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초등토론대회를 마치면서

제3회 구례초등학생 토론대회를 마치면서 학생들의 소감을 모았습니다

수상한 학생들이 게임형 대립토론을 경험한 소감을 통해서 어떤시사점을 주고 있을까요?

게임형 대립토론을 통해서 새롭게 변화 되는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게임형 

대립토론이 우리의교육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구례초등 토론대회를 마치면서...

#1등(토론왕) 상을 받은 원촌초 “할 수 있다”팀의 소감 모음

*5학년 최모건의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원촌초 5학년 최모건입니다.

이 토론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먼저 준비과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입론을 맡았는데요. 반론이 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많이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목소리는 잘 나왔지만 중간에 기침이 나오기도 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할수 있는 만큼 준비를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은 팀게임입니다.

누구 하나가 잘한다고 하여도 다같이 잘해야지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준준결승에서 처음에 떨어져서 조금 슬펐지만 준결승에 들어가는 패자 부활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운도 따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이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는 이번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여 더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학년 박은율의 소감

안녕하세요? 원촌초 박은율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토론이란걸 책에서 말고는 보지 못했었는데 직접해보니 새로운 느낌이였어요

처음 시작 할 때는 하기 싫어서 대충대충 읽고, 연습하면서 했었는데 예선에 가니 마음이 확!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열심히 해보자! 라는 마음을 갖고 예선을 치렀어요. 운이 좋았던건지 몰라도 2번다 이겨서 본선에 나가게 되었어요.

본선에서도 잘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읽고, 또 읽었어요.

본선 당일 학교에서는 티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야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떨리는 마음으로 대회장에 가서 1번째 경기 때 졌어요 하지만 패자 부활전이 남아 있어서 기대를 했어요.

패자부활에서 진 팀이 우리 팀보다 점수가 낮다고 해서 정말 신났어요 그 다음 준결승을 이기고 결승 때

조언을 해주신 선생님에게 감사하고 그때 조언해 주신걸로 고쳐 써서 1등을 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5학년 차윤건의 소감

안녕하세요.

원촌초 5학년 차윤건입니다.

저는 본선에서 질문자를 맡았던 학생입니다. 제가 대립토론을 한 계기는 엄마에 강요도 있었지만

토론을 배우고 싶어서도 있었습니다. 토론을 연습할 때는 잘 안되었는데 실전에서 하니 잘 되었습니다.

예선에서는 많이 떨었지만 본선에서는 많이 떨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 결국 1등을 했습니다.

그때의 기분은 말할 수도 없이 짜릿하고 자랑스럽고 기뻤습니다. 심사위원들님, 감사합니다!

 

#2등(최우수상)상을 받은 청천초등학교“만세팀” 소감 모음

*학년 정휘빈의 소감

이번 박보영 선생님 토론 수업을 하면서 든 생각이 토론을 하여서 사회 문제를 고칠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립토론은 저에게 아주 큰 발판이 되었고 2등이 된 것 이 아쉬웠지만, 한편에 상대팀도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주제 인터넷 실명제를 하면서 참 인터넷 세상에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것도 알았고,

이로 인한 사건도 보면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6학년 구예모의 소감

대립토론을 하여서 토론에 대하여 아주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번 대립 토론으로 통하여 자신감을 얻어서 다음 대립토론 대회때 열심히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경험은 아주 재미있었고 좋았습니다.

 

*6학년 양주희의 소감

대립토론을 해서 토론 주제 였던 인터넷 실명제에 관심이 생겼고, 대립토론에 관해서도 흥미가 생겼습니다.

대립토론은 정말 좋은 경험 이였다 생각합니다.

 

#3등상(우수상)을 받은 중앙초 “디베이트카운터”팀의 소감모음

*6학년 김민재의 소감

토론 준비하는 동안 토론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준비할 때 힘들고 하기 싫을 때가 많았지만 막상 할 때는 토론대회에서 이길 수 있다면

논리적으로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기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들에게 많은 토론대회 정보를 가르쳐 주신 박보영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런 대회가 다시 열린다면 후배들에게 적극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학년 이현서의 소감

반에서 친구들과 토론을 하면서 토론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학급에서 토론을 할 때 친구들에게 토론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친구들도 토론대회 나가게 되어 응원도 해주고 기쁜 마음으로 토론대회를 나가게 되어 즐겁게 대회를 즐기고 온 것 같습니다.

