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립토론Debating관련 신문 연재

61회 토론게임(대립토론) 신문에 연재- '할 수있다'는 자신감

이런 사람들은 토론게임(대립토론)에 열중하라(3)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3.‘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고 싶은 사람

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말은 마음을 바꿔라!’이다. 바꾸지 않으면 삶의 어려움이 따르고, 대인관계에서, 사회생활에서 일을 처리할 때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게 되고 행동에서는 늘 소극적이고 미온적인 모습들만 보여 지게 되기 때문이다.

만일, 여러분이 진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질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이제 안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안 될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 한구석에 이건 무리라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절대로 이기지 못할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실패한다하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실패할 것이다.

돌이켜 세상을 보면 마지막까지 성공을 소원한 사람만이 성공하지 않았던가?

모든 것은 "사람의 마음'이 결정한다.

만일. 여러분이 이긴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승리할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항상 '하고 싶다' '갖고 싶다'고 원한다면 여러분은 그대로 될 것이다.

, 다시 한 번 출발 해 보라.

강한 자만이 승리한다고 정해져 있지 않다.

재빠른 사람만이 이긴다고 정해져 있지 않다.

'나는 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자가 결국 승리하는 것이다.

먼저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옮기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경인교대 정문성 교수 홈페이지에는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이란 글이 올라 있었다.

미국 미시건 주의 어느 시골초등학교에 정년을 앞둔 도나 선생님이 있었다.

어느 날 도나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종이에 적게 했다. 그러고 나서 아이들이 적은 종이를 정성스럽게 접어 상자에 담았다. 그는 아이들을 데리고 밖에 나가 땅에 그 상자를 묻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추모사를 낭독하였다.

"우리는 '난 할 수 없어' 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

그는 모든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다. 그의 이름은 작은 우리학교뿐만 아니라 백악관에서도 자주 오르내렸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형제인 '난 할 수 있어' '난 해 낼 꺼야' 그리고 '당장 해야지' 는 우리 곁에 살아 있다. 아직은 '난 할 수 없어' 만큼 강하지는 못하지만 언젠가는 이제 잠든 그보다 더 큰 일을 할 것이다.

추모사를 다 읽고는 미리 준비한 비석을 세웠다.

거기에는 " '난 할 수 없어' 여기 편안히 잠들다."라고 적혀 있었다.

추모사의 내용과 같이 '난 할 수 없어'를 마음속에서 지워 버려야 한다.

마음을 굳게 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결심과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어떤 순간에도 약해지지 말고 핑계 대지 말고 그저 하루하루를 다시 못 올 시간이라 여기고 고치며 살아가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으로 변해 가면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된다.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육상 단거리 금메달 3관왕인 월마 루돌프는 흑인으로서 어릴 때 소아마비환자였다. 어머니는 절뚝거리는 딸을 공원으로 데려가 땅위에 분필로 선을 긋고는 여기까지 걸어봐! 할 수 있어!

월마가 절뚝거리며 겨우 걸어가면 잘했다고 칭찬을 하고는 좀더 멀리 그어놓고는 또 걸어가라고 하였다. 월마의 어머니는 이렇게 훈련을 시켜서 결국은 걷게 되었고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육상 선수가 되었다.

월마는 로마올림픽에 단거리 달리기 출발선에서 긴장이 되고 가슴이 답답하였으나 어릴 적에 어머님이 그어 놓은 분필선이 떠올랐다. 어릴 때 어머니가 그어놓은 분필선으로 결승점으로 생각하고 월마 할 수 있어!’ 하는 어머니의 격려를 생각하며 힘차게 달려 우승하였다.

어머니의 격려가 할 수 있다.’는 힘을 키워 준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오늘부터 꿈을 가지고 노력하길 바란다.

토론의 강자가 되도록 토론에 집중하여 보아라.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변화 되도록 도움을 준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대립토론을 지도받고 변화 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았다. 이를 통해서 확신을 얻게 되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진취적인 힘, 그 힘은 대립토론에 열중하면 길러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