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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山박보영 이야기

와! 두달만에 돌아와 보니 할 일이 너무도 많군요

와! 두 달만에 돌아와 보니 할 일이 너무도 많군요

 

 

자유여행으로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구촌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에 머무르면서 미국의 여러곳과 카나다를 두루 여행하고 한국에 돌아 오니 많은 할 일이 기다리고 있네요.

다소 헤매고 있네요

자원이 풍부하고 광할한 나라, 사람을 존중하는 나라, 지구 곳곳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나라라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만 하랴

도대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게산대에서 계산하려해도 제대로 돌아가자 않는다.

음식값. 세금, 팁을 계산하여야 하는 데 우리나라 사람들 같이 수 연산에 빠르지 못하니 답답한 정도는 이루 말 할 수 없다.

그리고 늘 남을 경계해야하는 생활하고 있다.

물론 두달 간의 나의 느낌이지만 그래도 나의 나라가 있어서 나는 행복하다

음식은 어떠한가?

햄버거 문화, 짠소금에 절여져있는 음식, 탄산음료에 쪌여져 있는 생활......

 

F.I.C.를 추방하자는 운동을 15여년 동안 펼쳐온 나로서는 매우 흥미가 있었다

이글을 읽는 학부모 여러분은 귀한 자녀들이 F.I. C 즉 패스트후드(Fast Food), 인스탄트 식품(Instant Food), 탄산음료(A Carbonated Drink)를 먹도록 방치하고 있지는 않는가요?

우리 학생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F.I. C로부터 보호 받아야 한다.

 

F 즉 패스트후드(Fast Food)

70~80년대생 출산 시작하면서 어린이 아토피 피부질환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소아비만을 부르는 고칼로리 식품군 중에는 이른바 "정크푸드"가 있는데, 아토피 피부질환의 증가 등과 관련해서도 이를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햄버거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패스트푸드로도 불리는 정크푸드는 농약을 잔뜩 친 오렌지나 바나나 또는 유전자 조작식품을 먹여 키운 저가의 소고기 아니면, 플렌테이션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말린 과일 등을 위주로 한 음식들을 가리킨다.

햄버거를 비롯한 패스트푸드가 보급된 1980년대에 태어난 여성들은 5~6년 뒤에 출산을 본격화한다면서 특히 지금의 아토피 세대가 나중에 아이를 낳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걱정스럽다고 말하고 있다.

 

I 즉 인스탄트 식품(Instant Food),

라면은 면을 기름에 튀긴 음식. 자연히 단백질 같은 영양소는 파괴되고, 칼로리만 높아집니다. 라면수프에는 화학조미료가 1.65g, 소금이 1.4˜2.6g 들어 있다. 햄과 소시지는 붉은 색을 띠게 하기 위해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아질산염을 쓴다. 쫀득쫀득한 맛을 내려고 식품첨가제도 넣는다. 기름에 튀길 때 기름을 여러 번 사용하면 산화되어 몸에 해로운 물질이 나온다.

 

C 즉 탄산음료(A Carbonated Drink)

청량음료는 탄산가스나 유기산이 들어있어서 톡 쏘는 시원한 맛을 낸다.

달고 시원하지만 청량음료를 다른 말로 엠프티칼로리 (Empty Calorie) 식품이라고 부른다.

칼로리는 있지만 다른 영양분은 없다는 뜻이다. 청량음료는 체내에 흡수된 당을 에너지로 만드는데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없어서, 오히려 몸 안에 있는 비타민 등을 빼앗아 사용한다.

그 결과 비타민이 부족해져서 노곤해지고 졸음이 오고 입맛도 없어진다.

그리고 에너지로 되고 남은 당은 피하지방에 쌓여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청량음료는 위에서 장으로 배출되는 속도가 늦어서, 마시고 나면 오랫동안 배가 부른다. 그래서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는 어린이는 밥을 잘 먹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영양의 균형이 깨지고 성장에 방해가 된다. 탄산가스가 없는 청량음료에는 안식향산이라는 방부제가 들어간다. 위와 신장에 장애를 일으키는 물질이다

 

미국이나 카나다에서도 뜻 있는 음식연구가들은 동양 특히 한국음식에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의미에서 이글을 올린다.

 

할일이 산적해 있다

곧 출간할 "대립토론"원고를 교정및 수정을 해야하고 다음주부터 진행되는 대립토론 직무연수 강의 교재를 주최교육지원청에 보내는 일, 금주 토요일에 있는 주말 중학생 토론교실 마지막 수업과 수료준비, 모두 나의 몫이다

그동안 축적한 에너지, 정보등을 발산할 시간인 것이다.

자주 소식을 풀어 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