토론준비 기간동안 선생님들도 많이 도와주시고 토론대회에서 성과까지 얻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학년 장유아의 소감

중앙초 6학년 장유아입니다. 토론대회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막상 토론대회를 나가니

토론준비부터 할 것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토론대회를 하면서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부터 찬반 토론에서 경쟁심이 생기기도 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참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더군다나 저희가 상까지 타게 되어 더 큰 기쁨이었습니다. 참가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등(장려상)상을 받은 원촌초 “투박한김밥”팀의 소감모음

*4학년 박승준의 소감

저는 이번에 난생처음으로 이런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어서 매우 긴장하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참가하는 것만으로 좋은 경험이 될 거라는 엄마의 말씀에 마지못해 참가하게 되었지만

운 좋게도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본선까지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선에서는 다른 상대 팀들이 5, 6학년 선배들이라 예선전보다 더 많이 긴장되었지만

그래도 본선까지 진출하다 보니 처음과는 다르게 욕심도 생겨 준비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많이 부족했던 탓인지 준비했던 것들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패배로 마무리하게 되어 많이 아쉬움 남는 대회였습니다.

그래도 이번 경험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다음에는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학년 박정인의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원촌초 4학년 박정인입니다.

처음에는 함께 참가할 팀원이 없어서 참가도 불투명했었는데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학교에서 특강으로 듣게된 박보영 선생님의 토론수업으로 토론이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이론으로만 알던 것을 직접 토론 대회 준비를 하면서 더 확실히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토론 대회를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안건에 대해 검색하고 자료를 수집하면서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고 정보를 나누는 과정에서

아는 것을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이번 토론 대회를 참가하면서 토론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고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쁨니다.

 

*5학년 김태환의 소감

안녕하세요 원촌초 김태환입니다.

제가 본선을 나갈지 몰랐는데 본선을 나가서 정말 기쁘고, 부전승을 뽑았는데 한번을 못이겨서 아쉅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준 팀에게 정말 고맙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첫대회 였는데 이렇게 잘해줘서 정말 기분이 좋았고, 처음 토론을 했을 때 손이 떨려습니다.

그래도 잘할수 있다 생각하고 여기까지 올수있었습니다.

이상 원촌초 김태환이였습니다.

 

#5등상(특별상)을 받은 청천초 “대한팀”의 소감모음

*6학년 구서율의 소감

토론대회를 처음 해봤어서 조금 어려웠지만,친구들과 같이 협동하면서 함께 해 나가는 제 자신이 뿌듯했고,떨렸지만

열심히 응원하시는 분들을 보고 저희팀도 최대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결론은 너무 재미있었고 인생에서 한번쯤은 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6학년 조민건의 소감

저희에게 주어진 주제는 "인터넷 게시판 실명제의 찬성,반대" 였습니다.

사전 토론 영상에서 핵실험을 원자력 발전을 위한 핵실험으로 규제해달라고 하여 실제로 그렇게 토론을 진행한 사례를 보고,

그런 방식으로 우리팀에게 유리한 주제로 변경하는 사항도 논의하였지만, 저희 팀은 주어진 주제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맡은 부분이 입론과정이라서, 한정된 자료에서 최종발언자와 자료를 나누는 과정도 있었지만 이 또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서로 다른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고, 더 나은 의견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웠으며,

뜻깊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6학년 김나겸의 소감

이번 토론으로 여러 주제에 관해서 친구들과 토의하며, 새로운 사실알게되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해 본적 없는 협력하며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이번 토론의 특별한 점 중 하나였습니다.

저희 팀은 각자 준비한 부분이 있어, 본선때 협력이 잘 되지 않은점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기회가 있다면 팀과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토론을 해야겠습니다. 이번 토론으로 배운게 많다고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제3회초등토론대회결승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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