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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47회 신문연재 : 학생들이 토론학습을 하려면???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제(2-2)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지난호에(1번-4번)이어서 계속되는 학생들이 토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5번부터 9번까지의 전제이다. 5. 대립토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여야 한다. 어떠한 일을 하든지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은 그 일의 성과뿐만 아니라 해나가는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더구나 토론학습에서는 자신감을 가질 때 쉽게 익힐 수 있고, 팀원끼리 힘을 모아 안건을 해결하는 데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토론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접근하기 용이하지 않다. 학부모나 교사들은 알고 있지만 막상 토론을 하려고 하면 뒤로 슬슬 도사리는 경우가 있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나오는 행동이다. 하물며 교사나 학부모가 그러니 학생들을 .. 더보기
46회 신문연재 내용이다.학생들이 토론학습을 잘하는 방법이다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제(2-1)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을 활성하기 위하여 해결해야 할 전제 두 번째는 학생들이 토론 학습을 잘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9가지 전제 조건이 해결 되어야 한다고 정리 된다. 학생들의 문제이기도하지만 주로 학부모나 교사가 참고 해야 할 사항이라고 본다. 지면 관계로 2회에 나누어 (1번-4번), (5번-9번)싣고자 한다. 이번 중에는 1번에서 4번까지 싣는다. 1. 학력이 무엇인가를 올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학부모나 교사가 학생들의 학력이 무엇인가를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시험 잘 보아 점수를 높게 받는 것을 학력이 높다고 평가하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 학력을 잘못 인식하였기에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활동이 활발하며 적극.. 더보기
45회 신문연재 내용이다:너무 지나친 이야기인가?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제(1-2)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지난주에(1번-4번)이어서 계속되는 교사들의 수업을 토론수업으로 이끌게 하는 9가지 전제이다.이번 주에는 5번-9번까지 싣는다. 5. 교사의 학력관을 바꾸어야 한다. 학생들의 학력이 무엇인가? 시험 성적에 급급하다면 토론수업을 할 수 없다. 학력관을 바꾸자. 문제를 해결하는 힘과 비평적인 사고를 하며 창의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힘이 학력의 기본 바탕이 아닌가? 교사가 생각하는 학생들의 학력을 바라보는 관을 바꾸자. 6. 교사 스스로 토론 수업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어야 한다. 토론수업에 대한 마인드라면 토론수업의 주체는 누구인가? 토론수업은 절실하게 필요하다. 토론수업으로 창의적이고 비평적이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더보기
44회 신문연재 내용:이런 교사들은 토론 수업이 불가능하다.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제(1-1)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하여 해결되어야 할 전제가 있다. 27년간 대립토론을 연구하며 직접 현장에서 지도하면서 찾아낸 전제들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내용들이 먼저 해결 되지 않고서는 대립토론 수업을 할 수 없다는 단호한 나의 판단이다. 교사와 학부모로 구분하여 제시한다. 먼저 교사들의 수업을 토론수업으로 이끌게 하는 9가지 전제이다. 지면관계로 2회에 나누어 (1번-4번),(5번-9번)싣고자한다. 이번 주에는 1번-4번까지 싣는다. 1. 교사가 학생들을 바라보는 눈과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학생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학생을 대하는 언행이나 지도방법이 확 달라질 것이다. 혹시 ‘학생은 교사의 축소판이다.’ ‘.. 더보기
43회 신문연재:아이들이 어떻게 변하기를 기대하는가? 토론은 아이들을 바꾼다.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Debating)에 열중하면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바뀔까? 늘 성장하고 변화하는 아이들이지만 교육은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으로 성장 발달함을 추구한다. 미래에 닥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고 이를 그들의 세계로 이끌어갈 아이들로 변화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제도권의 학교 교육으로는 흡족한 방향으로 아이들을 교육시키지 못함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 방법으로 적합한 대립토론(Debating)을 주목하기 바란다. 한마디로 대립토론(Debating)은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그러면 대립토론(Debating)에 열중하면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바뀔까? 아이들이 어떻게 바뀌는지 그 사례.. 더보기
42회 신문연재: 한심한 교육현장! 누구를 탓하랴 개정 교육과정에도 대립토론 단원이...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토론의 달인이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을 우리 교육 현장에 활성화시키기 위해 필자는 그동안 대립토론에 대한 연구와 대립토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를 보급하기 위해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직장인 교육에 전념하여 왔다. 한편으로는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 관련 책을 발간한 바 있다. 바로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의 필요성과 대립토론 방법을 안내하는 “생각의 속도와 논리의 차원이 다른 대립토론”과 초, 중, 고, 대학의 학생들이 겨루는 우수 토론 대회를 산책하며 익힐 수 있도록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 더보기
41회 신문연재 내용:대립토론에 대하여 무엇이 의문인가?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5)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 5회 21개 질문 중에서 다섯 번째로 마지막이다. 질문을 해온 내용을 정리하여 답을 했다. 이번에는 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17. 한 반에 학생 수가 많은데 대립토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토론자가 한 팀에 4명, 사회자 1명, 시간 재는 사람1명, 심판하는 학생 5-9명 모두15-19명이다. 나머지 학생들은 찬/반 두 팀으로 나누어 협조자로 참여하도록 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횟수를 거듭할 때 마다 돌아가면서 역할을 맡게 하면 된다. 또 다른 방법도 있다. 직접적으로 역할을 맡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학생들에게 제작된 ‘참여 학습지’를 주고 대립토론을 분석하도록 하면 집중하여 대립토론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 학기에 대립토론에 참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