요?

은퇴는 누구에게나 닥치는 일이다.

모든 인간이 죽음을 만나는 것처럼...

은퇴는 나의 선택에 의해서 있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타인에 의해서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는 하나의 사건일 수도 있다.

다만 은퇴 후 삶의 기간과 삶의 질은 사람마다 각각 다를 뿐이다.

어떤 사람은 아주 길 것이고, 어떤 사람은 그 기간이 없는 듯 짧을 수도 있다.

또 맞이하는 사람마다 그 기간의 삶의 질은 천태만상이 될 것이다.(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 전략의 본문 중에서)

책을 받고 가슴이 들떴어요. 나의 책이 출판되어 나올 때 이렇게 기뻤던 적은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광양으로 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책을 정독하는 나를 보고 아내는 자기가 쓴 책을 왜 그토록 열심히 읽나요?” 읽고 또 읽게 되는군요.

왠지 이 책에는 사랑이 가네요.

 

책을 접한 지인들이 벌써부터

"퇴임을 2년 남겨두고 있는데 나에게 큰 도움 되겠네요."

"마침 은퇴 후의 삶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참 잘 되었어요."

"실제 삶을 살면서 쓴 내용이라서 정년퇴임을 앞둔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군요."

"많은 사람들이 읽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데 등대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해오고 있네요.

어떤 분은 이 책을 읽고 책 내용 중에 은퇴 후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분을 연락하여 그분의 도움을 받아 모바일 아트를 배우고 있다고 하더군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 봤니?저자 MBC 드라마 PD 김민식님은 추천의 글에서 노후에는 모든 게 가능해진다. 책을 읽고 새로운 직업을 꿈꾸는 것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도. 박보영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퇴직 후의 삶이 더 풍요롭고 즐거우리라는 희망에 들뜬다. 청춘을 부러워하지 않는 노년, 아니 청춘이 부러워하는 노후를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청춘의 에너지로, 2의 인생을 설계하는 비법이 담겨 있다.”고 과분한 칭찬까지 받았어요.

 

이 책이 나오기까지는 은퇴 후의 아름다운 삶을 공개해 주신 지인들의 후원과 멘토로 계신 분들, 그리고 후원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지요.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연말을 맞아 은퇴하시는 분들이 앞으로의 삶에 우왕좌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이 책을 읽고 은퇴 후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은퇴 하시는 분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토론은 게임이다. 바로 대립토론! 笑山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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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도와줄 때

창직학교 맥아더스쿨 포럼에서 대립토론을 소개하고 있는 필자

덴마크의 학교에서는 8학년이 될 때까지 점수와 등수를 매기지 않는다.

교실이 우등생과 열등생이라는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성적을 매기지 않아도 학생들은 우리 반에서 누가 수학을 잘하고 누가 야구를 잘하는지

다 알고 있다.

학생들이 서로 경쟁하는 것은 허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경쟁에는 나쁜 경쟁이 있고 좋은 경쟁이 있다.

나쁜 경쟁은 오로지 잘하는 학생에게만 도움이 된다.

반면 좋은 경쟁은 모든 학생에게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뒤처진 학생도 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좋은 경쟁은 교실 안에 건강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모든 학생이 '우리 반 분위기를 좋게 만들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성적이 뛰어난 학생은 다른 학생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어요.

나는 어떤 학생이 얼마나 성적이 좋은지 어디에도 공개하지 않아요. 우리 반에서 누가 잘하고 누가 못하는지를 계속 공지하는 게 교사인 내가 할 일은 아니니까요.

물론 숙제를 내주고 서로 채점하게 한 뒤 앞서가는 학생에게 뒤처진 학생을 가르치며 도와주라고 할 수는 있어요.

이 방법은 뒤처진 학생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어렵다고 해도 되는구나. 잘하지 못해도 괜찮구나, 항상 누군가가 나를 도와줄 수 있구나.

학생들이 서로를 도와줄 때마다 나는 아낌없이 칭찬합니다.

우리가 같은 반이라서 정말 행운이지 않니? 서로 돕고 격려해주는 이런 멋진 친구들과 한 반이라서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어.”-마르쿠스 베른센 | 오마이북 | '삶을 위한 수업」에서-

대립토론을 강조하는 것은 바로 대립토론 교육 방법은 경쟁자를 키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웃을 배려하고 서로 돕고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축구경기가 그렇듯이 팀원이 똘똘 뭉쳐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대립토론 또한 자기 팀원이 서로 협동해야 승리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30년 동안 이 땅에 대립토론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의 제도권의 학교에서는 경쟁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동료학생을 깔아 눌러야 내가 올라설 수 있습니다

서로 돕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합니다.

우리의 교육을 생각하면 그냥 답답하고 서글퍼집니다.

대립토론과 같은 교육방법들이 우리교육에 자리 잡는 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자 합니다.

Posted by 토론은 게임이다. 바로 대립토론! 笑山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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