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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대립토론을 나만의 무기로 만들자

대립토론을 나만의 무기로 만들자

 

반기문 유엔 총장, 스티브 잡스 등 많은 글로벌 리더들이 여러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요즘엔 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듣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 아니 많은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할 때라든지, 대학교나 회사에 들어갈 때조차도 우리는 여러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알려야 한다.

우리는 TV를 통해서 인터뷰 하는 장면을 흔히 본다. 우리학생들은 마이크를 들이대면 말을 조리 있게 잘 하지 못하고 더듬대거나 몇 마디하고는 말을 끝까지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하지만 외국 특히 선진국이라는 나라의 학생들은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는 모습을 비교하게 된다. 물론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자기표현에 서툰 이유는 무엇일까?

또 글을 쓰는 것을 힘들어하고 하기 싫어한다. 특히 자기의 주장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쓰는 글은 잘 쓰지도 못 할 뿐 아니라 아예 머리를 흔든다. 어떤 주제를 주고 글을 쓰라고 하면 몇 줄 쓰고는 손을 놓는다. 더구나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즈음 학생들은 글쓰기에 압박감을 더욱 느끼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을까? 또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 더 나아가 주장하는 내용을 창의적인 글로 쉽게 쓸 수 있을까?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어떻게 연습을 하느냐도 중요하다. 처음엔 조금 어렵긴 하지만 재미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대립토론이다.

가제 "퍼펙트 토론" 장에서는 대립토론이 왜 필요하고, 대립토론을 잘하면 무엇이 좋아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있다. 4월초에 출간 예정이다(행간 출판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