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시는 교장선생님" 연수회,

"책 읽어주시는 교장선생님" 연수회, 전국 초등학교 교장 150여 명 참석… 뜨거운 관심

지난 2월 19일, 한국책읽어주기운동본부(이사장 심영면)는 전국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입학식에서의 ‘책 읽어주시는 교장선생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연수회를 개최했다.

서울 아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교장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책 읽어주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다양한 강연과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특히 박보영 토론학교 교장 박보영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손주들에게 꾸준히 책을 읽어주며

‘책벌레’로 성장한 사례를 엮어 출판한 **『책 읽어주는 소리와 함께 자란 아윤이』**를 소개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책 읽어주기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고력, 창의력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박 교장의 강연은 

참석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입학식뿐만 아니라 학기 내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겠다.”,

 “가정에서도 부모가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법을 고민해보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책 읽어주는 교장선생님’ 운동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적 교감을 돕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책읽어주기운동본부 관계자는 

“책 읽어주기는 단순한 독서 지도가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중요한 교육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학교와 협력하여 관련 연수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의자료 책 읽어주기에 대하여 2025.2.1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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