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팬덤싱어 공연장에서

성악가에서 장르를 바꿔 환경 가수로 활동하는 안혜경 님이 책을 읽고 소감을 보내왔다.

안혜경님은 이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구례로 내려와서 환경가수로 활동하며 작곡도 하고 음반도 내면서 아름다운 귀촌의 삶을 살고 있는 분이다.

지난 627일 한국인의 밥상 프로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 프로에 본인도 초청되어 소개된 바 있다.

다음은 안혜경님이 소감을 보내온 내용이다. 내용에는 사적인 우리 동네 이야기도 들어 있다 빼고 읽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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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교장선생님이 저술한 은퇴 후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 전략~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출판된 책은 이미 있어왔기에 으레, 왠지, 읽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책을 열어보니 교장 샘의 진솔함으로 광범위하게 그리고도 구체적 방법까지 섬세하게 소개하고 이끌어 주셔서 어느새 책에 빠져들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퇴직 후에도 열정적인 모습을 몸소 보여주시는 띠 동갑인 저보다도 더 에너지 넘치는 청년이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삶의 지향점으로 사람과 자연에 대한 이타심을 제시하고 몸소 직접 그렇게 살아가는 모습을 뵈며 존경심과 함께 같은 울타리 안에 함께 살고 있는 우리가 참 행운이구나 하는 생각이 일었습니다.

현실적이지만 이상적이시고

이상적이지만 구체적으로 땅에 발 딛고 몸으로 보여주시는 분이 같은 울타리 안 동뫼산 마을 촌장님이라는 사실이 새삼 고마웠습니다.

우리가 처음 집을 지을 때는 암묵적으로 "따로 또 같이"의 느슨한 공통체 생활을 염두에 두고 모였었지요.

은퇴시점도 서로 다르고 또 각자 사정이 생기면서 땅을 분할하는 과정에 섭섭합과 아쉬움들도 있었지요.

그러나 이제 11년이 지난 지금 교장 선생님을 우리의 은퇴생활을 아름답게 이끌어주실 선장님, 촌장님으로 다시 추대 제안합니다.(아니 추대할 필요 없이 이미 촌장님이셨지만요~^~^*)

 

한국인의 밥상에 촌장님 댁과 함께 출연하면서 저도 여기 동묏촌의 삶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구례에 내려올 때에 가졌던 초심을 다시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촌장님은 책에서 니어링 부부의 조화로운 삶을 언급하셨는데 저는 그 부분에서 즐거운 미소가 번졌었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우리 대부분의 집이 니어링 책을 가슴에 품으며 시골생활의 꿈을 키운 것을 눈치채고 있었거든요^~^*

다섯집 각자 은퇴시기와 방법이 다르더라도 촌장님을 중심으로 서로 힘이 되고 서로의 거울이 되는 아름다운 동묏촌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해봅니다.

몸이 힘드신 분은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라겠구요~

교장 선생님의 책을 읽고 오랜만에 전기세 납부 공지 아닌 제 사적인 마음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밥상에 다섯 집 모두 초대하려고 했으나 다른 분들은 시간이 맞지 않아 촌장님댁만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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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하신 분이 경험하고 실천한 사실을 책으로 보여주셔서 더욱 설득력 있었어요.

사실은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그렇게 밖에 못 썼는데요~소탈하시고 겸손하시기까지 하시니 저희가 참 편합니다.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클릭하여 한국인의 밥상을 볼 수 있다

 https://youtu.be/EDys0MAWzyE

 

Posted by 토론은 게임이다. 바로 대립토론! 笑山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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