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론학교(Debating School)

책 읽어주기로! 아이가 독서광이 되었어요(7)

-책 읽어주기: 아자! 가가꾸소 실천기-

 

일곱 번째 이야기

책 읽어주기를 강조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

부모들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은 때로는 단순한 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학자, 뇌과학자, 언어학자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책 읽어주기는 아이 성장의 기초를 다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1. 교육학자들의 연구 결과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교육학 연구에 따르면, 유아기에 책을 많이 읽어준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 후 읽기·쓰기 능력이 두드러지게 향상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읽는 기술을 넘어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는 비판적 사고력까지 발달합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연구팀은 부모가 하루 15분 이상 책을 읽어주는 가정의 아이들이 자기 표현력과 사회성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 책 읽어주기는 단순히 학습 능력 향상뿐 아니라 아이의 전인적 성장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뇌과학이 증명한 효과

뇌과학자들은 책 읽어주기의 효과를 뇌의 작용에서 찾습니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동안 아이의 뇌에서는 언어 처리 영역뿐 아니라 상상과 감정을 담당하는 영역이 동시에 활성화됩니다.

, 아이는 단순히 단어를 듣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머릿속에서 장면을 그리며 몰입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아이의 신경망은 더 촘촘해지고, 사고력과 창의력이 크게 확장됩니다.

 

3. 전문가들의 공통된 메시지

세계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것은 바로 꾸준한 책 읽어주기입니다. 하루 20분이라도 부모가 직접 책을 소리 내어 읽어줄 때, 아이는 언어와 감정을 동시에 배우며 삶의 기초 체력을 다집니다.

미국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의 한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모의 책 읽어주기는 아이가 평생 가져갈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이다. 책 속 단어 하나하나가 아이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된다.”

 

4. 실제 사례로 확인된 변화

저 역시 아윤이에게 꾸준히 책을 읽어주며 전문가들의 말을 실감했습니다. 책을 읽어줄 때마다 아윤이는 새로운 단어를 기억하고, 이야기를 자기 식으로 해석하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대화로 이어져 사고력과 상상력이 자라났습니다.

전문가들의 연구와 아윤이의 사례는 한 가지 사실을 분명히 말해 줍니다. 책 읽어주기는 절대 사소한 일이 아니다. 그것은 아이의 뇌와 마음을 키우는 교육의 첫걸음이다.

 

📌 「티노 박사의 TIP」

하루 10~20분이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아이와 눈을 맞추고, 목소리에 감정을 담아 읽어주세요.

책을 읽고 난 뒤 반드시 짧게라도 대화를 나누세요.

*티노는 필자의 천주교 세례명이 유스티노 입니다 그래서 성당가족들이 티노라고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