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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대립토론 강의로 교육재능기부하고 나서...

 자기주도형 배양을 위한 독서멘토링 사업에

대립토론 강의로 교육재능기부하고 나서...

 

 

9월22일 드림미즈 강의실에서 대립토론 강의로 재능기부를 하였다.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자기주도력 배양을 위한 독서 멘토링 사업에 대립토론 강의로 기부를 하였다

지난 달에 교육 받은 지도교사들이 대립토론을 지도하면서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심화과정이었다. 대립토론 지도에 대하여 질문-답변하는 형태로 이루어진 교육이었다.

물론 그에 따른 차원 높은 내용을 심화하는 시간도 곁들였다.

어느 때보다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대립토론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려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기에 매우 힘이났다.

오신 선생님들은 서울 각 구청별로 센터에 상주하는 선생님들이다.

어느 선생님이 대립토론을 정리한 내용이다

강의를 듣고 대립토론의 필요에 대하여 명확하게 정리하여 주어 나로서는 힘이생긴다.

"주입식 학교교육을 개혁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독서를 기초로 한 대립토론문화 정착이라 봅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는 기초지식이 필요하고,

이를 정리하는 능력을 길러 논술의 실력을 올릴 수 있으며,

스피치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고 

 

다른 사람을 설득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그 기술을 배우게 되므로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사회도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석한 교사들은

두번의 교육을 통해서 대립토론에 대하여 명확히 정립할 수 있어서 만족해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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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을 설명할 때 흔히 운동경기를 도입하여 설명 할 수 있다.

축구, 핸드볼, 농구등과 같은 운동경기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경기한다. 한 경기가 끝나면 득점한 점수에 따라 승패 즉 이기고 지는 팀이 결정된다.

이런 운동경기와 같이 대립 토론도 말로서 정해진 규칙에 따라 토론을 하고 토론이 끝나면 얻은 점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 된다.

그래서 대립토론(Debating)을 축구 핸드볼 농구등의 운동경기와 같은 말로 하는 경기(게임)라고 할 수 있다.

대립 토론은 반드시 2팀 즉 찬성 반대 팀으로 나누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진행 된다.

토론이 끝나면 심판원들이 채점한 점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대립 토론을 간단하게 요약 정리하면

· 하나의 안건(토론의 주제)을 가지고,

· 대항하는 두 팀으로 나누어,

· 일정한 규칙(인원수, 시간, 진행방법, 심사방법 등)에 따라 토론하고,

· 심문과정을 거치며

· 토론이 끝나면 승패를 결정하게 되는 말로 하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