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제주살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제주도에 가서 직접 확인하고 살집을 찾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가지 리스크에 당면 할 수 있다.
우리가 머물다 가는 "이이엄" 렌트하우스에 대하여 알아본다.
조선후기 『이이자초』, 『동사촬요』 등을 저술한 문인이 장혼이다
본관은 결성(結城). 서울에서 대대로 살던 중인 출신이다.
자는 원일(元一), 호는 이이엄(而已广) 또는 공공자(空空子).
증조부 장필한(張弼漢)은 유명한 위항시인(委巷詩人)으로 『소대풍요(昭代風謠)』에 시가 실렸다.
아버지는 문음(門蔭)으로 통례원(通禮院) 우통례(右通禮)를 지낸 장우벽(張友璧)이다.
아들 장창(張昶)과 장욱(張旭), 손자 장효무(張孝懋)도 시로 이름이 높았다.
장혼은 어린 시절부터 지극한 효자로 이름이 났으며 시에도 천재적 소질을 보였다고 한다.
1790년(정조 14)감인소(監印所)를 설치하자 대제학이던 오재순(吳載純)의 추천으로 교서관(校書館)사준(司準)이 되어 서적편찬에 종사했다. 1816년(순조 16)까지 근무하면서 사서삼경을 비롯한 수많은 어정서(御定書)를 교정했으며 율곡의 『율곡전서』 등 문집류를 수정·교열해 간행했다.
장혼은 인왕산 옥류동(玉流洞) 골짜기에 ‘이이엄’이라는 집을 짓고 자기와 같이 중인에 속하는 위항시인들과 더불어 술자리와 시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