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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

진주교대 부설 초등학교에서 대립토론Debating 강의를 하고나서.....

진주교대 부설 초등학교에서 대립토론Debating 강의를 하고 나서

진주교대 부설 초등학교 수업연수 담당선생님으로부터 강의 요청을 받고 기쁨 반, 설레임 반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교대나 사대 부설 초등학교는 모두가 한 번쯤은 근무하고 싶고 근무하는 것을 교육계에서는 영광으로 생각하지 않는가?

그리고

장차 교직에 꿈을 가진 예비교사인 대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교육적인 영향을 끼치는 곳이 아닌가? 이런 학교에서 대립토론Debating 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던 것이다.

20여년 전부터 우리의 교육을 살리는 길은  대립토론Debating을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확신하고 열정을 다하고 있는 나이기에 더욱 그러하였다.

학교에 도착하여 김주수교장선생님을 만나고서 교대부설 초등학교의 분위기를 바로 읽을 수 있었다.

연구하는 교육자로서 겸손하시고 다정 감하시고 친절하신 모습에서 이 학교의 연구하는 분위기, 진지한 분위기,진취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수업 연구실에서 진행된 연수에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전 선생님들이 메모하면서 경청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이나서 강의에 몰두하게 되었다.

역시 교대부설초등학교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우리 교육의 앞날은 그래도 희망이 있구나 하는 낙관적인 마음까지 갖게 되었다. 

강의를 하고 돌아오는 길 내내 큰 감동을 가라앉히기 힘들었다.

 대립토론Debating은 머리로 익히거나 암기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오직 교실에서 직접 실천하여 학생들이 기뻐하며 변화됨을 접하면서 선생님들이 보람을 느끼야 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대립토론Debating 활성화로 우리의 제도권 교육을 살려가야 하겠다는 나의 신념을 언급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에 김주수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진주 교대 부설 초등학교를 출발점으로 전국의 교대 부설 초등학교에서  대립토론Debating 교육을 실현하여 자라나는 우리학생들이 21세기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