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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山박보영 이야기/"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전략"

창업 & 창직의 "151030" 전략(2)

창업 & 창직의 "151030" 전략의 두번째 전략은 '1030'이다

'10'은 시작했으면 10년은 가야 한다. 

창업 & 창직을 하였으면 10년은 가야 하지않겠는가? 

필자는 창직을 토론게임(대립토론)교육으로 하고자 했을 때를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미비하고 어설프기 짝이 없었다.
모순 투성이였다. 수정하며 실천하고, 또 보완하고 실천을 거듭하면서 10여 년을 지나 보니 틀이 잡히고 

내용도 정선되고 자신감도 생겼다. 
창직을 한 후 적어도 10년은 지나서 승패 여부를 따져보기 바란다. 하다가 반응이나 성과가 마음에 차지 않는다고 

금방 좌절하여 하던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다른 일을 찾아 다시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바로 이 말이다. 

“시작했으면 10년은 가야 한다.” 생각처럼 잘되지 않을 때 10년이 지난 후에는 계속할 것인가 

혹은 접을 것인가를 결정하기 바란다. 

여기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경우에는 10년이란 기간에 구애받지 말아야 할 것이다.

 

'30'은 관련 서적을 30권 이상 읽어라.

창업 & 창직을 하기전에 30권이상의 관련 책을 읽어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장이자 세계 최고의 부자인 빌 게이츠는 “나를 지금의 나로 만든 것은 

하버드 대학 졸업장도 아니고 우리 어머니도 아니고, 내가 살던 작은 마을의 도서관이었다.”라고 

말한 바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발명왕 에디슨은 정규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일생 동안 350만 페이지(하루에 한 권씩 30년을 매일 읽는 분량에 

해당되는)를 읽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나폴레옹은 말 위에서도 책을 읽은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청소년 시절 읽었던 책들이 근간이 되고

유명인이 되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나 정보를 얻기 위해서 많은 양의 독서를 한다고 알려졌다.
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물리화학자 프레드릭 오스트발트는 

위인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조사해 보았다. 조사 결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모두 대단한 독서가들이었다. 

위인이나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을 읽는 리더Reader’이었다는 것이다.
세 명(체스키, 게비아, 블레차르지크)의 가난한 청년이 집세를 마련하기 위해서 ‘에어비앤비’를 창업한 후 

기존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흔들고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났다.
2017년 초 창업 10년 만에 기업가치 300억 달러에 도달한 에어비앤비의 게스트 어라이벌(새로운 여행을 위해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숙소를 검색한 사람 수)은 1억 4,000만 개에 이르렀으며 

300만 개의 숙소리스트를 보유한 기업이 되었다.
한편 191개 국가(이란, 시리아, 북한을 제외)의 3만 4,000개의 도시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의 창업자의 한 사람인 체스키는 수많은 역사적 인물뿐만 아니라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월트 디즈니와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여러 차례 읽고 매우 소중한 가르침을 얻었다.
그 밖에 수백 권의 경영서적과 비즈니스 잡지 또한 그의 멘토가 되었다.
그는 엄청난 독서광이다.
이러한 점들을 토대로 

필자는 창업이나 창직하기 전에 관련 서적을 적어도 30권 이상을 읽고 출발하라고 제안한다. 

철저한 자료 수집을 해야 한다. 창직을 준비할 때 필수 조건이다.
또 창직 후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일을 해 가는 과정에서도 늘 독서하기를 권장한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에는 많은 책을 읽고 해결점을 찾아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독서를 통해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길을 찾을 수 있다. 

과일나무를 심는 노인의 모습에서 '1030'전략을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