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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대학입시 때문에 대립토론을 적용할 수 없다니... 대학입시 때문에 "대립토론" 교육방법을 적용할 수 없다니... 과연 대학입시 때문에 대립토론을 적용할 수 없단 말인가? 왜 대학입시 때문에 대립토론을 적용할 수 없다는 이유 아닌 이유를 말할까? 그렇다면 우리의 교육은 한심스럽다. 아니 희망은 없다고 단정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는 자신들의 약점(대립토론을 지도 할 수 없는 약점)을 합리화 하는 하나의 구실이라고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대학입시 때문에 대립토론을 적용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한심스런 이유에 불과하다는 근거를 지금부터 제시하겠다. 명문고등학교로 떠오르는 특목고는 처음 개교 할 때부터 대립토론Debating 교육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그들은 대학입시를 위해서 꼭 필요한 방법이라고 판단 했던 것이다. 또 자기주도적인 학습.. 더보기
"교과서 단원토론"을 안내하는 이유가 있다 교과서 단원의 토론 교과서 단원의 토론 20여 년 동안 대립토론을 통해서 우리 교육을 바꾸어야 한다. 대립토론만이 학생중심의 자기주도적인 학습활동의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기회 있을 때 마다 언급하여 왔다. 2009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교과서에 대립토론 단원이 설정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왜 들어 왔을까?”이를 지도하는 교사들은 이 질문에 답을 명쾌하게 하지 못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지금과 같이 엉터리로 가르칠 수 있을까? 교과서를 읽고 답을 쓰게 한다든지, 제대로 되지도 않은 동영상을 보여주며 “이렇게 하는 것이다.” 하고 토론 단원을 지도하는 웃지 못 할 지도현장을 접할 수 있다. 토론단원 지도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교과서의 다른 단원도 교사 주도적으로 지식중심으로 학생들 머릿속에 넣어주려는.. 더보기
새로운 토론-스마트 폰 토론을 안내한다 스마트 폰 토론 대립토론은 반드시 오프라인 상에서 즉 함께 만나서 토론하는 것을 해 왔다. 시공간을 같이 해야 토론을 할 수 있었다. 현대는 스마트폰 시대이다. 그렇다면 스마트 폰을 통해서 시공간을 함께 하지 않고도 토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토론을 하기 위해서 언제, 어디로 모여야 했다. 그러나 시간적으로 쫓기며 사는 현대인들을 위해서 스마트 폰을 통해서, 온라인상에서 토론을 하는 것을 최초로 시도하였다. 매우 흥미 있는 일이기에 여기에 소개한다. 먼저 환경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환경조건 갖추기 구글에서 “행아웃” 프로그램을 다운받는다. “행아웃” 아이콘을 화면에 설정해 놓으면 편리하다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어야 한다.(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에서는 데이터사용으로 요금이 부과 될 수 있다) *진행하는 방.. 더보기
시나리오 방식 토론을 안내 한다 시나리오 방식 토론 시나리오 방식 토론은 요즈음 일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토론 방식이다. 국제규준의 대립토론을 적용하기 전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2015년11월21일에 경기도 중등토론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한 2015전국토론교육페스티벌에서 일본 조시세가쿠인 중,고등학교 교사인 찌쿠다슈이치가의 강연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우리나라 미국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국제규준의 대립토론을 처음 지도할 때 학생들에게 처음부터 토론이론과 그 하는 방법을 지도한다. 그리고 이어서 바로 직접 논거, 반박 내용 등을 지도하면서 대립토론하기에 들어가는 경향이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시나리오 방식 토론은 지도방법을 달리해서 미리 준비된 시나리오를 다양한 역할(입론자 반론자 판정단)별로 낭독하게 하여 토론을 맛보도록 하는.. 더보기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대립토론동아리 운영안내 자유학기제와 대립토론 동아리 자유학기제는 2014년,2015년 희망학교로 확대하여 운영을 하였다.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여 2016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제도다. 자유학기제의 목적을 보자. 교육부에 따르면 ‘미래사회에는 기존의 사실을 무조건적인 학습으로 인한 암기보다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취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학생들도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바탕으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변화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중학교 과정 속에서 자유학기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라고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 제정이래 처음 실시하는 자유학기.. 더보기
2016년 새해가 되었다 2016년은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돕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봉헌, 나눔, 기적, 기쁨은 우리가 일상에서 체험하고 생활에 행동으로 옮겨야 할 핵심단어라고 생각한다. 특히 금년 한 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늘 배려하는 행동을 보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린다. 아래의 글을 읽으면 나혼자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반성하게 된다.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얼마나 힘들을까? 얼마나 고통스럽고 암담할까? 매달 보내는 나의 작은 보탬이 미미하고 안타까워 이 글을 소개하는 것이다. 읽는 분들의 도움을 서로 모으고자 한다. 더보기
진흙쿠키먹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산티아고순례길 출발 D-122일 관심을 가진 분들이 응원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고 .... 심지어 뉴욕에 사시는 모회사 상무님께서도 중요한 정보를 주면서 응원을 해 주셨네요.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사해요. 지인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아프리카에서 헐벗고 굶주리고 죽어가는 아이들!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 생각만해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진흙쿠키를 먹는 불쌍한 아이들을 돕는데 힘을 모을 사람들을 찾습니다. 지금 보내고 있는 금액이 미미합니다. 그래서 뜻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나서는 나의 배낭에 깃발을 꽂을 독지가를 찾습니다. 제가 깃발을 들고 순례자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얼마가 모아질.. 더보기
대립토론Debating이란 용어를 정확하게 ... 대립토론Debating용어 해설 1)대립토론Debating으로 사용하는 이유 토의와 토론을 디베이트(debate), 심포지움(symposium), 포럼(forum), 패널(panel), 원탁토의(round table discussion), 반대심문토론,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필립(pillips)66, 과제중심토론, 탐구집단토의, 모자토론 등으로 혼동하여 여러 형태로 사용하기도 하고 잘 못 사용하기도 한다. 토의와 토론은 문제해결 그 자체가 아니고 각자 다른 생각을 확인하고 보다 나은 방법을 찾는 과정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래서 우리들 간에는 토의와 토론이 같은 개념으로 생각되어 왔다. 혼동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이다 정문성은 “토의와 토론은 구분하기 힘들다. 특히 학교에서 학습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